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KPMG가 22일 발간한 보고서(Pulse of Fintech H2'22)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 핀테크 투자는 2021년 502억 달러에서 2022년 505억 달러로 소폭 증가하며 전년도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핀테크 관련 인수합병(M&A)은 2021년 233억 달러에서 2022년 339억 달러로 45.5% 증가했다. 블록(Block)이 호주 최대...
이에 중소 거래소는 회계법인이나 법무법인의 외부 컨설팅을 통해 AML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캐셔레스트 운영사 뉴링크는 지난해 11월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AML 이행을 위한 독립적 감사 업무 계약을 체결했다. 지닥은 지난해 12월 법무법인 태평양과 독립적 감사 업무 협약을 맺었다. 플랫타익스체인지는 삼정KPMG와 컴플라이언스 전문기업 지티원(GTONE)과 손을...
11일 금감원은 7개 회계법인(삼일, 삼정, 한영, 안진, 삼덕, 대주, 신한회계법인) 대표와 회계법인 간담회를 열고 금융회사 내부통제 개선과제를 외부감사와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자리는 금융권의 내부통제 부실로 인한 금융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금융 시장의 신뢰가 훼손된 데 따른 것이다. 외부감사인이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검토 또는 감사 시...
한편, 삼정KPMG 라이트하우스는 데이터 과학자·소프트웨어 엔지니어·프로그래머 등의 다양한 인재들로 구성돼 있다. 감사 업무 자동화 툴, 회계감사 챗봇, 데이터 기반 딜 소싱 지원,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세무 및 컨설팅 서비스 지원 등 업무 효율화를 위한 신기술 도입을 수행하고 있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26일 삼정KPMG ‘2022 내부회계관리제도(ICFR) 평가조직 서베이 리포트’에 따르면 자산 1000억 원 이상 기업 140곳 중 74%가 ICFR 평가조직을 갖고 있었으나, 이는 지난해보다 20%p(포인트) 줄어든 수치다.
보고서는 “자산 규모가 작을수록 ICFR 운용에 있어 상대적으로 부담이 크기 때문에 평가조직 보유 비중도 낮다”고 설명했다.
연결 ICFR 조직...
유 대표이사는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전케어 재무 및 회계팀 리더를 역임한 바 있으며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딜로이트 컨설팅(Deloitte Consulting) 및 삼정 KPMG 컨설팅 사업부에서 기업 자문을 담당했다. 중앙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호주 그리피스대학교(Griffith University)에서 국제학(International Studies)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M&A 시장 회복, 내년 3분기 이후…“금리 수준이 좌우”=11일 이투데이가 국내 주요 회계·법무법인(회계법인 삼일, 삼정, 안진, 한영과 법무법인 광장, 태평양, 율촌, 화우, 동인, 바른)의 인수합병(M&A) 부문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취재한 결과 10명 중 5명은 내년도 M&A 시장 회복이 3분기부터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금리인상 기조로 유동성이...
이 신임 사장은 글로벌 회계법인인 KPMG 및 제약사, SK㈜ 바이오투자센터에서 근무하며 다수의 글로벌 신약 사업개발과 글로벌 바이오투자 및 딜을 수행했다. SK㈜에서 재직하는 동안 로이반트(Roivant)와 공동으로 타깃 단백질 저해제 조인트벤처인 프로테오반트(ProteoVant)를 설립하고, 미래 성장 분야인 유전자 세포치료제 분야로의 확장을 위해...
감사위원회포럼은 지난 2018년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삼정·안진·한영)이 뜻을 모아 기업의 감사 및 감사위원의 전문성 제고를 돕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 법인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오창택 EY한영 감사부문 본부장이 ‘가상자산 관련 감사위원회의 고려사항’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에 나섰다. 가상자산과 무형자산·황금·금융자산 등을 비교해 특성을 알아보고...
또 강상현 삼정KPMG 상무와 장지훈 상무가 각각 ‘지정감사 시 발생되는 주요 회계 이슈’와 ‘상장 전후 고려할 세무 이슈’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노경호 NH증권 부장이 ‘실무사례로 보는 IPO’를 주제로 발표한다.
한은섭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는 “신외감법 이후 정보이용자들이 상장사에 대한 엄격한 수준의 재무투명성을 요구하고 있다”라며...
