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서 삼성생명은 삼정회계법인이 가져갈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한영회계법인과 안진회계법인 둘 중 하나로, 한영이 좀 더 유력하게 보고 있다.
자산 66조6838억 원으로 3위인 미래에셋대우의 경우 삼일이 확실시 된다. 현재는 삼정에서 외부감사를 맡고 있다.
자산 60조9806억 원으로 4위에 오른 SK하이닉스는 변수가 존재한다.
삼일이 미래에셋...
국내 상장법인 중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해 비적정 검토의견을 받은 기업의 비중은 2016년 1.5%, 2017년 2.0%, 지난해 2.9%로 매년 상승 추세다. 이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관련 법제도가 대폭 강화된 데 따른 것으로 조사됐다.
2018년 사업연도에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해 비적정 의견을 받은 국내 상장법인 56사를 대상으로 비적정 사유를 조사·분석한 결과, ‘통제절차...
이번 정기 포럼에서는 감사위원회와 감사를 대상으로 서울대 김우진 교수가 ‘기업 내 이해관계 상충과 이사회ㆍ감사(위원회)의 역할’을 주제로, 삼정회계법인 박성배 전무이사는 ‘감사(위원회)의 재무보고 감독’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감사위원회 포럼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는 주주권익 보호 차원에서의 감사(위원회) 역할을 짚어보고, 재무보고 절차의...
예비 회계사들이 최종 합격이 발표되기도 전에 앞으로 근무할 회계법인을 선택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신외부감사법과 주 52시간제가 만들어낸 진풍경이다.
18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삼일과 삼정, 안진, 한영 등 이른바 국내 빅4 회계펌은 현재 신입 회계사 채용을 진행 중이다. 삼정이 가장 많은 300명대, 나머지 펌들은 200명대 신입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삼정회계법인의 영업 실적이 큰 폭으로 뛰었다. 신외부감사법 시행으로 감사 보수가 늘고, 비감사 부문의 경영 컨설팅 매출도 확대된 덕분이다.
4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삼정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4743억 원의 영업수익을 올렸다. 1년 전보다 23.9% 증가한 규모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191억 원으로 266%, 당기순이익은 119억 원으로 242% 각각...
이는 한영과 같이 3월이 결산인 삼정회계법인과 대조적인 수치다. 삼정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4743억 원의 영업수익을 기록했다.
1년 전보다 23.9%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은 191억 원으로 266%, 당기순이익은 119억 원으로 242% 각각 늘었다.
한영은 이 같은 배경을 인건비 상승에 따른 현상으로 보고 있다. 매출에서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비용...
2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삼정회계법인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4743억 원의 영업수익을 올렸다고 전일 공시했다. 1년 전보다 23.9% 증가한 규모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191억 원으로 266%, 당기순이익은 119억 원으로 242% 각각 급증했다.
삼정과 함께 3월이 결산인 한영회계법인은 336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1년 전보다 26.6%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은 약...
외부감사인인 삼정회계법인은 작년 결산 실적에 대해 과다한 유동부채와 실적 부진을 들어 계속기업 존속에 대한 불확실성을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유증과 관련해 최대주주인 조재형 사장 가족은 보유한 지분 대비 절반 수준에서 청약에 참여할 계획이다. 현재 조 사장 36.4%, 배우자 최연주 이사 13.0%, 자녀인 준호·윤우 씨가 각각 0.9%씩 총 51.3...
회계학과 졸업
안진회계법인, 성운회계법인 근무
성동구청 결산위원 역임
회계감사, IFRS, 내부통제관리제도, 가치 평가 및 기타 경영 자문 전문
△김학연 상무이사
한양대학교 경제학부 졸업
한영회계법인, 삼정회계법인 근무
서울회생법원 회생사건 조사위원
부실채권 실사 및 인수실사 자문 등 가치평가업무 수행
회계감사, IFRS, 내부통제관리제도 전문
삼정회계법인도 삼일과 비슷하다. 삼정 관계자는 “재량근로제를 도입해 출퇴근시간 유연화와 충분한 휴식 제공 및 금전보상을 시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안진회계법인은 회계사들의 감사시즌 업무 부담을 분산시키는 연중상시감사제를 도입했다.
