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호암상 시상식은 삼성가를 대표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갑작스런 병환으로 호암상 시상식에 불참한 이후 2년 만에 다시 호암아트홀을 찾았다.
정관계, 법조계, 학계, 재계, 금융계, 언론계, 문화체육계, 사회복지계, 외교사절 등 총 5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과학상 천진우 박사(53세...
이날 호암상 시상식은 삼성가를 대표해 이 부회장 혼자 참석했다. 그동안 호암상은 고(故) 이병철 창업주의 호(號)를 따 이 회장이 1990년 제정, 각별한 의미가 있는 상인 만큼 삼성일가는 특별한 일정이 없는 한 모두 시상식에 참석해왔다.
지난해 이 회장의 갑작스러운 병환으로 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은 이 부회장은 이날 2년 만에 다시 호암아트홀을 찾아...
박사가 서울지역 67개 고교의 학생들과 교사 등 8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특별 강연회를 가졌다.
호암상은 호암 이병철 선생의 인재제일주의와 사회공익정신을 기려 학술·예술 및 사회발전과 인류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현창하기 위해 1990년 이건희 삼성 회장이 제정했다. 올해 25회 시상까지 총 127명의 수상자들에게 199억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의 공익·문화 사업을 이어받은 후 첫 대외 행보로 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이 부회장은 1일 오후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리는 ‘제25회 호암상 시상식’에서 와병 중인 이건희 회장을 대신해 시상자를 축하한다.
이 부회장의 호암상 시상식 참석은 2년 만이다. 작년에는 이 회장의 갑작스러운 입원으로 불참했다. 이 부회장은...
호암상은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인재양성·사회공헌 정신을 기리고자 제정한 상이다.
이 부회장이 시상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지만, 지난 26일 삼성 모태기업 삼성물산[000830]과 실질적 지주회사 제일모직[028260]의 합병 결의로 이 부회장의 그룹 지배력과 승계 체제를 공고히 한다는 평가가 나온 이후 첫 대외 행보여서 재계의 이목이 쏠린다.
이 부회장은...
수년 전부터 신입사원 하계수련회에 참석해온 이 부회장은 2013년 외조모 상, 2014년 이 회장 입원 등의 사유로 최근 2년 동안 행사장을 찾지 않았다.
재계 일각에서는 최근 이 부회장이 삼성 공익·문화 사업을 이어받고, 삼성그룹이 제일모직ㆍ삼성물산 합병을 결의하는 등 경영권 승계가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찾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왔었지만...
재계는 올해 신입사원 하계수련회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참석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 수 년 전부터 이 행사에 참석해온 이 부회장은 2013년 외조모 상, 2014년 이 회장 입원 등의 사유로 2년 연속 불참했다.
재계에는 이 회장의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부회장이 올해도 참석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많다. 반면 일각에서는 최근 이 부회장이 삼성...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엑소르 이사회 참석과 유럽지역 사업 현장을 둘러본 뒤 19일 귀국했다.
삼성 미래전략실 이준 커뮤니케이션팀장은 20일 수요 사장단협의회 브리핑에서 "(이 부회장이) 어제 오후에 인천공항을 통해 민항기 편으로 귀국했다"며 "유럽에 있는 사업 현장을 둘러봤고 폴란드 가전 TV 공장에 다녀온 걸로 안다"고 말했다.
이...
재계 일각에서는 이들 재단이 호암재단, 삼성복지재단과 달리 오너가가 대대로 이사장을 맡아온 만큼 이 부회장의 이번 이사장 선임으로 승계의 첫 발을 내딛었다는 의미를 부여했다.
호암상은 고(故) 이병철 창업주의 호(號)를 딴 각별한 의미가 있는 상인 만큼 삼성일가는 특별한 일정이 없는 한 모두 참석해왔다. 이건희 회장도 지난해 5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노벨상 수상자 등 국제 석학과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3회 호암포럼'을 개최한다.
한편, 호암상은 호암 이병철 선생의 인재제일주의와 사회공익정신을 기려 학술·예술 및 사회발전과 인류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현창하기 위해 1990년 이건희 삼성 회장이 제정했으며, 올해 25회 시상까지 총 127명의 수상자들에게 199억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 성낙인 서울대 총장, 손병두 호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수상자들의 영예로운 수상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여성의 권익향상과 가족가치 확산 등에 공로가 큰 인물을 발굴해 여성행복, 가족행복, 국민행복을 향한 여성가족부의 노력에 힘을 실어 준 삼성생명공익재...
한편 이문열은 이날 ‘작가 눈에 비친 대한민국의 현실과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10여년 전 삼성의 호암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호암상은 삼성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의 인재 제일주의와 사회공익 정신을 기리고 학술·예술, 사회발전과 인류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현창하기 위해 1990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제정했다.
호암상은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故) 이병철 회장의 ‘인재 제일주의’와 ‘사회 공익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0년 이건희 회장이 제정했다. 현재까지 총 122명의 수상자에게 184억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한편, 이 회장이 와병 중인 만큼 이날 호암상 시상식에 홍라희 리움미술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가족들은 참석하지 않았다. 시상식에는 이홍구 전 총리를...
한국에 입국해 지금까지 노숙인, 독거노인, 청소년들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호암상 시상식에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와병 중인 만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가족들은 참석하지 않는다. 호암상은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故) 이병철 회장의 ‘인재 제일주의’와 ‘사회 공익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0년 이 회장이 제정한 상이다.
한편, 이달 30일 열리는 제24회 호암상 시상식은 이건희 회장이 와병 중인 만큼 차분하게 치러진다. 아울러 매년 이 회장과 함께 참석해 왔던 홍라희 리움미술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가족들도 이번에는 불참한다.
이 전무는 “호암상 시상식과 저녁 만찬은 예정대로 진행하지만 축하 공연이나 축배(건배사) 등은 자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