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중국 BOE와 대만 AOU, 이노룩스 측으로부터 LCD 공급을 늘릴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QD 디스플레이의 본격적인 사업화와 함께 LCD 사업은 예정대로 종료할 계획”이라며 “그간 축적해온 사업 역량을 토대로 QD 디스플레이가 또 다른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LCD 사업에서 미흡했던 차별화와...
삼성전자는 28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QD 디스플레이의 본격적인 사업화와 함께 LCD 사업은 예정대로 종료할 계획”이라며 “그간 축적해온 사업 역량을 토대로 QD 디스플레이가 또 다른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LCD 사업에서 미흡했던 차별화와 지적 자산 보호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에도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물류 이슈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대내외 악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DS(반도체)부문은 수요 견조세에 적극 대응하고 DX(디바이스 경험)부문은 스마트폰ㆍTV 신제품 판매 확대와 프리미엄 리더십 강화를 통한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메모리는 서버 중심으로...
매출 4조494억 원ㆍ영업이익 3223억 원에너지ㆍ전자재료 등 전 사업 부문 실적 개선2분기, 전기차ㆍESSㆍ소형 등 고른 성장 전망
삼성SDI가 에너지ㆍ전자재료 등 전체 사업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도 1분기 실적 중 최대치다. 전기차와 ESS(에너지저장장치) 등에서 공급을 확대함에 따라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삼성SDI는 28일...
상승 등 프리미엄 영역에서는 기회요인이 있다”며 “OLED 물량 확대, 고부가 IT 제품 집중 등을 통해 하반기에는 성과를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에 OLED 공급 여부와 관련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할 내용이 없다"면서도 "지난해 4분기 컨콜에서 밝힌 것처럼 가능성은 열려있고 상호 간 니즈가 맞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국내 최초의 고기능 플렉시블 플라스틱 기판 생산 기술 확보로 플렉시블 LCD시장 선점한다는 구상이다. 이외에도 다수의 특허를 연구개발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실제 매출 등은 삼성전자에서 완제품을 출시한 후에 맞는 제품을 만들고 나서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QLED 4K’ 43인치 모델을 출시한 데 이어 올해는 상위 모델인 ‘네오(Neo) QLED 4K’ 라인업에도 43인치를 추가했다. QLED는 삼성의 주력 제품으로 미니 LED를 백라이트로 사용하는 LCD에 색 재현력을 높이는 ‘퀀텀닷’(QDㆍ양자점) 필름을 입혀 더욱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올해 신제품인 네오 QLED 4K 43인치에는 최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이...
또 이사 보수한도는 전년 45억 원에서 60억 원으로 증액이 결정됐다.
정 사장은 주총 이후 기자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삼성전자-LGD 동맹설’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삼성전자에 TV용 OLED 패널을 공급하는 것과 관련해 정 사장은 “가능성은 열려있다”며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이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중국 업체의 LCD 저가 공세 등으로 LCD 패널 기반 TV를 주력해온 삼성전자가 QD-OLED로 전환을 가속하는 데다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패널 수율ㆍ생산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양사 간 ‘동맹’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에서다.
하지만 이를 두고 이 대표는 “이유를 밝히기는 어렵지만 올해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협업은 없을 것”이라고...
한편 삼성전자의 주력 제품인 Neo QLED TV는 미니 LED를 백라이트로 사용하는 LCD에 색 재현력을 높이는 ‘퀀텀닷’(QDㆍ양자점) 필름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8K 모델은 ‘퀀텀 미니 LED’의 광원 처리 수준이 대폭 개선돼 빛의 밝기를 기존 4096단계보다 4배 향상된 1만6384단계로 조절하고 이를 통해 더욱 생생한 색 표현과 블랙 디테일을 구현한다.
