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학 서울대 교수와 신장훈 삼정회계법인 부대표는 ‘CPA BSI Vol.7(한공회)’에서 “기업들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현금자산의 손상 및 환율, 상품 변동성 등 금융자산 관련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 감사인은 이용 가능한 최선의 정보를 반영해 평가모형을 수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위험요소를 최대한 식별하고 다양한 가능성 지표들을...
22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빅4 회계법인(삼일PWC·삼정KPMG·EY한영·딜로이트안진)은 올해 신입 회계사를 750여명 뽑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해보다 30% 줄어들었는데 올해 신입 회계사 합격자 수가 전년 보다 10% 늘었다는 점에서 ‘채용 충격’은 더했다.
한 회계사는 “그동안 대형 회계법인은 그해 합격자수 이상을 채용해왔는데 올해는 300여 명의 회계사들이 빅4에...
이에 국내 회원사인 삼일ㆍ안진ㆍ삼정 등 3곳도 함께하기로 했다. 이번 ‘탄소중립’에 동참한 회계법인은 2050년보다 20년 빠른 2030년으로 목표 달성 시기를 설정했다.
동시에 회계업계는 ‘RE100’에 가입하면서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2014년 영국 더 클라이밋 그룹(The Climate Group)이 시작한 RE100은 재생에너지로 사용전력의 전량을 조달한다는...
또한 4부에서는 부동산, 노무, 생산, 무역(수출입), 회계, 금융, 해산 및 청산 등으로 나눠 실제로 기업을 운영하는 절차를 안내했으며, 마지막으로 5부에서는 대다수 기업인들이 우려하는 각종 분쟁과 관련한 법률을 고찰하고 개성공단 등의 선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추천사를 통해 “이 책이 남북경협을 준비하고 기획하는 지침서의 역할을...
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별공판2팀(김영철 부장검사)은 6일 삼정회계법인과 소속 회계사 2명을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9월 1일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기소한 지 70일 만에 나온 후속 조치다.
검찰은 삼성바이오 회계감사 담당 법인인 삼정이 2015년 9월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 후...
4대 회계법인 소속 등록회계사는 삼일, 삼정, 안진은 증가한 반면 한영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계법인 소속 등록회계사의 경력은 15년 이상이 28.5%(3484명)로 가장 많으며, 이중 등록법인 소속은 65.6%, 4대 회계법인 소속은 17.9%로 나타났다. 한편, 전체 회계법인에 소속된 수습회계사 1082명의 96%가 4대 회계법인 소속에서 일하고 있다.
회계법인...
이에 회계업계에선 재생에너지 시대를 대비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탈(脫)석탄 시장 흐름이 국내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노력은 부족하다며 관련 연구를 촉구했다.
세계적인 탈석탄 흐름에 발맞춰 지난해 화력발전에 쓰이는 연료탄의 전 세계 소비가 전년 대비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글로벌 회계ㆍ컨설팅 기업인 KPMG가 리스크 관리 전문매체인 리스크닷넷(Risk.net)이 주최하는 ‘아시아 리스크 어워즈 2020(Asia Risk Awards 2020)’에서 ‘올해의 아시아 리스크 컨설팅펌’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25회째 맞는 ‘아시아 리스크 어워즈’는 매년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컨설팅 기업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금융기관의 리스크 관리 및...
한편, 삼정KPMG는 회계 투명성 강화와 기업지배구조 개선 지원을 위해 2015년 업계 최초로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를 설립했다. 2018년 11월 신외부감사법과 감사위원회 모범규준 등을 반영한 핸드북 개정판을 발간하는 등 국내 감사위원회 및 감사의 위상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회계ㆍ컨설팅 기업인 KPMG가 10일 발간한 ‘2020 상반기 핀테크 동향 보고서(Pulse of Fintech H1 2020)’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글로벌 핀테크 투자액은 256억 달러(한화 30조 4700억 원)로 집계됐다.
이중 VC가 투자한 규모는 200억 달러(한화 23조8100억 원)로, 올 상반기 투자 규모의 80%를 차지했다. 시장에선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연간 최대 투자액을 넘어설 수...
또 2019년에는 컨설팅 업체 삼정KPMG의 자문을 통해 자사 내부통제 시스템을 진단하고 체계를 강화하여 보다 철저하고 투명한 투자 환경을 구축한 바 있다.
올해 7월에는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와 제반 법규에 대한 내부교육을 위해 상시 준법감시인을 영입했고, 회계법인의 감사의견을 받은 감사보고서 또한 기일 내 금융감독원에 제출 완료했다. 이 밖에도...
세계적인 종합 회계ㆍ컨설팅 기업인 KPMG가 글로벌 CEO 1300명을 대상으로 올해 1월과 7월에 걸쳐 두 번의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7월 조사에서 기업의 가장 중요한 도전과제로 인력관리(21%)가 꼽혔다.
지난 1월 실시한 조사에서는 환경ㆍ기후변화(22%)를 답한 응답자들이 많았고 인력관리를 선정한 CEO는 1%에 불과해 코로나19로 기업의 의제에 급격한 변화가...
김 대표는 정대길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 최인혁 보스턴컨설팅그룹 코리아 대표 파트너, 김태극 티머니 대표이사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심혈을 기울이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EY컨설팅도 이 위기를 함께 뛰어넘는, 즉 ‘비욘드(beyond) 코로나’를 이루기 위해 우리의 위치에서 기업과 고객들을...
5배에 달한다.
한은섭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는 “회계부정을 방지하고 발견할 책임이 있는 최상위 지배기구인 감사위원회는 회계 투명성 개선을 위한 중요한 기능과 역할을 한다”며 “강화된 법 제도에 따라 감사위원의 역할과 활동을 확대하고, 이에 상응하여 투입시간 및 보수 수준의 적정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형 4대 회계법인(삼일, 삼정, 한영, 안진)이 감사한 회사 비율(상장법인)은 이 기간 50.5%에서 38.2%로 12.3%p 줄었으나, 자산규모 5000억 원 이상 대형 상장법인에 대한 4대 회계법인 감사수임 비중은 전기(80.1%) 대비 증가한 82.9%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현상을 신외감법 시행에 따른 엄격한 감사환경 조성과 주기적 지정제 시행에 따른 감사인 변경...
쌍용차가 14일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감사인인 삼정회계법인은 감사의견 거절을 표명했다. 계속기업으로서 전망이 불확실하다는 이유에서다.
감사인 측은 “보고 기간 종료일 현재 누적 영업손실 2157억 원과 반기 순손실 2023억 원이 발생했다”며 “유동부채도 유동자산보다 4624억 원 더 많아 계속기업으로서 존속능력에 의문이 제기된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14일 삼정회계법인이 ‘계속기업가정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반기 보고서에 대해 의견거절을 결정하면서 유가증권시장 공시규정에 따라 이날 오후 3시 19분부터 오는 19일 9시까지 공시 관련 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감사인의 지적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향후 감사시 해당사항의 해소 및 적정의견을 도출할 예정...
삼정회계법인이 쌍용자동차의 감사인 의견을 거절했다. 쌍용차는 1분기에도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
쌍용차가 14일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감사인인 삼정회계법인은 감사의견 거절을 표명했다. 계속기업으로서 전망이 불확실하다는 이유에서다.
쌍용차는 올해 2분기 영업손실 1171억 원을 기록하며 14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