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회의를 통해 불확실성으로 가득한 현재의 경영환경을 타개하기 위한 그룹사 전체의 역량 결집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HD현대 권오갑 회장, 정기선 사장, 한국조선해양 가삼현 부회장, 현대중공업 한영석 부회장, 이상균 사장, 현대미포조선 신현대 사장, 현대삼호중공업 김형관 부사장, 현대오일뱅크 강달호 부회장, 주영민 사장, 현대제뉴인 손동연...
한진그룹 물류계열사 한진은 올해 1분기 매출액 7027억 원, 영업이익 332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9%, 144.1% 증가했다. 회사 측은 운영효율성 제고와 원가 절감 효과가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또 물류 사업의 고객사 유치 확대와 수출입 증가로 컨테이너 자회사 실적이 큰 폭 개선된 결과로 풀이된다.
조선 및 무역 업종 역시 6년 만의 호황을...
김 신임 사장은 1961년생으로 서울고와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대림산업에 입사한 후 삼호 대표이사, 대림산업 건축사업본부장,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2016년 5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제11대 한국주택협회 회장을 지낸 뒤 같은 해 4월 보성그룹으로 자리를 옮겨 보성산업 부회장, 한양 대표이사를 맡았다.
김 신임 사장은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그러면서 “단기 낙폭이 큰 상황에서 5월 이후 수주 모멘텀이 반등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대중공업의 1~4월 신규 수주는 37억 달러로 계획 대비 46.5% 수준인데, 이는 그룹 내에서 가장 부진한 진도율”이라고 짚었다.
이어 그는 “보유 일감도 올해 예상 매출액 대비 34.7개월로 대형선 건조 조선사 중 가장 적고,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미 수주...
또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그룹 조선 계열사 간 품질교류회를 통해 품질 고도화 방안을 그룹 전체로 확산시켰다.
한 부회장은 환경경영선언문 제정, 업계 최초 녹색채권 최고 등급 획득, 친환경 선박 기술 강화 등 ESG 문화 확산에 주력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힘쓰고 있다.
한 부회장은 “긴 불황 중에도 품질혁신을 위해 꾸준히...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부문 계열사인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현대글로벌서비스가 함께 참여하고, 향후 건설기계·에너지 부문 등 전 그룹사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한국조선해양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과 신사업 협력을 모색하고, 참여 기업들은 보유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토대로 사업화 추진 및 글로벌 시장...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분야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3964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3조90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6.1% 증가한 반면, 영업손실과 순손실(2932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자회사별로 보면 현대중공업은 1분기 영업손실 2174억 원으로 적자전환, 매출 2조1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선사와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783억 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17만4000입방미터(m³)급으로,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5년 하반기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총...
현대중공업그룹의 한국조선해양이 총 1조2836억 원 규모의 선박 8척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라이베리아, 중동 선사와 7900TEU급 컨테이너선 6척과 차량 7500대를 운송할 수 있는 자동차운반선(PCTC)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선박에는 LNG 이중 연료 추진 엔진이 적용돼 강화되는 국제해사기구의 환경규제에도...
이날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 계열사들의 디지털 기반 조선 미래전략 보고회를 통해 용접모니터링 시스템(현대중공업), 검색엔진처럼 사내 기술·설계 정보를 간편하게 조회하는 지식자산 플랫폼(현대삼호중공업), 비대면 품질검사가 가능한 원격검사 플랫폼(현대미포조선) 등 10여개의 디지털 기술들을 전...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4270억 원 규모의 LNG추진선 3척을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선사와 7900TEU급 중형 컨테이너선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3척은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4년 하반기부터 선주사에 차례로 인도될 예정이다. LNG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탑재해...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854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
2017년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조1587억 원으로 48.9%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유가 상승으로 인한 정유 부문의 매출 증가와 글로벌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건설기계...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854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
2017년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영업이익이 ‘1조 클럽’에 가입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조1587억 원으로 48.9%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유가 상승으로 인한 정유 부문의 매출 증가와 글로벌 인프라투자 확대에 따른 건설기계...
현재 현대중공업그룹의 지배구조는 ‘현대중공업지주→한국조선해양→현대중공업ㆍ현대미포조선ㆍ현대삼호중공업’ 형태다. 한국조선해양의 핵심 자회사들이 연이어 상장하면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의 투자 매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껍데기만 남았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한국조선해양은 전일 대비 1.42%(1300원) 내린 9만...
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5110억 원 규모의 선박 5척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에 있는 선사 2곳과 7900TEU급 LNG추진 컨테이너선 3척, 5만 톤급 PC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맺었다. PC선 계약에는 옵션 2척이 포함돼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이번에 수주한 LNG추진 중형 컨테이너선은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
2016년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한 경기 안양시 ‘삼호뉴타운’ 재건축 조합에서도 시공사 교체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해당 단지는 현재 철거를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부산시민공원 ‘촉진3구역’, 창원 ‘신월2구역’ 재건축 조합도 HDC산업개발에 추가 조치 계획 등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서울 내에서...
현대삼호중공업 측은 내년 5월에 특성화고 졸업자를 대상으로 사내 기술교육을 통해 추가 채용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도 올해 각각 수시ㆍ공개 채용으로 인력을 충원했다. 현대중공업그룹처럼 대규모 채용은 아니지만, 업계 인력난을 고려하면 채용 규모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조선업 수주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실제...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 자회사 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은 전날 잠정 영업실적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의 지난달 기준 수주액 누계는 55억600만 달러(약 6조5571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490.77% 증가했다.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의 수주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는 10일 현대삼호중공업·현대중공업이 참여한 ‘Knutsen(크누센) LNG선 프로젝트'에 총 8억3000만 달러(약 9800억 원) 규모의 중장기 수출금융을 제공했다고 10일 밝혔다.
무보는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LNG선 건조를 발주한 크누센 그룹, 7개 글로벌 은행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젝트 금융계약 서명식이 개최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