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학 총동문회장을 지냈으며 제조업 경쟁력 부분 대통령 표창, 법무부 국민포장 등을 받았다.
노 회장은 기계공학과(69년 입학)를 졸업, 1993년 (주)우주를 창립하고 고용창출 우수기업 표창(대통령상), 석탄산업훈장(상공의 날),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정(IBK기업은행) 등을 받았다.
시상식은 이날 한양대 공업센터 로비에서 열리는 부조제막식과 함께 진행된다.
29일 인도네시아 항공교통국에 따르면 실종된 에어아시아 여객기 OZ8501편은 28일 오전 5시35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의 주안다 국제공항을 이륙해 인도네시아 자바해 상공의 정상 항로를 비행 중이었다. 몇 분 후 에어아시아 여객기는 전방 왼쪽 구름을 피하겠다며 고도를 3만5000피트에서 3만8000피트로 높이겠다고 관제탑에 요청했다. 관제탑은...
금정산에서 가장 높은 고당봉(801m)과 장군봉(730m)에 걸려 맴돌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남부지방을 통과하던 저기압이 우측 가장자리에서 잔뜩 머금은 수증기와 상공의 차고 건조한 공기와 결합해 불안정해졌고, 이 불안정한 비구름대가 금정산에 걸려 마치 양동이에서 물을 쏟아 붓는 것처럼 한꺼번에 많은 비를 뿌린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보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2011년 애경화학 재직 시 신기술 개발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을 실천해온 공로와 국내 화학산업 발전을 이끈 업적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상공의 날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인물이다. 당시 이 전 대표는 폴리이소시아네이트(Polyisocyanate) 경화제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지난 2010년 매출 2067억원, 경상이익 173억원을 기록하는...
정홍원 국무총리(앞줄 가운데)가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1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 참석,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왼쪽에서 세번째)을 비롯한 산업훈장과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을 받은 유공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코엑스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단체 대표들을 비롯한 국·내외 상공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성공적인 기업경영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에 대한 정부 훈·포장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올해 금탑산업훈장은...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은 22일 중국 항공기 2대가 전날 동중국해 상공의 일본 방공식별구역 내로 진입하자 일본 항공자위대 소속 전투기가 대응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당시 중국 항공기는 일본과 영유권 분쟁 중인 센카쿠 열도에서 약 90km 떨어진 곳까지 접근했다. 이는 지난달 7일 중국 헬기 1대가 일본 동중국해 방공식별구역에 들어서 일본 전투기 급발진한 이후 두...
일본이 이어도 상공의 방공식별구역(ADIZ)을 한국에 양보하면 이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현지시간) 사설을 통해 밝혔다.
블룸버그는 중국이 이어도까지 ADIZ로 설정해 한국의 반발을 산 것은 치명적인 실수라고 평가하며 일본의 역할을 제안했다.
일본이 지난 1969년 이어도에 대한 방공식별구역을 설정한 이후 시간이 이미 많이 흘렀고, 한일...
이런 전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6일 미국의 B-52 폭격기가 동중국해 상공의 ADIZ를 비행한 것은 매우 아슬아슬한 장면이었다. 한국과 일본도 지난 23일 이후 각각 중국에 대한 사전 통보 없이 중국이 설정한 ADIZ 안에 항공기를 띄운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정부는 예의주시만 할 뿐 비행을 방해하지는 않았다.
중국이 ADIZ를 선포한 진짜 속셈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의...
안용모 광주기상청 기후과장은 “그 동안 대기의 움직임을 지표면에서만 관찰했다면 이 탑을 이용해 지표와 상공의 중간에 있는 경계층의 대기 상태를 연구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 탑은 기후관측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구도 병행할 수 있어 기상강국으로 성장하는 데 상징적인 의미를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일본 기상청은 3일 일본 간토지역 회오리바람과 관련 "지표면과 상공의 기온차가 40도 이상 벌어짐에 따라 강력한 돌풍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일본 간토 지역 회오리바람으로 인해 인명피해도 속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NHK 등 일본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2시 5분쯤 일본 사이타마현 고시가야시 북부 지역에 먹구름을 동반한...
8일 영국 텔레그래프가 보도한 제이슨 암스의 사진은 미국 콜로라도 상공의 비행기 안에서 초고속 카메라를 이용해 찍은 것. 암스는 구름 위 희귀 번개인 ‘스프라이트 현상’을 잡아냈다.
스프라이트는 1989년 미네소타 대학의 과학자가 촬영해 최초로 인정받은 현상으로 지속시간이 매우 짧다. 구름 위 희귀 번개 스프라이트는 뇌우(雷雨) 위에서 발생하는 번개로...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치지 않은 것은 물론 개봉 11일 만에 300만 명을 돌파해 그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월드워Z'는 정체불명의 변종인류(좀비)를 상대로 사투를 벌이는 브래드 피트(제리 레인 역)의 긴박감 있는 액션과 전 세계를 무대로 한 호화 로케이션, 2만 피트 상공의 기내에서 펼치는 거대한 스케일 등으로 영화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구자기장 교란 발생은 최소 1단계부터 최대 5단계까지 구분되며, 이번에 벌어진 지구자기장 교란 발생 3단계는 하루 동안 간헐적인 단파 통신 장애와 북극항로 상공의 단파통신 두절 가능성이 높아 운항에 주의가 필요한 수준이다.
특히 이번 지구자기장 교란의 원인은 흑점폭발이 아닌 태양 표면의 필라멘트가 끊어지는 현상 때문으로, 국립전파연구원은 지난...
이 동물들은 약 500km 상공의 우주공간에 머물렀으며 동물에는 쥐 등 설치류 53마리, 도마뱀 15마리, 달팽이 20마리를 비롯해 어류와 작은 동물, 박테리아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짜로 우주관광을 할 수 있어 부럽다는 반응이다. 현재까지 민간 우주 여행객들이 관광비용으로 낸 돈은 1인당 2000만~3500만 달러(약 225억~395억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