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국내 대기업인 삼성과 LG전자는 중국 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중국 전문가 양성에 열을 올리고 있어 ‘중국 유학’이 이제는 ‘성공의 키워드’가 됐다.
중국 유학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서는 학교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절대적으로 성공을 부르는 학교는 없으며, 모든 것이 완벽하다고 보증된 학교도 없다. 한국인이 없는 곳으로 갈 것인가...
주성엔지니어링의 3분기 실적 증가는 한국과 중국의 디스플레이 설비투자 증가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반도체기업의 공장 신설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4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LG디스플레이에서 490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공정장비를 수주했다. SK하이닉스와는 130억원 규모의 반도체...
민 대표는 “소음 감소 및 출력시간 단축 등 소비자 입장에서 3D프린터의 불편한 점을 하나씩 개선하고 있다”며 “더불어 금오공대와 협력해 3D프린터와 사물인터넷(IoT)을 접목, 3D프린터의 대중화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경북센터의 지원이 아니었다면, 이 같은 틈새시장 공략은 힘들었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자금확보 등에 대부분의 시간을...
블록딜 주관사인 모간스탠리는 지난 7월 삼성증권과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 주관했다가 실패한 한진의 대한항공 보유지분 전량 블록딜을 성사 시킨 저력을 자랑한다.
한편, 넥슨은 지난 2012년 한 주당 25만원(8045억원)에 엔씨소프트 지분 14.68%를 사들여 주요 주주가 됐다. 당시 서울대 공대 선후배 관계인 김정주 넥슨 대표와 김택진 엔씨 대표가 미국...
공대 졸업 후 만든 두부기계
인연으로 한식 브랜드 시작
“합리적 가격에 최상의 밥상”
2년 전 프리미엄 한식 뷔페로
앞이 보이지 않는 미래를 불안해 하는 청년들에게 해주는 말이 있다. “준비하는 자에게 기회는 온다.” 사업을 하면서 매번 다가오는 힘든 순간마다 이 말을 되뇌며 나를 달래곤 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어느덧 외식업계에 발을 디딘 지 20년이...
이번 공채에서 설계·품질·생산·서비스·플랜트시공·연구개발 분야 등에서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밝힌 두산중공업의 설명회는 오는 10일 서울대 공대 301동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마케팅, 영업(B2C/B2B), 네트워크(기술/운영) 등 3개 분야에서 100여명의 지원자를 모집하는 LG유플러스는 오는 11일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서 박람회 형식으로 채용설명회를...
16일 ICT업계에 따르면 서울대 공대 입학 동기(86학번)이자 삼성SDS 입사 동기로 친구 사이인 김 의장과 이 의장의 경영스타일이 업계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현재 업계에서는 다음카카오와 네이버가 비슷한 성장전략을 구사하는 것 같으면서 다른 느낌이 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2000년 김 의장이 이끌던 한게임은 웹보드게임을 기반으로 수익창출에 성공했으나...
권 회장은 “당시 라레알 교수는 미국 공대생들이 사용하는 최신 교재로 수업을 이끌고, 프로젝트 위주의 수업과 시험을 진행해 당장 활용이 가능한 살아있는 지식을 심어줬다”며 “지금도 라레알 교수가 내준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매일 전산실 문 닫을 때까지 남아서 고민하던 때가 떠오른다”며 과거를 떠올렸다.
졸업을 앞둔 시점에서 권 회장은 삼성전자의...
“섬세함과 공감 능력을 갖춘 여성에게 IT는 기회다.”
IT시스템 전문가인 삼성SDS 정연정 상무가 사회생활을 앞둔 이들에게 IT 도전 스토리를 들려주며 용기를 북돋았다. 삼성그룹은 2일 서울 중구 삼성생명 콘퍼런스홀에서 300여명의 여성 소셜팬들이 모인 가운데 ‘여기(女氣)모여라’를 개최했다.
이날 정 상무는 남성의 영역으로 인식되던 IT 업계에 과감히...
드디어 의대와 공대를 모두 합격한 학생들이 공대를 선택하기 시작했다. 최근 세계 최고의 경제 분석을 제공하는 블룸버그(Blumberg)가 발표한 혁신 지수(Innovation Index)에서 한국이 1위로 선정됐다. 제2의 벤처 붐이 느껴지지 않는가.
