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영입인재인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을 비롯해 이정배·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 등 반도체 업계 수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 위원장은 고 전 사장 등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을 이끈 건 저희 정치인이 아니고 여기 계신 분들”이라며 “반도체 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승리로 이끌고 있고...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30일부터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는 혁신 아이디어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선발해 제품 개발과 제작, 마케팅 등에 드는 사업화 자금은 물론 교육, 멘토링, 투자유치 등 사업화 전...
지난해 12월엔 국내 바이오기업 인투셀과 ADC 개발 후보물질 검증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함께 조성한 라이프사이언스 펀드를 통해 국내외 유망 바이오 벤처 기업에 대한 투자에 참여하는 등 환자 미충족 수요 해결과 글로벌 바이오 회사로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치료 분야의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AI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1기에 선발된 AI스타트업 기업들에게는 지난 6개월간 삼성동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 내 총 162석 규모(430㎡)의 사무공간 및 비즈니스 인프라가 무상으로 제공됐다. 또 △하나금융‧SK텔레콤 및 벤처캐피탈의 멘토링 및 투자 검토 △하나금융‧SK텔레콤과의 사업협력 기회 부여 △각종 세미나 및 서비스 OA, App 성능 검증 지원 △커뮤니티...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유한양행, SK바이오팜은 물론 유바이로직스, GC셀, 큐리언트 등이 참가해 신약을 포함한 다양한 기술 성과를 선보였다.
올해는 역대 최대인 614개 기업이 참가해 3만2000건의 비지니즈 상담이 진행됐다. 참가기업 시가총액만 약 8조2000억 달러에 달하는 최대 행사에서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과 투자자들에게 K제약바이오의 존재감일...
카나프테라퓨틱스는 글로벌 제약사 제넨텍 출신 이병철 대표가 2019년 설립한 바이오벤처다.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광교와 동탄에 연구소가 있다. 전문 개발 인력은 암젠, 베링거인겔하임 등 글로벌 제약사와 삼성바이오에피스, LG화학, SK바이오 등 국내 제약사에서 약물개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약물 간 융합기술로 기존...
지난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 초청 이후 7개월만의 재방문이다. 이번 방한 목적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들과의 협력에 무게를 뒀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해 6월 방한 때 올트먼 CEO는 국내 스타트업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 반도체 기업들과 AI 칩 개발을 함께 하고 싶다”며 “한국은 전 세계에서 볼 수 없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UAE 국가안보보좌관 등과 벤처 자금 조달 논의엔비디아 의존도 낮추고 자체 수요 충족 목적수백억 달러 조달 가능성, 삼성전자도 파트너사 후보 거론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새로운 인공지능(AI)용 반도체 회사를 설립하기 위해 중동 투자자, 대만 TSMC 등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소식통을 인용해...
비롯해 기존 교육 시장에선 제공하지 못했던 차별화된 관리와 학습 경험을 끌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슬링은 설립 직후 네이버 계열 벤처캐피털인 스프링캠프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하고, 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등에 선정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2022년에는 7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해 누적 75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거의 벤처기업처럼 움직이는 앤비디아와는 비즈니스 모양이 다르다"며 "삼성전자와 비슷하다고 알려진 TSMC도 삼성전자와 다른 회사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잘 쓸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정말 디스카운트를 얼마만큼 받고 있는지를 단순 비교할 수 있는 건 아니다"고 했다.
'코스피 5000시대'도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지난해 제약바이오산업은 대형 제약사와 바이오벤처를 비교해 보면 양극화된 기업 환경과 성과를 만들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팜 등 대기업 계열과 유한양행, 종근당 등 국내 전통 대형 제약사들의 실적은 성장세가 가속화되었다.
지난해 국내 전통 제약사들의 3분기 매출액(연결, 누적 기준)은 유한양행이 1조4218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GC녹십자...
행사의 핵심으로 꼽히는 메인 트랙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아시아태평양&중남미(APAC&LatAm) 트랙에는 SK바이오팜과 롯데바이오로직스, 유한양행, 카카오헬스케어가 발표했다.
8년 연속 JP모건의 초청을 받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행사 둘째 날인 9일 존림 대표가 ‘혁신을 뛰어넘은 또 한 번의 도약’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일각에서...
특히 삼성, 현대차,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은 물론 구글, 메타, 토요타, 혼다, 후지필름 등 글로벌 기업 경영·실무진이 부스를 찾았다. 몇몇 해외 기업 관계자들은 부스를 재방문하기도 했으며 금융, 투자 기관들도 대거 방문했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등 정부 고위 관계자들도...
삼성, SK, 현대차, LG 등 대기업을 필두로 짧은 업력의 창업기업(스타트업)까지 다수 가세해 혁신기술을 뽐냈다. 기술 대상 격인 ‘CES 최고혁신상’에 한국 기업 8곳이 선정됐다. 첨단 기술 종주국인 미국(7곳), 일본(3곳)보다 많다.
중소·벤처 기업 약진이 두드러졌다. ‘CES 혁신상’을 받은 한국 기업은 134개로 전체 수상 기업의 42.8%를 차지했다. 이 중 86.6%인...
이번 CES 2024에는 외부 스타트업 대상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로 육성한 스타트업 10개, 사내 벤처에서 분사 창업한 스타트업 3개, 그리고 임직원 대상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 과제 2개 등 역대 최다 15개의 업체가 참여했다.
한 스타트업 관계자는 “C랩에 선정되기 위해 수십 대 1의 경쟁률을 뚫어야 했다”면서도 “삼성전자의 두터운 후원으로 크게...
11일 벤처 투자 정보업체 더브이씨(THE VC)에 따르면 작년 투자 유치 이력 있는 스타트업·중소기업 중 2022년 매출 상위 20개 기업에서 영업이익까지 기록한 기업은 12개다.
대표적으로 무신사, 오아시스, 에이피알, 야놀자, 에이스엔지니어링, 코넥, 메디쿼터스, 피라인모터스, 헬리녹스, 그레이스, 솔라테크, 넛지헬스케어 등으로, 2022년 처음 흑자전환에 성공한...
그는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 핀테크, 로봇, 전장 등 5개 분야 분야에서 최근 3년 간 260여 개 회사에 벤처투자를 진행했다”며 지속적으로 미래 사업 발굴에 투자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로봇 사업을 강화할 것을 시사했다. M&A 역시 로봇 분야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한 부회장은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삼성 리더십을 유지하기 위한 대형 M&A(인수합병)는 착실히 하고 있다”며 “올해는 계획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는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CES 2024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2017년 하만 인수 이후 사실상 없었던 대형 M&A를 다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한...
벤처기업의 총매출액은 삼성, 현대차, SK에 이어 재계 4위 수준 규모다.
벤처기업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은 4.2%였다. 기업 규모별로 비교하면 벤처기업은 대기업(1.6%)의 2.6배, 중견기업(1.0%)의 4.2배, 중소기업(0.7%) 대비 6배 높았다. 대·중견·중소기업을 통틀어서 기술개발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었다.
벤처기업의 수출현황은 미국과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