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배터리 발화 원인 규명 발표 후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이 수요사장단 회의에 참석했다. 갤럭시노트7 사태를 마무리짓고 차기작 ‘갤럭시S8’출시 준비를 위한 공식적인 행보로 분석된다.
25일 고동진 사장은 수요 사장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 오전 7시 38분 경 모습을 드러냈다. 사태 마무리 후 참석하는...
최근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소손 원인을 규명하며, 보다 강화된 품질검사를 공언했다.
김 연구원은 "소비자들의 신뢰 회복과 별개로, 갤럭시S8의 경우 구조적 판매 호조를 예상한다"면서 "프리미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에서 iOS로의 역선택은 제한적이고, 삼성전자의 높인 지배력을 고려해보면 갤럭시노트7 소손으로 인한 대기수요...
‘갤럭시노트7’ 단종· 중국의 전기차 배터리 보조금 배제 등 악재에 시달렸던 삼성SDI가 지난해 연간 9263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올해는 ‘갤럭시S8’ 배터리 공급과 전기차 배터리 수주 확대 노력으로 수익성 개선에 전념할 방침이다.
삼성SDI는 지난해 4분기 매출 1조3029억 원, 영업손실 580억 원, 당기순이익 77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4분기 매출은...
삼성전자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0.6% 증가한 201조 8700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92억4070만 원으로 10.7%, 당기순이익은 227억2610만 원으로 19.2% 늘었다고 밝혔다. ‘갤럭시노트7’ 단종사태로 IM부문이 부침을 겪었지만 메모리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사업부는 양호한 실적을 보인 결과다.
정부가 이르면 이번 주 중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발화 원인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등에 따르면 KTL은 삼성전자와는 별도로 진행한 갤럭시노트7에 대한 사고 조사를 최근 마쳤으며 지난 21일 산업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에 최종 보고서를 넘겼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23일 산업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도 이번 주...
‘갤럭시노트7’의 공백으로 실적 악화가 점쳐졌으나, 반도체 부문의 선전은 단종 충격을 문제 없이 흡수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다른 부품 사업인 디스플레이 부문 역시 호조세를 보이며 삼성전자의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데 일조했다.
삼성전자 4분기 실적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반도체 부문은 매출액 14조8600억 원, 영업이익 4조9500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스마트폰을 전담하는 IM부문 역시 ‘갤럭시노트7’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갤럭시S7ㆍS7 엣지’와 중저가 모델의 견조한 판매에 힘입어 전년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올해 삼성전자는 부품 사업을 중심으로 지난해 대비 실적 성장을 이룰 계획이다. IM부문은 제품 안정성 강화를 통한 소비자 신뢰 회복과 함께 디자인ㆍ기능 차별화와 인공지능(AI) 등 사용자 경험...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IM 부문에서 매출 23조6100억 원, 영업이익 2조5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무선 사업은 갤럭시노트7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갤럭시S7ㆍS7 엣지와 중저가 모델의 견조한 판매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올해 IM 부문은 전년 대비 실적 개선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올해 스마트폰 시장은 성장 둔화가 예상되지만...
특별히 지금 시점에서 이 제도를 바꿀 필요성에 대해서는 못 느낀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결함에 대해 발표한 것과 관련해 그는 “삼성에서 1차로 발표했고 정부는 나름대로 원인 결과와 함께 앞으로 이런 사태에 대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방향을 같이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루면 이번 주 내에, 늦어도 2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삼성전기는 갤럭시노트7 단종으로 지난해 4분기 카메라모듈과 적층세라믹콘덴서 등 고부가가치 부품판매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 갤럭시S7이 지난해 흥행에 성공했지만 카메라 모듈을 공급한 삼성전기는 삼성전자의 납품단가 인하로 인해 큰 수익을 얻지 못했다.
삼성전기는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대한 실적의존도가 매우 크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소손 원인 규명을 의뢰한 UL, 엑스포넌트(Exponent), TUV 라인란드 등 해외 전문기관 역시 삼성전자와 비슷한 결과를 도출했다.
고 사장은 향후 갤럭시노트7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소손 원인을 개선하고 배터리 관련 안전성 검사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제조, 개발, 품질 등 모든 프로세스를 기존보다 더욱 강화하는 종합적인...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노트7 배터리 발화 원인을 공개하고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사건의 원인에 대한 개선 외에도 배터리 내부 문제를 확인할 수 있는 특수장비를 도입한다.
우선 배터리와 완제품에 대한 대량 충방전 테스트, 사용자들의 실제 사용 환경을 고려한 가속 시험을 강화하는 등 ‘8 포인트 배터리 안정성 검사’시스템을...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발화 원인을 배터리 자체 결함으로 확인했지만, 배터리 크기와 용량 등 구체적인 사양을 주문한 입장에서 모든 잘못을 협력업체에 돌릴 수는 없다고 밝혔다.
고동진 사장은 “배터리 설계와 제조 공정상의 문제점을 제품 출시 전에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제대로 검증하지 못한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런 상황에서 배터리를 납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