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에서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와 LCD(액정표시장치) 기술의 차이, 3편에서는 OLED 디스플레이의 특성에 대해 방송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유튜브뿐만 아니라 공식 블로그인 '삼성디스플레이 뉴스룸'을 통해서도 대중에 눈높이에 맞춘 지식 전달형 콘텐츠들 전달하고 있다.
최근에는 입사 2~3년 차 사원들의 회사생활을 셀프 카메라 형식으로 소개하는 '브이로그...
글로벌 TV·디스플레이 시장의 양대 축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알짜 사업’인 사이니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그랜드뷰서치는 지난해 186억 달러(약 21조4923억원) 규모였던 전 세계 사이니지(LCD·LED·프로젝트 포함) 시장이 2025년 317억 달러(약 36조6293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IHS 테크놀로지에 따르면 지난해 LG전자의...
액정표시장치(LCD) 공장인 ‘L8 라인’을 철거하고, 8세대 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중국의 반도체 추격도 속도가 붙고 있다. 중국 핵심 반도체 기업인 칭화유니그룹은 수조 원을 투입, 2021년 양산을 목표로 연내 D램 공장을 착공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국의 마이크론 3사가 과점...
지금 LCD사업이 어렵다고 해서 대형 디스플레이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며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다가올 새로운 미래를 선도해야 한다. 기술만이 살길이다”라고 당부했다.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이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을 직접 찾은 것은 중국 패널업체들의 공격적인 투자로 수익성 악화가 심화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임직원들에게 힘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6일 충남 아산 소재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경영진과 회의를 열고, 생산라인 등 현장을 둘러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등과 함께 최근 일본의 소재 수출 규제 등에 따른 영향과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LCD 업황...
삼성전자가 둘 이상의 태풍이 충돌해 그 영향력이 폭발적으로 커지는 ‘퍼펙트 스톰’에 갇혔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대법원 판결, 일본의 수출 규제, 미·중 무역분쟁, 중국의 디스플레이 굴기 등 켜켜이 쌓인 대내외 악재 속에 불확실성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불확실성이 더 커지면서 경영 예측과 관리는 더 어려워졌다.
삼성은 대법원이 이...
LCD에 이어 OLED에서도 중국이 세를 불리면서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한국이 커다란 도전에 직면하게 됐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애플을 단기간 도와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삼성전자를 다시 압박했다.
21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인 OLED에 중국산 제품을 쓰는 것을 검토하고...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LCD 패널을 양산하는 충남 아산 사업장의 일부 8.5세대 생산라인의 생산량을 줄이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 라인에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꼽히는 퀀텀닷(QD)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생산을 위한 투자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도 파주에 있는 8.5세대 LCD 생산라인...
진행할 때 올레드 TV와 비교하며 번인(Burn-inㆍ잔상)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QLED TV가 LCD TV에 불과하다고 맞대응하고 있다.
이정석 LG전자 상무는 5월에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레드TV와 QLED TV의 경쟁 구도 자체가 억울하다“며 “삼성전자의 QLED TV는 2015년에 이미 판매된 SUHD TV의 이름을 바꾼 것에 불과하다”고 혹평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메모리 분야 2018년 매출액 점유율이 72.3%(DRAM), 49.5%(NAND)에 이르고 기술적으로 양사를 대체할만한 메모리 반도체 회사가 제한적인 상황이다. 이를 감안할 때 소재·장비 공급의 규제 범위에 따라서는 글로벌 공급망(Supply Chain)이 붕괴될 위험이 있다.
일본 입장에서도 대형 고객사를 상실하게 되면 매출이 급격히 축소될 수 있다. 이에 관련...
올레드TV용 패널이 시장 내 영향력을 급속히 확대해 나가는 반면, 저가형 LCD 수요는 점차 줄어들면서 완만한 감소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LCD TV용 패널의 출하 대수는 올해 2억8125만7000대에서 오는 2024년에는 2억7282만5000대로, 이후 2026년에는 2억6919만4000대 등으로 매년 소폭의 '역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매출액 기준 역시 매년...
삼성전자 LCD TV에서 샤프 물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정도, 반면 샤프는 LCD패널 전체 생산물량의 40~50%를 삼성에 납품하고 있었다. 딴에는 가미카제식 공격이었을지 몰라도 결과는 할복이었다.
2년여의 시간이 흐른 올해 초, 샤프가 삼성전자에 다시 찾아왔다. 가련한 4개의 섬 조각이 강자 앞에서 늘 그러하듯 “LCD패널을 다시 구매해 달라”며 머리를 조아렸다....
산업은 LCD 산업과 달리 초기 생태계가 국내에서 조성되어 핵심 장비·소재 국산화 비중이 높아 우려할만한 수준은 아니라는 분석도 나온다.
전자업계는 3분기에 주목하고 있다. 반도체의 경우 일본의 수출 규제 파급력이 3분기에 명확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조사업체 디램익스체인지는 반도체 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와...
특히 양사는 TV에 대해 상대방의 단점을 지적하는 비방전도 서슴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2017년 LG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의 ‘번인(Burn-in, 잔상)’ 문제를 지적한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기도 했다. LG전자는 삼성 QLED(양자점발광다이오드) TV가 LCD(액정표시장치) TV일 뿐 프리미엄 제품이 아니라며 평가절하하고 있다.
LCD(액정표시장치) TV 판매량은 1분기와 비교했을 때 한 자리 수 중반대로 감소하기도 했다.
다만 이날 열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삼성전자는 “TV 신제품이 조기에 출시되는 등 전략 제품이 확대되면서 제품 믹스(제품별 판매 비율)를 개선했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4월 라이프스타일 TV인 더 세로, 더 프레임 신제품 등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나노셀 TV는 LG의 LCD(액성표시장치) TV다.
나름의 근거가 있다. 올레드 TV의 기술 난도는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QLED TV보다 높다. 삼성전자의 QLED TV는 화면을 밝히는 백라이트에 양자점(퀀텀닷) 소재의 필름을 입혔다. QLED라는 용어를 사용하지만 엄연히 LCD TV다. 이와 달리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자발광 소재로 화질을 구현했다.
그럼에도...
이유는 LCD 패널가격 하락이 지속되면서 QLED TV 마케팅 확대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김 연구원은 QLED TV 관련 업체들의 어닝서프라이즈를 예상했다. 그는 “올해 QLED TV 판매호조에 힘입어 삼성전자 VD(TV) 사업부는 2조 원 이상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이며 1분기 적자를 기록한 삼성디스플레이도 하반기부터 실적...
58만 2000원)로 500달러(약 58만8000원) 선을 밑돌기 시작에 2023년에는 427달러(약 50만2000원)까지 하락할 것으로 관측됐다.
그중 점유율 90%의 주류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 LCD TV 가격이 올해 477달러에서 2023년 389달러로 18% 이상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엄 TV 시장에 속하는 올레드 TV는 같은 기간 2133달러 수준에서 1150달러로 반 토막 날 전망이다.
타다시 유노 IHS 마킷 디스플레이 연구책임자는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가) LCD 디스플레이 제조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면서도 “삼성 갤럭시 폴드 스마트폰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 폴드는 일본의 전자 재료 업체 인 스미토모 화학의 불소화 폴리이미드 필름을 사용해 생산된다”고 분석했다.
반도체 기초 재료인 실리콘 웨이퍼도 후속 보복 조치 카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