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경영악화로 감사의견 거절…"기업 지속성 불투명"
쌍용자동차가 올해 1분기 실적보고서에 대해 감사인을 맡은 삼정회계법인으로부터 '의견 거절'을 받았습니다. 의견 거절이란, 감사인이 기업의 실적보고서에 있는 자료와 수치를 신뢰하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쌍용자동차가 '의견 거절'을 받은 이유로는 기업의 지속성이...
26% 하락한 1300원에 거래 중이다.
금감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쌍용차 감사를 담당하는 삼정회계법인은 쌍용차의 1분기 보고서에 감사의견 거절을 제시했다.
삼정회계법인은 “쌍용차의 유동부채는 유동자산보다 5899억 원 초과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은 계속기업으로서 그 존속 능력에 유의적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평했다.
또 감사 업무 자동화 툴, 회계 감사 챗봇, AI 기반 세무 컨설팅 서비스 등 업무 효율화를 위한 신기술 도입을 지원해 고객의 핵심 프로세스에 적용한다.
삼정KPMG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OCR 기술을 금융거래조회서 자동 인식 프로그램에 활용하고 있다. OCR은 이미지나 문서의 텍스트를 인식해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시켜주는 기술이다. 기
이광춘 삼정KPMG...
감사위원회포럼은 2018년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ㆍ삼정ㆍ안진ㆍ한영)이 뜻을 모아 기업 감사 및 감사위원의 전문성 제고를 돕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 법인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정석우 고려대학교 교수가 전ㆍ당기감사인간 의견 불일치로 발생하는 문제 완화에 대해 해당 사유를 분석하고 해법을 모색해보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심정훈 삼정KPMG...
첫 번째 세션에선 양서연 삼정KPMG 회계사가 코로나19로 인한 보호무역주의 강화행태를 설명하고, 기업들의 컨틴전시 플랜 실행으로 급증하는 수입규제 리스크와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심종선 삼정KPMG 회계사가 미국의 한국산 아세톤 반덤핑 사건을 중심으로 우리 기업들의 통상위험 관리형태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소개한다. 끝으로 법무법인...
그는 지난주부터 삼정KPMG 등 회계법인을 방문해 청년층 회계사를 만나 인사를 나누면서 친밀감 높이기에 나섰다.
익명을 요청한 회계사는 “아무래도 이번 전자투표가 도입되면 우리와 같은 주니어급 회계사들의 표심도 중요하지 않겠냐”며 “기존 고연차 중심의 판세에서 전체로 확대되는 분위기가 반영된 것 같아 의미 있는 풍경이다”고 전했다.
김영식...
삼정KPMG가 2019 사업연도에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의견을 받은 75개사(유가증권시장 15개사, 코스닥시장 60개사)를 분석한 결과, 내부통제 설계 미비, 경영진 제출자료의 불충분ㆍ부적합,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서 미제출 등을 의미하는 ‘범위제한(29.6%)’이 가장 많았다.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최소한의 요건이 갖춰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리스회계기준서(IFRS16)의 적용으로 2018년에는 0건이었던 리스 회계처리(4.0%)를 2019 사업연도 핵심감사사항으로 새롭게 선정한 곳도 13건 있었다.
김유경 삼정KPMG ACI 리더는 “핵심감사사항에 대해 감사위원회와 외부감사인 간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며, 감사위원회는 선정된 핵심감사사항에 대해 감독할 의무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특히...
미국 PCAOB(상장회사 회계감독위원회)에 등록한 국내 회계법인(12개) 중 미국에 상장한 국내기업에 대한 감사를 수행하고 있는 4개 회계법인(삼일, 안진, 삼정, 한영) 중 2개 회계법인에 대해 공동검사도 한다.
금감원은 2007년 3월 PCAOB와 공동검사 양해각서 체결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5개 회계법인에 대해 총 18회 공동검사 했다. 현재까지 부실감사 및 감사품질관리...
삼정회계법인은 “작년 말 현재 연결회사의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534억 원만큼, 부채총계가 자본총계를 4475억 원만큼 초과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은 연결회사의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유의한 의문을 불러일으킬 만한 중요한 불확실성이 존재함을 의미하고, 이로 인해 연결회사의 자산과 부채를 정상적인 사업활동 과정을 통해 장부금액으로...
