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는 지난해 불산 누출사고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삼성그룹은 올해 환경안전 분야에 지난해보다 50% 늘어난 1조8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삼성 사장단 회의에서는 이문열 작가가 ‘작가 눈에 비친 대한민국의 현실과 기업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이준 커뮤니케이션팀장은 1일 사장단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올해 하반기 채용규모가 달라진 건 없다”며 “1000명 축소 이야기가 나오지만 그런 건 아니고 채용규모가 예년 수준과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팀장은 “현재 인사팀에서 내년 채용방식에 대한 다각적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은 올해 초 신입공채 시...
17일 삼성 사장단 회의 강연자로 초청된 복씨는 삼성을 이끌고 있는 이재용 부회장에 “이제 꿈을 보여줄 때”라면서 “(꿈을 보여주면) 사람들이 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복씨는 “꿈을 펼치는 권한은 세상이 주는 것으로, 꿈을 쫓다 보면 회사와 국민, 고객들이 그 권한을 이 부회장에게 줄 것”이라며 “아직 이 부회장이 꿈을 보이지 않았지만 최근...
17일 삼성 사장단 회의 강연자로 초청된 복씨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대신해 삼성을 이끌고 있는 이재용 부회장에 “이제 꿈을 보여줄 때”라면서 “(꿈을 보여주면) 사람들이 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복씨는 “꿈을 펼치는 권한은 세상이 주는 것으로, 꿈을 쫓다 보면 회사와 국민, 고객들이 그 권한을 이 부회장에게 줄 것”이라며 “아직 이 부회장이 꿈을 보이지...
삼성그룹은 3일 수요 사장단 회의에서 박현모 세종리더십연구소장을 초청해 ‘세종대왕 리더십’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준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전무)은 사장단 회의 후 브리핑에서 “세종의 한계돌파 리더십에 대해 배웠다”면서 “사장단은 세종의 리더십을 경영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박 소장은 세종은 즉위 후 직면한 두...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이준 커뮤니케이션팀장은 3일 오전 삼성 사장단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당분간 계열사 간 합병은 없을 것”이라며 후속 사업구조 개편에 대해서도 “시기를 못 박기 어렵지만 당분간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 팀장은 “삼성SDS와 제일모직(옛 삼성에버랜드) 상장 및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의 합병 등은 이미 올해 초에 결정된 사항을...
◇ [포토] 삼성, 서초사옥 광장서 자매마을 직거래장터
김신 삼성물산 사장이 27일 오전 서울 삼성서초사옥 딜라이트 광장에서 사장단회의가 끝난 후 직거래장터를 방문, 결연을 맺은 자매마을 부스에서 추석 선물을 구입하고 있다.
◇ 공격적 경기부양책에 소비심리 '꿈틀'
최근 소비자심리지수와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상승세로 전환하는 등 대표적인...
삼성 사장단은 이날 오전 사장단회의가 끝난 후 직거래장터를 방문해 해당 회사가 결연을 맺은 자매마을의 부스에서 일일 점장으로 활동한 한편, 추석 선물도 구입했다.
올해로 네번째를 맞는 삼성 서초사옥 직거래장터는 21개 자매마을의 정보와 상품가격, 특장점 등을 담은 웹카탈로그를 제작해 상품 홍보뿐 아니라 구매자들이 믿고 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삼성그룹은 20일 서울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 수요 사장단 회의에 홍익대학교 경영학과 김한얼 교수를 초청하고 ‘가치혁신과 지속성장전략’이란 주제의 강연을 들었다.
이날 수요사장단 직후 이준 커뮤니케이션팀장은 브리핑을 통해 “김 교수가 ‘성공한 기업, 시장을 호령했던 우등기업이 왜 갑자기 시장에서 낙오돼 잊혀지느냐’에 대한 문제를 놓고...
특히 이달 27일에는 삼성 사장단회의가 끝난 후 관계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서초사옥 직거래 장터를 방문해 상품을 구매하고, 자매마을의 장터에서 ‘일일 점장’으로 직접 판매도 나설 계획이다.
삼성그룹은 1조8000억원 규모의 협력회사 물품대금을 당초 지급일 보다 1주일 가량 앞당겨 추석 전에 지급할 방침이다. 여기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자는 13일 오후 반올림 측고 6차 대화를 이어간다.
한편, 여름 휴가기간을 갖고 2주 만에 다시 모인 삼성 사장단은 이날 회의에 앞서 차동엽 신부(인천카톨릭대 교수)에게 ‘교황의 공감 리더십’에 대해 배웠다. 이번 강연은 14~16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맞아 특별히 마련됐다.
삼성그룹 사장단이 2주간 사장단 회의를 쉬는 동안 그는 미국행을 택했다. 이 부회장은 래리 페이지 구글 최고경영자(CEO), 팀 쿡 애플 CEO를 만나 사업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구자영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지난달 28일 미국 휴스턴을 방문한 뒤 최근 귀국했다. 구 부회장은 휴스턴에서 석유개발 자회사인 SK E&P 아메리카와 최근 인수한 오클라호마...
정 회장은 평소 월요일마다 해오던 사장단 회의를 휴가 기간에도 진행해 왔다. 지난해에도 휴가 첫날인 7월 29일 사장단을 소집해 최고위급 경영 회의를 주재했다.
◇ [포토] '종이없는 통장' 국내 첫선
우리은행이 8월 1일 국내 최초로 종이 없는 통장인 '앱통장'서비스를 시작했다. '앱통장'은 종이통장과 달리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만 있으면 은행 창구나...
이에 따라 매주 수요일 오전에 진행되는 삼성그룹 사장단 회의도 휴가 기간인 2주 동안 열리지 않는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23일 “하계 휴가철로 인해 수요 사장단 회의가 2주 동안 없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매년 여름 휴가철 사장단 회의를 2주간 열지 않고 있다. 올해는 이달 30일, 다음달 6일 등 두 번의 회의를 생략하고, 이후 13일에 재개할 예정이다.
삼성그룹...
한편, 이날 오전 열린 삼성 사장단 회의에서는 성균관대 최재붕 기계공학부 교수가 ‘사물인터넷 시대의 Next 10년을 준비하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사물인터넷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떠오른 상황에서 각 계열사 수장들이 사물인터넷 시장 선점을 위한 장기 플랜 및 전략을 고민하는 자리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삼성 임원들은 16일 열린 수요 사장단 회의에서 ‘사물인터넷 시대의 Next 10년을 준비하라’를 주제로 한 성균관대 최재붕 기계공학부 교수의 강의를 들었다. 사물인터넷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떠오른 만큼, 각 계열사 수장들이 사물인터넷 시장 선점을 위한 장기 플랜 및 전략을 고민하는 자리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사물인터넷은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 등...
이준 삼성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전무)은 9일 삼성 수요 사장단 회의 직후 열린 브리핑에서 “(이 회장의 병세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 회장의 병세가 어느 정도까지 호전됐는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 회장은 오는 11일로 입원 두 달째를 맞는다. 이 회장은 지난 5월 11일 심근경색으로 삼성 의료원으로 후송돼 심장 스텐트 시술과...
삼성 사장단은 9일 수요 회의를 갖고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이호욱 교수의 ‘선도기업의 딜레마와 극복전략’ 강연를 들었다.
시장을 이끄는 선도기업이 겪을 수 밖에 없는 한계를 고민하고 이를 이겨내기 위한 방안을 생각해보는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이준 삼성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전무)은 사장단 회의 직후 브리핑을 갖고 “시장을 선도하는 우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