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코 IPO 기대감 등으로 주가 일부가 반등했다”며 “그러나 분양가 규제 및 해외수주 장기화 추세 등을 감안 시 업종 펀더멘탈의 실질적인 회복을 확인하는 데까지는 시간 소요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건설업종의 톱-다운 식 접근보다는 개별 모멘텀이 있는 업체들로 선별 투자가 필요하다고 조언하며 삼성엔지니어링과 대우건설을 선호주로 제시했다.
키움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30일 내년 초까지 다수 파이프라인으로 인해 해외 수주 모멘텀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제시했다.
라진성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3% 늘어난 1조6356억 원, 영업이익은 18.1% 늘어난 998억 원으로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며 “화공부문 매출이 빠르게 올라오면서...
또 MV/LV케이블의 경우 베트남 현지 2, 3위 전선업체 간 가격 경쟁이 완화되고, 현지 진출한 국내 기업(두산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등)向 물량이 증가해 수익성이 회복되는 중이라고 봤다.
3분기 실적도 전년 대비 크게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LS아시아의 연결기준 3분기 매출은 1963억 원, 영업이익은 62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65%, 51.4...
장 연구원은 “풍부한 입찰 파이프라인을 통해 지속적인 수주를 기대해볼 수 있는 삼성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의 상대적 주가 강세를 전망한다”며 “나이지리아 LNG EPC 수주에 성공한 대우건설 역시 수주 모멘텀을 바탕으로 과매도권을 탈피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상반기 EPC 5개 기업의 해외수주는 4조7000억 원으로 연간 목표 18조9000억...
이외에도 청호컴넷(17.31%), 상상인증권(16.45%), 에쓰씨엔지니어링(16.01%) 등이 높은 상승 폭을 보였다.
◇나노메딕스, 짐 로저스 영입에도 ‘11.73%↓’=한편 나노메딕스는 지난주 11.73% 하락하며 주가 낙폭이 가장 컸다. 지난 2일 짐 로저스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 데 이어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했다고 공시했지만 크게 효과가 없었던 셈이다....
9%↑
△삼성엔지니어링, 멕시코서 1688억 규모 계약 체결
△TBH글로벌, TBH홍콩 주식 172억 규모 취득 결정
△동원F&B, 2분기 영업익 69억… 전년비 7.39% 증가
△태경산업, 주당 150원 현금 배당 결정
△효성ITX, 2분기 영업익 34억… 전년比 1.03% 증가
△애경산업, 7일 상반기 결산 실적 발표 예고
△락앤락, 2분기 영업익 39억원… 전년比 47.9% 감소...
최근 정부가 이같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건설업종 주가는 부진한 모습이다.
그러나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삼성엔지니어링 등 대형 건설사는 2분기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이광수ㆍ윤정한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실적 차이를 이끈 가장 큰 원인은 매출로, 매출이 증가한 회사는 실적이 좋았고 매출이 감소한 회사는...
내수과 수출 각각 +35%, +40.6% 성장메리츠종금 양지혜
삼성엔지니어링멕시코 정유에서 시작될 수주 모멘텀7월 29일 멕시코 국영석유회사 PEMEX의 자회사로부터 5개 패키지, 80억불 규모 정유 프로젝트 중 2개 패키지의 FEED+상세설계 일부분(1,700억원 규모) 낙찰통지서 접수 공시.전일 컨퍼런스콜에서 밝혔던 멕시코 정유 프로젝트의 수주 가능성 증가한...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29일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깜짝 실적을 발표했으며, 하반기에도 해외수주 파이프라인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제시했다.
김치호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1조6000억 원, 영업이익은 128% 늘어난 1000억 원으로 집계돼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목표주가와 투자의견 상향은 각각 134건(71종목), 8건(7종목)에 불과했다. 상승 폭도 평균 11.69%에 그쳤다. 현대차, 유한양행, 삼성엔지니어링, LG이노텍 등 대부분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기업들이다. 이중 제일기획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11개사로 가장 많았고, 현대글로비스, 대림산업, 삼성증권이 뒤를 이었다.
한편 부진한 실적 이외에도 미중 무역분쟁...
김 연구원은 “국내 건설사의 6월 말 기준 해외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하며 상반기 내내 감소세를 기록했다”며 “연초 기대한 UAE GAP의 수주가 미뤄지는 등 UAE 수주가 급감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만 1조 원 이상 대형 수주를 기록했고 나머지는 부재한 상황이다.
이어 정부의 분양가 규제가 강화되면서 하반기 분양 전망도...
삼성엔지니어링은 10.01%에서 10.08%로 0.07%p 상승했다.
현대위아는 12.08%에서 12.56%로 0.48%p 늘었다. 현대글로비스는 10.03%에서 10.50%로 증가했다.
신세계는 14.02%에서 14.29%로, 이마트는 10.01%에서 10.41%로 각각 늘었다. 농심은 11.46%에서 12.15%로 0.69%p 올랐다.
국민연금이 최근 신세계푸드 지분을 10% 넘게 끌어올린 것도 주목받고 있다. 2017년 13%를...
삼성엔지니어링과 HDC현대산업개발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각각 전년 대비 12% 증가한 1조5040억 원, 31.5% 늘어난 1조800억 원으로 추정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1분기 코스피를 5.8% 하회하였던 건설업종 주가는 5월 말 이후 6.4% 상승하면서 2분기에는 코스피를 2.5% 상회했다”며 “북미관계 개선 기대, 양호한 주택분양 상황, 업종 이익의 상대적 안전성...
김승준투자의견:매수/목표주가:5만1000원
삼성엔지니어링 이익 모멘텀이 주가 견인 예상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 5,040억원으로 YoY 1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830억원으로 YoY 89% 증가하여 시장기대치 상회 예상올해 주요 수주파이프라인은 3분기 미국 ECC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대부분 연말에 가시 2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액 1조 5,040억원(YoY 12%, QoQ 11...
한국투자증권은 4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얀부 프로젝트 국제중재소송 이슈로 투자심리 악화는 불가피하나 과도한 불안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 원을 유지했다.
전일 오전 삼성엔지니어링은 사우디 Yanbu Power & Desalination Plant Phase 3 프로젝트(이하 얀부 프로젝트)의 컨소시엄 파트너사로부터 7232억 원(6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