지적 건수 중 4대 회계법인(삼일, 삼정, 안진, 한영) 대상은 22건으로 약 25.3%를 차지하며, 전년도 비율(25.6%)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핵심사항 중심으로 심사를 실시하고 확인된 위반사항이 중대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경조치로 종결하는 등 회계기준 위반과 관련한 불확실성을 조기에 해소했다”며 “무자본 M&A 관련 회사...
이에 외부감사인인 삼정회계법인은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유의적 의문을 제기할 만한 중요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감사보고서에 명시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신용평가사들은 두산건설은 물론, 지주사 두산과 두산중공업 등 주요 계열사들의 신용등급을 잇달아 내리고 있다. 두산건설에 대한 지원으로 재무부담이 확대된 가운데 이들 회사 역시...
이밖에도 한신평은 “두산건설의 외부감사인인 삼정회계법인은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결산 감사보고서에서 당기순손실과 부의 영업현금흐름, 유동차입금 수준, 유동자산을 크게 상회하는 유동부채 등을 근거로 동사의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유의적인 의문을 제기할 만한 중요한 불확실성이 존재함을 특기사항으로 명시했다”며 “유동성 대응계획...
힘쓰겠다”며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의 식품유통 전문 회사인 SPC GFS는 26일 안지용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안지용 대표이사는 삼정회계법인을 거쳐 웅진그룹 기획조정실장, 웅진코웨이 대표이사를 역임한 경영관리, 전략기획 분야 전문가다.
삼정KPMG가 이사회를 열고 감사품질관리 강화를 중심으로 한 파트너 주요보직 인사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법인의 품질과 위험관리를 총괄하는 품질관리실장에는 양승열 부대표가 임명됐다. 감사품질관리를 맡는 심리실장에는 허세봉 부대표가 선임됐고, 오헌창 전무는 심리실로 자리를 옮긴다.
최고운영책임자(COO)에는 이호준 전무가 부임했다....
게다가 두산중공업의 외부감사인인 삼정회계법인은 2019년 결산 감사보고서에서 누적된 손실과 유동차입금 수준, 유동자산을 크게 상회 하는 유동부채 등을 근거로 회사의 계속기업으로서 존속능력에 유의적인 의문을 제기할 만한 중요한 불확실성이 존재함을 특기사항으로 명시했다.
한신평은 “빠른 시일 내 대규모 재무구조 개선안이 실행되지 않는다면 동사의...
미국에서 회계사와 변호사로 활동하던 윤영각 회장은 1991년 회계법인 삼정KPMG의 전신인 삼정회계법인을 창업한 뒤 삼정KPMG 회장, 파인스트리트 그룹 회장, 파빌리온 인베스트먼트 회장을 거쳤다.
쌍용차는 재무와 회계 분야 전문성을 갖춘 윤 회장이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함으로써 회사의 경쟁력 제고와 주주가치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처음으로 삼일회계법인에서 삼정회계법인으로 외부감사인을 교체한 상태다.
감사보고서 제출 기한을 넘기면서 금호타이어는 이날 하루 유가증권 시장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이날 장 마감 기준 전일 대비 60원(2.02%) 오른 3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중에는 전날 대비 12.8%까지 하락세를 이어간 바 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내주 27일...
45%(760원) 급등한 641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경남제약은 감사인인 삼정회계법인이 감사의견 ‘적정’, 계속기업 존속불확실성 ‘미해당’, 내부회계관리제도 검토의견 비적정 ‘미해당’ 등을 표명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부터 경남제약을 투자주의 환기 종목에서 해제했다
강 상무는 삼일회계법인 회계감사, KPMG 삼정회계법인 M&A 자문 및 사업타장성 검토 등 재무적 컨설팅 업무 수행했으며, 그 이후 동아쏘시오홀딩스에서 GSK 투자 유치 및 (구)삼천리제약 인수합병 등 전략기획 업무와 BNK벤처투자에서 바이오 분야 투자심사를 했다.
신테카바이오 김태순 사장은 “윤선일 이사는 현재 회사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