LG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삼성(27.6%)에 이어 2위(17.1%)로 사실상 국내 기업이 전 세계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LG전자는 고화질ㆍ폼팩터 등을 갖춘 다양한 제품과 파트너십 등을 통해 점유율 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LG전자에 따르면 올레드 사이니지와 LED 사이니지는 근본적으로 다른 기술이 적용됐다.
LG 올레드 사이니지는 올레드 TV와 마찬가지로...
삼성 QLED TV는 미니 LED를 백라이트로 사용하는 LCD에 색 재현력을 높이는 ‘퀀텀닷’(QDㆍ양자점) 필름을 입힌 TV다.
삼성전자의 QLED TV는 2017년 출시 이후 5년 만에 누적 판매량 약 2600만 대를 달성했다. 출시 첫해 80만 대에서 지난해에는 10배 이상 증가한 943만 대를 판매했다.
삼성 QLED의 선전으로 지난해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업계...
QLED TV는 미니 LED를 백라이트로 사용하는 LCD에 색 재현력을 높이는 ‘퀀텀닷’(QDㆍ양자점) 필름을 입힌 TV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 29.5%, 수량 기준 19.8%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QLED TV는 2017년 출시 이후 5년 만에 누적 판매량 약 2600만대를 달성했다. 작년 한 해에만...
갤럭시탭S8 시리즈 세 가지 모델로 출시대화면 OLED 적용 태블릿으로 높은 확장성 S펜과 편집툴 ‘루마퓨전’으로 생산성까지↑10일부터 한국, 미국, 유럽 사전예약 시작
삼성전자가 대화면 OLED 패널, S펜, 4nm 프로세서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태블릿PC ‘갤럭시탭’의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이며 차원이 다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10일...
기종에서는 LCD의 채택률은 20%, OLED 채택률이 80%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휴대폰뿐 아니라 OLED 노트북ㆍ태블릿도 잇따라 시장에 출시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2026년까지 노트북ㆍ태블릿 OLED 패널의 연평균 성장률을 각각 28%, 46%로 관측했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갤럭시북 프로에 OLED 패널을 적용하며 첫 OLED 노트북을 선보였다. 글로벌 업체들도 앞다퉈...
QLEDㆍQNED, 알고 보면 LCD TV
전자 업체들은 LCD의 단점을 개선하고자 지속해서 기술을 개발 중이다. 삼성전자의 ‘네오 QLED TV’와 LG전자의 ‘LG QNED TV’가 대표적이다. 모두 LCD패널을 기반으로 한 ‘미니 LED TV’다.
‘미니 LED’는 LCD의 광원으로 쓰이는 백라이트 주변에 100∼200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LED를 촘촘하게 박은 것이다. 지난해...
삼성전자 실적발표서 이례적 언급 "지식재산권 보호 방안 강구 중"9년 된 OLED 기술 '다이아몬드 픽셀' 강조작년 4분기 중소형 사업서 역대 최대 실적
삼성디스플레이가 중소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기술을 적극적으로 강조하며 경쟁사와의 기술 격차 벌리기에 나섰다.
27일 삼성전자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최권영 삼성디스플레이 기획팀...
삼성전자는 반도체 부문의 4분기 매출이 26조100억 원, 영업이익은 8조8400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메모리는 향후 시황과 재고 수준을 감안해 무리한 판매 확대를 자제한 가운데, 평균판매단가(ASP) 소폭 하락 등에 따라 전분기 대비 실적이 소폭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첨단공정 확대와 ASP 상승으로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파운드리는...
삼성전자는 불확실성이 지속된 가운데서도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27일 지난해 연간 매출 279조6000억 원, 영업이익 51조63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8.07%,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3.45%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76조5700조 원, 영업이익 13조8700억 원을 거뒀다.
2021년 4개...
김성현 CFO는 "코로나 상황의 장기화로 제품별 수요 및 공급망의 변동성이 지속할 수 있으나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사업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해 나가겠다"며 "OLED 부문은 성과 창출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LCD 부문은 하이엔드 IT 제품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