회계사라는 전문성을 살리면서도 재미까지 놓치지 않아 입소문을 탄 ‘양김권 TV’의 구독자는 이달 17일 기준 약 1만5000명으로, 구독자 수로 따지면 4대 회계법인(삼일·삼정·안진·한영)보다 위다.
2010년 안진회계법인 동기로 만난 세 사람은 퇴사하면서 잠시 헤어졌다가 2016년 마일스톤으로 다시 만났다. 안진에서 나올 때부터 세 사람의 목표는 독립이었다. 나오자마자...
디지털 자산 관련 콘텐츠 기업의 회계, 세무 이슈를 논의하고, 대응전략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8일 삼정KPMG는 “콘텐츠 기업들의 디지털 자산 및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영역은 확대되고 있지만, 회계 및 세무 이슈에 대한 정확한 가이드가 부족해 이에 대한 기업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콘텐츠 산업은 가상자산, 암호화폐...
감사위원회포럼은 기업의 감사 및 감사위원의 전문성 제고를 돕기 위해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삼정·안진·한영)이 함께 설립한 비영리 법인이다. 지난 2018년 첫 포럼 개최 이후 세미나와 포럼을 비롯해 감사위원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정기 포럼은 기업에게 기회 또는 리스크가 될 수 있는 ‘가상자산’을 다룬다....
주요 기업들의 새 외부감사인 지정을 앞두고 대형 회계법인들의 경쟁이 본격화했다.
6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220개 상장법인은 지난 3년간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첫 적용을 마치고 연말까지 새 외부 감사인을 선임 중이다.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는 개정 외부감사법(신외감법)에 따라 2019년 도입된 제도다. 기업이 6년 연속으로...
지난해 빅4(삼일·삼정·한영·안진) 회계법인의 경영자문 매출은 1조2662억 원으로 감사 매출(7999억 원)을 크게 웃돌았다.
대형 회계법인 소속 회계사 B 씨는 “감사보다 비감사 용역의 보수가 훨씬 높다. 용역을 수임해 오는 파트너 입장에서는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라면서도 “막상 업무를 수행하는 건 더 연차가 낮은 회계사들이다 보니 인력 이탈이 나타날 수밖에...
삼성전자가 새 외부 감사인으로 삼정KPMG를 선정했다.
1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감사위원회는 삼정KPMG를 ‘2023 사업연도 외부 감사인’으로 선정하고 이를 통보했다. 삼정KPMG가 삼성전자 감사인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은 개정 외부감사법(신외감법)에 따라 2019년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를 도입했다.
이에 2020년부터 3년간...
종합 회계•컨설팅 기업인 KPMG가 리스크 관리 전문매체인 리스크닷넷(Risk.net)이 주최하는 ‘아시아 리스크 어워즈 2022(Asia Risk Awards 2022)’에서 ‘올해의 아시아 리스크 컨설팅펌’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아시아 리스크 어워즈’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컨설팅 기업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금융기관의 리스크 관리 및...
현재 사업재편 승인기업들에는 삼정KPMG, 삼일PWC, 한영EY 등 글로벌 회계법인이 높은 수준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당 지원은 1억2000만 원 이내로 제공된다.
은행은 기업이 사업재편 승인 기간 안심하고 변화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기술력을 인정받고 미래 성장성을 보유한 기업들이 일시적 재무약화만을 이유로 자금회수 등...
해외 인프라 부문은 대규모 해외 투자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그 간 빅4라고 불리우는 대형회계법인(삼일,삼정,한영,안진)이 독차지해 왔다. ‘빅4’가 아닌 회계법인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예일회계법인은 앞으로 국민연금공단의 해외 인프라 투자 시, 투자 타당성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예일회계법인은 앞선 2019년에는 해외 인프라 부문의...
세미나에서는 김유경 삼정KPMG ACI 전무가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역사와 과제'에 대해 기조 강연을 했다. 이어 심정훈 삼정KPMG ACI 상무가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연간계획 △자회사 준법 준수 감독 △자회사 자금횡령 사고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의견을 주제로 한 영상 드라마와 함께 발표를 진행했다.
삼정KPMG ACI 자문교수단과 강연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