있지만 박근혜 정부가 안정되고 일자리, 창업, 민생 경제가 제 자리를 잡으면 국민은 새누리당을 선택 할 것”이라며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언론관계와 대국민 소통에 새누리당 부대변인 단이 앞장 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앞서 지난 8일 새누리당은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수석부대변인 12명, 상근부대변인 2명, 부대변인 36명 등 총 50명의 명단을 확정해 의결했다.
안 후보 측 정연순 대변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경록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을 기획2팀장으로, 박왕규 전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대표를 대외협력2팀장으로, 윤태곤 전 프레시안 기자를 상황팀장으로, 이윤정 전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책보좌관을 공보팀장으로 각각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경록 신임 기획2팀장은 1973년생으로 광주 문성고, 연세대...
이번 인사 특징은 계파 안배로 사무부총장의 경우 조직 담당은 손학규계 최광웅 전 청와대 인사비서관, 재정 담당은 이학로 전 정동영 대선후보 조직단장, 대외 담당은 박주선 최고위원과 가까운 정진우 전 서울시의원이 임명됐다.
상근 부대변인도 조대현(손학규계), 김영근(정동영계), 황희 김현(정세균계)씨가 임명됐다.
정부가 정광윤 한나라당 전 부대변인의 한국가스공사 상근감사위원 선임을 위해 편법을 동원, 주주총회를 감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상법 및 증권거래법에서 감사위원 선임시 최대주주의 의결권을 제한하도록 하고 있으나, 일반 이사의 선임안건과 분리해서 표결하도록 하는 규정을 두지 않은 법령상의 허점을 악용했다는 것이다.
경제개혁연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