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와 국내 독점 유통 및 판매 계약을 체결한 삼일제약은 5월 1일 ‘아필리부’를 공식 출시했으며, 출시 한 달 만에 매출 10억 원을 달성해 의미 있는 성과를 올렸다.
매출 추세에 따라 단순 계산으로 추정할 때, 아필리부는 출시 1년 만에 연 매출 100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향후 상급종합병원의 약사위원회를 통과해 코드...
망고슬래브는 삼성전자 사내벤처 출신들이 모여 만든 기업으로, 재직 중에 시작한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졌다. 사명 망고슬래브는 삼성전자 수원 사업장 근처의 카페 이름 ‘슬래브’와 대화 도중 마시고 있던 음료인 ‘망고’ 주스를 합친 말이다.
윤 부대표는 8년 차 제품의 진화가 이제 시작됐다며 신제품(네모닉AI)이 새로운 경험을 주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삼성서울병원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발표한 ‘2024 아시아-태평양 베스트 전문병원(Best Specialized Hospitals Asia-Pacific 2024)’에서 암과 호흡기 2개 분야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병원’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5일(현지시각) 온라인으로 공개된 이번 조사는 뉴스위크가 독일 글로벌 마케팅 전문 조사업체인 스타티스타(Statista Inc.)에...
라이프시맨틱스가 삼성생명과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더헬스(THE Health)’ 애플리케이션의 운영관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더헬스는 라이프시맨틱스가 개발해 삼성생명이 2022년 4월 출시한 종합 건강 플랫폼으로 운동·식이·마음건강 등 건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영상 운동코칭, 식단 기록 및 영양코칭 등과 같은...
전체 구간 개통 예정 시기는 장항 카이브 유보라가 준공되는 해인 2028년으로, 킨텍스역~삼성역은 17분 만에 도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진짜 일산'으로 불리는 일산동구에 위치해, 뛰어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주변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을 비롯해 일산차병원, 일산백병원, 법조타운, 킨텍스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동물병원마다 진료항목, 의료수가, 증빙 서류 등이 달라 보험료 계산과 보험금 지급이 쉽지 않은 상태에서 급하게 졸속 추진하면 보험사기 및 보험금 누수 등의 부작용이 우려되면서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손해보험사들과 이달 중 펫보험 비교·추천 플랫폼을 출시하기로 했다.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 12년 연속 ‘바이오USA’ 부스 참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전시회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에 12년 연속 단독 부스로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시장 메인 위치에 부스(139㎡, 42평)를 설치하고 다양한 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행사는 미국...
이수인 교수, 혜란 다윈 교수, 피터 박 교수가 삼성전자, 삼성바이오, 삼성서울병원 등의 임직원 약 3600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시상식에는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최윤호 삼성SDI 사장,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차수 이상의 치료에 재발 또는 불응하는 거대B세포림프종(LBCL) 환자를 대상으로 안발셀을 단회 투여한 후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는 공개, 다기관, 단일군 임상시험을 통해 나왔다. 해당 임상은 2022년 3월부터 2023년 9월까지 만 22세~85세 성인남녀 79명을 대상으로 삼성서울병원 등 6개 기관에서 수행한 임상 2상으로 국가신약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행사에서 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비만은 질병-고혈압에서 암까지 만병의 근원’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하면서 “비만을 예방하는 활동은 장기적으로 암이나 심장질환 등 중증 질환까지 예방하는 효과를 가져온다”라고 말했다. 강 교수는 성균관대 의대 임상영양연구소와 미래헬스케어연구소 소장으로 비만 환자들을 진료해 왔으며...
‘비만은 질병-고혈압에서 암까지 만병의 근원’을 주제로 두 번째 기조 강연자로 나선 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국내 비만 발병 증가세와 이에 따른 만성질환 동반 증가의 심각성을 피력했다.
강 교수는 “당뇨병 발생 위험은 정상 체중과 비교하면 비만 환자에서 2.6배 증가하며, 고형암 발생률 역시 비만 남성이 1.5배, 비만 여성은 1.2배 높다”라며...
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K-제약바이오포럼 2024’에서 ‘비만은 질병-고혈압에서 암까지 만병의 근원’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당뇨와 비만 생활습관병 관리와 치료제 개발 전략’을 주제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선 정부 및 산·학·연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당뇨와 비만 질환 인식...
또한 국립암센터,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등에서 임상 경력을 쌓은 암 전문 의료팀에게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도 있다. 의료팀 상담 서비스는 루닛케어 회원에게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루닛케어 안드로이드 앱은 구글 플레이 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애플 iOS 앱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 루닛케어 웹 서비스로도 모든 기능을...
전날 HLB바이오포럼에서 임호영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현재 간암 1차 표준치료제로 꼽히는 티쎈트릭+아바스틴의 경우 아바스틴에 의해 비교적 높은 빈도로 출혈 문제가 생기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임 교수는 “간암 환자들은 출혈성 경향이 있는데, 현재 아바스틴은 간암치료제로 대장암의 2배 용량을 쓰고 있어, 출혈 위험성이 더...
환자들의 치료와 건강 관리에 국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해요.”
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국내 비만 예방과 치료에 정부가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 교수에 따르면 비만은 학력과 경제력 등 개인의 의지로 통제할 수 없는 사회경제적 배경이 발병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특징이 있다. 비만이 고혈압, 당뇨, 각종 암 발병 위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