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1일 서초동 삼성본사 다목적홀에서 '2010 자랑스런 삼성인상' 시상식을 열고, 각자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모범이 되는 행동을 보인 임직원 9명을 선정했다.
남다른 노력으로 경영성과 확대에 크게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되는 '공적상'에는 중동지역 최대 고객인 UAE 국영석유사로부터 창사이래 최대 규모 플랜트 수주를 성사시킨 삼성엔지니어링...
이 회장은 이 날 서초동 삼성 본관에서 열린 '2010 자랑스런 삼성인상' 시상식에 참석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이부진, 이서현 전무의 승진여부는 각 사에서 알아서 할 것"이라며 승진 가능성을 시사했다.
내년 경영화두를 묻는 질문에 이 회장은 "새로운 10년이 시작됐다"며 "21세기의 10년은 과거와 달라 매우 속도가...
협력사도 ‘준(準)삼성인’
삼성맨들에게 주어지는 대표적인 시상제도 가운데 하나는 ‘자랑스런 삼성인상’이다.
‘삼성펠로우’가 기술인력 중심으로 국한된 것에 비해 ‘자랑스런 삼성인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나타낸 임직원들에게 수상하는 그룹 최고 명예 중 하나이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일 서초사옥에서 열릴 ‘자랑스런 삼성인상’...
실제로 삼성의 임원인사에서도 ‘자랑스런 삼성인상’수상자들이 발군의 활약을 보이는 등 조직에서 승승장구 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 역할을 하기도 한다.
재계 관계자는 “삼성그룹의 이같은 행사는 회사 임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애사심을 키울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 ”이라고 평가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07년 삼성 특검 사태와 이...
또 그동안 삼성그룹이 ‘자랑스런 삼성인상’ 행사가 끝난 뒤 사장단 인사를 단행해 왔던 전례에 비춰볼 때도 1일 ‘자랑스런 삼성인상’ 행사가 열린 직후 사장단 인사가 단행될 가능성에 힘을 더하고 있다.
삼성 사장단 인사가 초읽기에 접어들면서 인사의 폭과 그룹 컨트롤타워의 핵심인력이 누가 될 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지난달 16일 삼성그룹은 그룹...
한편 ‘자랑스런 삼성인상’은 지난 1년간 삼성 내부와 협력사 임직원 중 큰 성과를 올린 인물들을 부문별로 선정, 5000만원의 상금과 1직급 특별승격 등의 혜택을 주는 제도로, 삼성은 시상식 이후 이 회장 내외와 수상자 부부, 삼성 사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라호텔에서 대규모 만찬을 벌인다.
삼성그룹은 1일 '2009년 자랑스런 삼성인상(賞)' 시상식을 열고 총 8명에게 시상했다. 이들은 1직급 특별 승격과 함께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됐다. 재직중 2회 이상 수상하면 '삼성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이날 오후 4시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등 회장단과 사장단, 임원진과 수상자 가족, 동료 등...
삼성은 1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올해 자기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모범이 되는 행동으로 임직원의 귀감이 된 8명을 '2008 자랑스런 삼성인상' 수상자로 선정, 시상식을 열었다.
공적상은 단일 주재원 최초로 연간 휴대전화 판매 1000만 대를 돌파한 삼성전자의 김윤수 차장(러시아 법인), 국내 최초로 오만과 카타르의 LNG사업에 진출한 삼성물산의...
한편 삼성은 이번 인사에서도 해당 업무분야에서 탁월한 경영실적을 올려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임직원들에 대해 삼성 최고 권위의 상인 '자랑스런 삼성인상'을 시상하고 과감한 대발탁 승진을 실시, 30대 간부 3명을 임원으로 발탁 승진하는 등 '성과 있는 곳에 승진있다'는 삼성의 인사원칙을 구체적으로 실천했다.
이학수 부회장은 9일 ‘2007 자랑스런 삼성인상’ 시상식에서 올해 그룹 매출 목표를 150조 정도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경영목표에 대한 미세조정중에 있지만 지난해 목표였던 150조원보다는 많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부회장은 올해 삼성그룹 인사와 관련 “아직 최종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며 “검토가 늦어져 다소 인사시기가 지연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9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2007자랑스런 삼성인상’ 시상식에서 이 상무에 대한 승진 가능성에 대해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주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삼성그룹 정기 인사에서 이 상무의 승진이 점쳐지고 있다.
그러나 삼성의 전통이나 분위기상 이 상무가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 이상의 직급으로 승진할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주)세보엠이씨 김종서 회장, 선진 교통문화 정착 캠페인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에 기여하고 있는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수상하게 됐다.
자랑스런 삼성인상 수상자에게는 1직급 특별승격과 함께 50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지며, 재직중 2회 이상 수상자로 선발될 경우 '삼성 명예의 전당'에 추대될 수 있는 후보자격이 주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