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은 4일 수요 사장단회의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삼성전자 액면분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최근 유통주식수 확대 및 이에 따른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한 액면분할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삼성전자는 아직 분할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전일 주당 액면가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은 25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회의에 참석한 직후 “(LG전자가) 이름을 비슷하게 내놔서 우리사업에 더 도움이 되는것 아닌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는 LG전자가 비슷한 명칭으로 TV 브랜드를 출시한 것에 대한 김 사장의 반응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초 미국...
이달 첫 수요 사장단회의 강연에서는 백재봉 삼성안전환경연구소 부사장(소장)이 ‘그룹 환경안전 추진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지난 11일엔 손영권 삼성전자전략혁신센터(SSIC) 사장으로부터 ‘새로운 도약의 전략 및 방향’을 듣고 구체적인 혁신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SSIC는 2013년 삼성전자 DS(부품)부문 산하에 신설된 조직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에...
28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서 열린 수요사장단 회의에서 KDI(한국개발연구원) 김준경 원장은 세계흐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사장단에 강의했다.
이날 김 원장은 “2008년 글로벌 위기를 설명하면서 민간부문 부채비율이 사상 최고조에 다다른 상황에서 국가부채까지 늘어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며 “이후 미국은 점진적인 경기회복에 성공했고, 유럽 각국은...
▶관련기사 2015년 1월 13일자 [퀀텀닷 TV 시장 본격 개막… 삼성전자 내달, LG전자 2분기 대거 출시]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14일 수요 사장단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SUHD TV를 비롯한 신제품에 대해 다음달 한국을 시작으로 3월 미국, 4월 유럽 등지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최근...
이날 회의에는 윤 장관을 비롯, 18개 에너지 공공기관 사장단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올해가 공기업 개혁의 골든타임”이라며 “올해가 공공기관 정상화 2년차인 만큼, 부채감축과 방만경영 근절과 더불어 생산성 향상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15년 새해를 맞아 경제혁신을 위한 공공기관 개혁 추진...
송 교수는 2010년 1월에도 ‘사회적 화두’를 주제로 수요 삼성 사장단에 강연한 바 있다.
송 교수는 이날 올해 우리 사회의 3대 메가트렌드로 '타성', '저성장', '한계비용 제로(0)화'를 꼽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우리 사회의 시민의식을 고취하고, 구조적 저성장 시대를 뛰어넘는 기업의 전략 수립, 블루오션 개척을 통한 이익 창출 노력 등을 제시했다. 특히 저성정...
7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서 열린 새해 첫 수요사장단 회의에서 서울대 송호근 교수는 ‘2015년 한국 사회 키워드’를 주제로 사장단에 강연했다.
이날 송 교수는 한국 사회를 관통하고 있는 3가지 주요 키워드에 대해 사장단에 설명했다. 송 교수는 첫 번째 키워드로 ‘타성’을 꼽았다. 그는 “우리 사회에 진정한 시민, 시민의식이 없다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삼성그룹 수뇌부와 계열사 사장단이 내년 경영위기 돌파를 전략을 논의했다.
29일 삼성그룹 등에 따르면 그룹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팀 소속 팀장급과 계열사 사장 등 50여명은 이날 경기도 용인 삼성 인력개발원에서 최고경영자(CEO) 세미나를 열었다. 삼성그룹은 2012년과 지난해에는 1박 2일로 세미나를 열었지만 올해는 하루로 일정을 줄였다.
이날 세미나에서...
삼성그룹 수뇌부와 사장단이 한 자리에 모여 내년 경영전략과 위기극복 방안을 논의한다.
28일 삼성그룹 등에 따르면 그룹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팀 소속 팀장급과 계열사 사장 등 50여명은 29일 경기도 용인 인력개발원에서 열리는 경영전략 세미나에 참석한다. 삼성그룹은 2012년과 지난해에는 1박 2일로 세미나를 열었지만 올해는 하루로 일정을 줄였다.
예년과...
삼성 계열사 사장이라고 해서 모두 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아니다. 삼성 사장단은 부회장(5명)을 포함해 총 61명이지만, 오너 일가 부회장·사장 3명과 미래전략실 부회장·사장 3명을 제외한 계열사 사장단은 55명이다. 이 중에서도 주력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 30여명 정도만 참석이 가능하다.
삼성 사장단은 이날 한형조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의 ‘유교, 잊힌 삶의...
이날 삼성 사장단 회의에서는 윤호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극지기후변화연구부장(박사)가 ‘극한의 위기관리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했다.
윤 박사는 남극 세종기지 대장 등을 맡아 수십년간 탐구와 탐사 활동에 전념해 온 전문가다. 그는 ‘원칙과 기본 준수’, ‘최악의 상황에 대한 대비’ 등을 위기 시 리더의 덕목으로 꼽았다.
윤 박사는 “남극에서 조난당했을 때...
사장단 회의는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주재로, 새로 선임된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사장단 및 그룹 미래전략실 팀장급 이상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SK그룹, 강력한 사업구조 재편= SK그룹은 총수의 장기 부재에 따른 위기를 혁신을 통해 돌파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0월 말 그룹 내 주요 관계사 및 각 그룹 위원장 30여명이 모여...
사장단 회의는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주재로 열릴 예정으로, 새로 선임된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사장단 및 그룹 미래전략실 팀장급 이상 임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내년 삼성그룹을 이끌 경영화두 및 삼성전자 등 주요 계열사의 사업 구조 재편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17~18일...
◇ 삼성 임원 353명 승진… 작년보다 123명 줄어
삼성은 1일 실시한 사장단 인사에 이어, 4일 계열사별로 2015년 정기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삼성은 총 353명을 승진시켰으며, 56명의 발탁인사를 실시해 삼성을 젊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변화시키려는 의지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인사 353명은 지난해 476명보다 123명 줄었다. 발탁인사 56명도 지난해 86명보다...
사장단 인사에 적용됐던 ‘안정 속 변화’ 인사 원칙이 임원인사에도 그대로 적용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그룹은 4일 부사장 42명, 전무 58명, 상무 253명 등 총 353명의 계열사별 2015년 정기 임원인사 명단을 발표했다. 승진은 최근 5년 이래 가장 적은 규모다. 삼성은 2009년 380명, 2010년 490명, 2011년 501명, 2012년 485명, 지난해 476명의 임원 승진자를 배출했다....
이날 사장단 회의에서 김현석 삼성전자 사장,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 사장,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 상영조 삼성비피화학 부사장 등 신임 사장들은 각자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후 사장단은 영화속 미래기술과 창조’를 주제로 박태현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의 강연을 들었다.
한편, 회의를 마치고 9시 10분께 내려온 사장단은 출근하던 이재용...
삼성그룹이 지난 1일 인사를 단행한 이후 첫 사장단 회의를 열었다. 신임 사장 및 부사장을 비롯한 사장단은 생명공학과 융합기술에 대해 강연을 들었다.
이날 삼성그룹은 박태현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주재로 ‘영화 속 미래 기술과 창조’ 강연을 진행했다. 박 교수는 강연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생명공학과 융합기술이 과거, 현재, 미래에 어떤 모습인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