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14일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감사인인 삼정회계법인은 감사의견 거절을 표명했다. 계속기업으로서 전망이 불확실하다는 이유에서다.
감사인 측은 “보고 기간 종료일 현재 누적 영업손실 2157억 원과 반기 순손실 2023억 원이 발생했다”며 “유동부채도 유동자산보다 4624억 원 더 많아 계속기업으로서 존속능력에 의문이 제기된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14일 삼정회계법인이 ‘계속기업가정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반기 보고서에 대해 의견거절을 결정하면서 유가증권시장 공시규정에 따라 이날 오후 3시 19분부터 오는 19일 9시까지 공시 관련 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감사인의 지적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향후 감사시 해당사항의 해소 및 적정의견을 도출할 예정...
삼정회계법인이 쌍용자동차의 감사인 의견을 거절했다. 쌍용차는 1분기에도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
쌍용차가 14일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감사인인 삼정회계법인은 감사의견 거절을 표명했다. 계속기업으로서 전망이 불확실하다는 이유에서다.
쌍용차는 올해 2분기 영업손실 1171억 원을 기록하며 14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12일 삼정회계법인이 작성해 서울 회생법원에 제출한 ‘개시 전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VIK에 남은 자산 539억 원은 현금과 단기 대여금 등으로 이뤄진 유동자산 49억 원과 투자자산과 비품 등으로 이뤄진 비유동자산 490억 원으로 이뤄졌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투자자산과 관련해 VIK는 77개사에 대한 투자자산이 4284억 원의 가치가 있다고...
삼정회계법인이 작성해 서울 회생법원에 제출한 ‘개시 전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VIK는 애초에 지속경영이 불가능한 영업구조로 되어 있었다. 투자금을 유치해 20%를 관리 수수료 형태로 취득하고, 나머지 투자금 중 80%를 성장 가능성이 있는 비상장회사 발행 주식을 투자자산 형태로 취득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이는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수준으로...
김유경 삼정KPMG 내부회계관리제도 전문조직 리더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에 대비해 ICFR 담당조직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라며 “감사 적용 초기에는 외부전문가 활용을 고려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삼정KPMG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내부회계관리제도 담당조직 서베이를 발간했다. 두 번째로 발간한 올해 보고서에서는 자산 5000억...
신뢰받는 회계법인으로서 역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정KPMG는 지난 4월 감사품질과 위험 관리 기능 향상을 위해 품질관리실장과 심리실장을 별도로 임명하고, 인력을 보강했다.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감사품질의 개선, 관리 및 감독 등 총괄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감사품질위원회’를 신설했으며, 상시 지도로 감사팀을 지원하는...
교육 수료생은 사업 초기부터 취업 협력 기업으로 참여한 대우정보시스템, 주성엔지니어링, 삼정회계법인 등 404개 기업 및 디지털 신기술 분야 취업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취업 연계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과기정통부 송경희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기간 연장과 현장 방역 부담이 컸음에도 교육 과정이 무사히 종료했다”며 “4차...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자본시장에서 회계법인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해 지고 있는 만큼 고객이 신뢰하는 전문가로서 업계 모범이 되고 시장의 변화를 선도해 나가자”고 밝혔다.
◇신임 파트너 명단(이상 30명)
△감사부문 : 강승미, 김도현, 김대진, 김성민, 박경호, 신동명, 엄준식, 옥정오, 이지원, 정양기, 정재욱
△세무자문 : 김병국, 김현만, 민우기...
삼일회계법인과 삼정회계법인에서 6년간 회계사로 일하며 사회생활을 시작한 그는 이후 금융감독원 회계제도심의위원, 한국회계기준원 회계기준위원, 한국회계학회장, 한공회 위탁감리위원장, 한국거래소 코스닥 상장ㆍ공시위원장 등을 지낸 바 있다. 실무ㆍ당국ㆍ학계를 두루 거치며 회계 전문가의 길을 걸어왔다.
황 후보는 책임연구자로서 신 외감법의 기틀을...
현재 KT는 삼정KPMG를 인수 관련 자문사로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회계 업계 관계자는 “자문사 선정하는지, 또 어느 자문사를 택하는지에 따라 인수 의지를 어느 정도 가늠해 볼 수 있다”면서 “다만 해당 업종을 잘 안다고 판단할 경우 자체 인력으로 인수 희망 기업 실사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경쟁업체 딜라이브도 매물로 나왔다는 점은 이번...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권태신 부회장, 황수 일진전기 사장, 허경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사장 등을 비롯해 롯데케미칼, 대우조선해양, ㈜한화, 두산중공업, 현대자동차, 포스코, KB국민은행, 우리은행, 종근당, 대상, 지에스건설, 쌍용건설, 해외건설협회, 법무법인 율촌, 삼정회계법인 등 관계자 약 24명이 참석했다.
◇쌍용자동차, 경영악화로 감사의견 거절…"기업 지속성 불투명"
쌍용자동차가 올해 1분기 실적보고서에 대해 감사인을 맡은 삼정회계법인으로부터 '의견 거절'을 받았습니다. 의견 거절이란, 감사인이 기업의 실적보고서에 있는 자료와 수치를 신뢰하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쌍용자동차가 '의견 거절'을 받은 이유로는 기업의 지속성이...
26% 하락한 1300원에 거래 중이다.
금감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쌍용차 감사를 담당하는 삼정회계법인은 쌍용차의 1분기 보고서에 감사의견 거절을 제시했다.
삼정회계법인은 “쌍용차의 유동부채는 유동자산보다 5899억 원 초과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은 계속기업으로서 그 존속 능력에 유의적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평했다.
감사위원회포럼은 2018년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ㆍ삼정ㆍ안진ㆍ한영)이 뜻을 모아 기업 감사 및 감사위원의 전문성 제고를 돕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 법인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정석우 고려대학교 교수가 전ㆍ당기감사인간 의견 불일치로 발생하는 문제 완화에 대해 해당 사유를 분석하고 해법을 모색해보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심정훈 삼정KPMG...
끝으로 법무법인 세종의 조명성 회계사가 특정시장상황(PMS)의 변화와 업계 대응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맡은 박원 삼정KPMG 전략컨설팅본부 파트너는 “코로나19로 신(新)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고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는 등 기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며 "기업들의 선제적인 통상전략 대응이...
그는 지난주부터 삼정KPMG 등 회계법인을 방문해 청년층 회계사를 만나 인사를 나누면서 친밀감 높이기에 나섰다.
익명을 요청한 회계사는 “아무래도 이번 전자투표가 도입되면 우리와 같은 주니어급 회계사들의 표심도 중요하지 않겠냐”며 “기존 고연차 중심의 판세에서 전체로 확대되는 분위기가 반영된 것 같아 의미 있는 풍경이다”고 전했다.
김영식...
대한 감사는 점진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감사위원회와 기업은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설계, 운영 및 평가에 대해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신외부감사법에 따라 자산총액 2조 원 이상 상장법인은 2019 사업연도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외부감사인의 감사가 시행됐으며, 감사 대상 기업은 자산 규모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