블룸버그는 한국의 연구개발 투자, 특허 출원, 97%의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을 평가하며 산업경제에서 혁신경제로의 이전 성공 가능성을...
이 의장과 김 의장은 서울대 공대 86학번 대학 동기이자 1992년 삼성SDS 입사 동기이다. 지난 1998년 먼저 퇴사한 김 의장은 NHN엔터테인먼트의 전신인 한게임을 설립했고, 이 의장은 이듬해 회사를 나와 현재의 네이버인 네이버컴을 세웠다.
이해진 의장과 이준호 이장도 서울대와 카이스트 선후배 사이로 가까운 관계이다. 두 사람은 이준호 의장이 숭실대 교수 재직...
현대중공업의 울산대학교(옛 울산공대)나 포스코의 포스텍(옛 포항공대)이 대표적이다. LG는 천암연암대학교(옛 연암축산고등기술학교)를 통해 농생명산업 분야 인재를 배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포스코는 ‘포철공고’를 시작으로 포항과 광양에서 초등학교 5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3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화는 1975년 설립한 북일학원을 통해 충청 지역...
더욱이 삼성, 현대차 등 국내 대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날로 하락하며 금년도 구조조정의 가능성마저 심심치 않게 거론되는 상황. 이에 글로벌 취업시장에 도전하는 취업준비생, 대학 진학 예정자들의 도전이 가속화되고 있다.
그동안 국내기업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 조건으로 여겨졌던 어학연수, 조기 유학의 경우도 이제는 글로벌 기업 도전을 위한 실질적...
지난달 각각 1억원씩의 벌금형과 합계 400억원의 민사 손해배상 판결을 받은데 따른 것이다.
지난달 24일 부산저축은행 투자를 부당 권유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KTB자산운용과 장 전 대표는 항소심에서 벌금 1억원을 각각 선고받았다.
이후 삼성꿈장학재단과 포항공대가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도 법원은 KTB자산운용이 400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오 소장은 삼성전자[005930] 이재용 부회장과 현대차[005380] 정의선 부회장을 필두로 올 연말 인사부터 이런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라며 이는 이들 그룹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도 직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중 삼성전자는 2011년 경영실적이 저조해 이듬해에 10% 넘는 직원을 감축했던 것처럼 내년에는 재무 개선 차원에서 임직원수를 줄이는...
KTB자산운용의 권유로 부산저축은행그룹의 유상증자에 각각 500억원을 투자했다가 손실을 본 삼성꿈장학재단과 학교법인 포항공대(포스텍)가 일부 배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오영준 부장판사)는 30일 삼성꿈장학재단과 포스텍이 KTB자산운용과 장인환 전 KTB자산운용 대표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각각 200억원씩을 배상하라...
장 전 대표는 부산저축은행 유상증자 당시 은행의 부실 상황을 잘 알면서도 삼성꿈장학재단과 학교법인 포항공대(포스텍)에 투자를 권유해 총 1000억원의 손실을 입힌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지나치게 단정적인 표현을 사용해 투자를 권유했고, 이로 인해 투자자들이 재산상 큰 손실을 입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변호인 측은...
집계에 포함된 10대 그룹 대표 계열사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LG전자, 롯데쇼핑, 포스코, GS건설, 현대중공업, 대한항공, 한화케미칼이었다. 출신대학은 최종 학력을 기준으로 했다.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의 경우 해외대학 출신 임원 비율이 27.6%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어 서울대(10.3%), 연세대(7.4%), 성균관대(6.9%)가 임원 배출...
황창규 회장은 삼성전자 재직 시설 반도체 메모리의 용량이 해마다 2배씩 증가한다는 ‘황의 법칙’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셜리 위 추이 IMB코리아 대표도 한국 기업의 미래를 바꿀 3가지 기술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추이 대표는 ‘빅데이터, 클라우드, 고객’을 제시하고, 글로벌 ICT 창조경제 오피니언 리더로 IBM의 5 in 5 전략을 접목시킨 전략을 내놓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