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가 2일 발간한 보고서(플랫폼 비즈니스의 성공 전략)에 따르면, 글로벌 10대 기업 중 7곳(마이크로소프트ㆍ애플ㆍ아마존ㆍ알파벳ㆍ페이스북ㆍ알리바바ㆍ텐센트)이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는 ’테크 자이언트‘ 기업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의 총 시가총액은 5조1243억 달러(약 6026조 원)에 달해 4차 산업혁명 기술 발달과 함께 플랫폼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감사위원회포럼은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 삼정, 안진, 한영)이 뜻을 모아 기업의 감사 및 감사위원의 전문성 제고를 돕기 위해 지난해 말 설립한 비영리법인이다. 창립 기념 세미나를 시작으로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감사위원회포럼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주제 발표 및 패널 토론과 지난 1년을 회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설립 1주년 기념 세미나에서는...
대신에프앤아이는 지난 31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주성균 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신임 주성균 대표이사는 삼정KPMG 회계법인, 우리씨에이자산관리, 우리에프앤아이, 대신에프앤아이에서 25년간 근무한 금융전문가다. 주 대표는 우리에프앤아이 투자본부장을 거쳐 2014년 5월에 대신금융그룹에 합류, 대신에프앤아이 투자총괄 임원을 맡아왔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삼정회계법인을 거쳐 도레이케미칼 경영관리본부장, 웅진 기획조정실장, 웅진코웨이 경영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물러난 이해선 대표는 웅진그룹이 코웨이를 인수하기 전 웅진그룹의 인수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고, 그 가능성도 낮게 점쳤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올해 이해선 대표의 교체가 유력할 것으로...
재지정요청은 통지받은 회사와 회계법인이 독립성 훼손사유 등 법령상 정해진 재지정사유에 해당시, 금감원에 다시 지정하여 줄 것을 요청하는 제도다.
자산 5조 원 이상의 대기업을 살펴보면, 메리츠금융지주는 메리츠종합금융증권ㆍ메리츠화재해상보험 2개가 지정감사 대상에 올라왔다. 하지만 이번 사전통지에서 별개의 법인을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매각주관사로는 크레디트스위스(CS)와 삼일회계법인을 선정했다. 연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내년 초 매각을 종료하는 게 목표다.
동양생명과 ABL생명도 꾸준히 매각설이 제기되고 있다. 두 회사의 모회사인 안방보험의 자산 매각 가능성이 커지면서 두 보험사가 통매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사 인수전에는 비은행 부문을 키우려는 금융지주사들이...
현재 삼일회계법인은 PwC, 삼정회계법인은 KPMG, 안진회계법인은 딜로이트, 한영회계법인은 EY와 멤버펌 제휴를 맺고 있다. 이번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로 새롭게 맡거나 손을 떼는 기업에 따라 해외자회사를 감사하는 글로벌 멤버펌 간 이동도 이뤄질 전망이다.
이 같은 추세에 발맞춘 업계의 움직임도 감지된다. 국내 대형 회계법인들은 최근 잇달아 사업연도 회계기간을...
국내 빅4 중에서는 삼정회계법인만 기존의 3월 결산을 고수하고 있다. 삼정이 제휴를 맺은 KPMG는 9월이 글로벌 결산월이다.
삼정 관계자는 “글로벌과 결산월을 다르게 운영하고 있지만 변경할만한 사유가 크게 나타나지 않아 아직 변경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신외부감사법 시행에 따른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도입이 임박하면서 최근 20개 회계법인이...
1차 등록 회계법인 중 감사 실무 수습을 완료한 감사 가능 등록 회계사 600명 이상 대형법인은 삼일, 삼정, 한영, 안진 등 4곳이다. 중견법인(120명 이상)은 삼덕, 대주, 신한, 한울, 우리 등 5곳이다. 중형법인(60명 이상)은 이촌, 성도이현, 태성, 인덕, 신우, 대성삼경, 서현, 도원, 다산 등 9개다. 소형법인(40명 이상) 중에는 안경, 예일이 등록 대상에 포함됐다....
이어 삼정회계법인 158곳, 한영회계법인 155곳, 안진회계법인 65곳 순이다.
매출 5000억 원 이상 대기업 267곳으로 범위를 좁히면 삼일회계법인과 한영회계법인이 각각 68곳(51%)의 외부 감사를 담당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삼일회계법인은 삼성전자, 한영회계법인은 기아차, 삼정회계법인은 SK하이닉스, 안진회계법인은 대한항공 등이다.
다만 연구소는 올 11월부터...
하지만 반도의 조선은 60년간 지속된 세도정치로 삼정이 문란해지며 바람 앞의 등불 신세나 다름없었다. 사농공상의 신분제와 양반 관료의 특권, 착취적 지방행정과 조세제도는 나라를 병들게 했다. 망국의 위기에 선 조선은 결국 일본에 무릎을 꿇는 치욕을 맞봐야 했다.
예나 지금이나 나라를 막론하고 국가 실패의 주요 요인 중 하나는 ‘세금’이다.
우리...
감사위원회포럼은 기업의 감사와 감사위원의 전문성 제고를 돕기 위해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 삼정, 안진, 한영)이 함께 설립한 비영리 법인이다. 지난 4월 첫 포럼 개최 이후 세미나와 포럼을 비롯한 다양한 형식으로 감사위원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정기 포럼의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서는 김태영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한편 업계에서 외부감사인 지정 대상인 가군 대기업들 중 삼성생명의 다음 회계펌은 삼정회계법인이 유력하게 꼽힌다. 삼성전자는 한영회계법인과 안진회계법인의 2파전인 가운데 한영에 보다 무게가 실린다.
한영이 삼성전자 감사인에 선정되면 삼일과는 반대로 현재 큰 비중으로 맡고 있는 삼성전자의 채널2 업무를 내려놓게 된다. 삼성생명과 삼성전자...
이른바 ‘빅4’로 통하는 국내 대형펌(삼일‧삼정‧안진‧한영)에 해당된다.
이 같은 조건 순으로 △나군은 120인, 120억 원, 60억 원, 30사 △다군은 60인, 40억 원, 20억 원, 10사 △라군은 30인, 15억 원, 10억 원, 5사 이상이다. 마군은 ‘감사인 지정이 가능한 그 밖의 회계법인’으로 명시하고 있다.
지정제는 회사가 속한 군보다 감사인의 군이 낮아지지 않도록...
안 대표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삼정회계법인을 거쳐 도레이케미칼 경영관리본부장, 웅진 기획조정실장, 웅진코웨이 경영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경영관리 및 전략기획 전문가로 평가받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각자 대표 체제 전환으로 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업 운영 효율성 제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