이를 정착시키기 위해 연간 감사업무 스케줄을 사전에 시스템에 반영한다. 감사품질마일스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자본시장에서 회계법인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 지고 있는 가운데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프로페셔널로서 사명감을 갖고 자본시장의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해 나가자”고 승진자들을 독려했다.
다음은 이번 승진자 명단이다.
◇ 대표 3명
△ 감사부문 한은섭
△ Tax부문 윤학섭
△ 컨설팅부문 정대길
◇ 부대표...
삼정회계법인은 올해 예년과 비슷한 300명 중후반대의 인원을 영입할 계획이다. 삼정은 지난해 빅4에서 가장 많은 370명의 신입회계사를 채용한 바 있다. 2017년에도 343명을 뽑는 등 채용 규모를 확장했고, 올해는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삼정회계 관계자는 “현재 공인회계사 시험 기합격자를 대상으로 조기입사 채용을 진행 중”이라며...
“회계법인의 기본인 충실한 감사 업무를 바탕으로 통합 서비스(Integrated Service)에 강점을 보이는 중형 펌으로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
최창기 이정지율회계법인 대표의 어조는 부드럽지만 자신감이 있었다. 최 대표는 18일 서울 서초 본사에서 인터뷰를 통해 “이정과 지율의 합병 이후 시너지가 점차 가시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정과 지율은...
일례로 작년 영업이익이 5억원에 불과했던 중소기업 파티게임즈는 삼정회계법인에 재감사 수수료와 포렌식, PA, 자회사 재감사, 법무비용과 평가비용 등으로 25억 원을 지급한 바 있다.
한 중견 회계법인의 대표는 “앞으로 감사 비용을 충당하지 못하는 중소기업이 속출할 것 같다"며 "대기업 역시 소위 '종합선물세트' 감사에 걸리게 되면, 수백억원의 감사...
이 같은 기준상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비롯한 대기업은 국내 빅4(삼일·삼정·한영·안진) 회계법인이 맡게 된다. 글로벌 시장 위치상 신뢰도 측면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감사인 배정 규정상 기업 규모가 큰 곳은 빅4 중에 담당하게 된다”며 “삼성전자와 같은 큰 기업은 대외적 신뢰도 등의 이유로 빅4에서 감사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삼정, 삼일 등 대형 회계법인에서 공인회계사 및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전략 및 재무 분야의 전문성을 높인 나 사장이 자신으로서는 생소한 전선업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나 사장은 2011년 마이다스 대표이사, 2013년 안셀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전문 경영인으로서 경영 전반에 대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대한전선에는 2015년에...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새로운 회계법인은 기존 감사인이었던 삼일회계법인을 제외한 삼정회계법인과 안진회계법인, 그리고 한영회계법인 등 빅3의 각축전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중소 회계법인은 후보군에서 일찌감치 멀어진 분위기다.
지난해 삼성전자 감사에 투입된 회계사 등 전문인력은 126명에 달한다. 분·반기 검토와 감사에는 5만 시간이...
4대 회계법인(삼일·삼정·안진·한영) 신입 회계사의 초봉은 4000만 원대에서 5000만 원대로 상승했다.
5년차의 경우 수당 등을 합하면 과거 7년차 이상이 받던 1억 원대에 이른다. 중견 회계법인들도 3000만 원대였던 초임이 4000만 원대로 올랐다. 내년에 나오는 2019년도 사업보고서부터는 연봉 5억 원 이상을 받는 등기임원의 현황이 공개된다.
회계업계에서는...
감사위원회포럼은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 삼정, 안진, 한영)이 뜻을 모아 기업의 감사 및 감사위원의 전문성 제고를 돕기 위해 지난해 말에 설립한 비영리법인이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감사위원회포럼이 진행하는 두 번째 행사로 세미나로는 첫 번째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감사위원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와 관련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