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날 서울대 삼성컨벤션센터 수련홀에서 이공계 학생들과의 릴레이 대화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의 R&D 철학은 세계 최초, 최고를 지향하는 R&D 시스템을 기반으로 차세대 기술경쟁을 선도하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는 정부의 R&D 예산 삭감 발표 이후 과학계 반발이 거세지자 지난달...
경북 청도 출신인 김 교수는 홍익대 전자공학과를 거쳐서 미국 뉴저지 주립공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유학을 마치고 1994년 귀국한 뒤 삼성종합연구소에 입사했다. 이곳에서 1999년 카본 나노 튜브 디스플레이 개발로 세계적 주목을 받았다.
양자점발광다이오드(QLED) 디스플레이, 폴더블 디스플레이 등이 2000년대 초반 김 교수가 연구를 선도한...
△LG에너지솔루션, 3분기 영업익 분기 기준 역대 최대…1년 전보다 40.1% 늘어 7312억 원
△LS마린솔루션, 3분기 영업익 40억8000만 원…흑자전환
△현대제철, 3분기 영업익 1년 전보다 38.8% 감소한 2284억 원
△금양그린파워, 삼성물산과 새울 3, 4호기 주설비공사 계약 체결…332억 원
△티앤알바이오팹, 포항공대와 3차원 세포프린터 공급계약...
행사에는 삼성전자,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두산에너빌리티, 네이버, 아람코, 네옴 등 양국 인프라 기업인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우디 측에서 투자부, 교통물류부, 도시농촌주택부 등 정부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사우디가 새로운 국가 비전 일환으로 추진하는 네옴시티 등 메가 프로젝트에 한국이 보유하고 있는 첨단...
QLED TV에도 쓰인 기술
“이들의 연구는 나노 기술에 색을 더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4일(현지시각) 문지 바웬디(62) 미 매사추세츠공대 교수, 루이스 브루스(80) 컬럼비아대 교수, 알렉세이 예키모프(78) 전 나노크리스탈 테크놀로지 연구원 등 3인을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선정한 뒤 이같이 밝혔다.
퀀텀닷의 크기를 나노기술로 조절하면 가전자대와...
이만영 박사는 서울대학교 공대 출신으로는 최초로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한국전자통신과 삼성반도체통신 CEO를 역임하기도 했다. 학문과 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길을 걸었던 그는 책을 통해 후배들에게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바람이 담겨있다.
염흥열 교수는 “이만영 박사는 한국정보보호학회 초대 회장으로서 많은 영향을 줬다”며 “학문적으로나...
최근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지난달 KAIST, 성균관대, 서울대, 연세대, 포항공대 등 국내 주요 공과대학 5곳에서 '테크&커리어(T&C) 포럼'을 열었다. T&C 포럼은 삼성전자 DS 부문이 반도체 인재 발굴과 양성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글로벌 채용 설명회다.
경계현 삼성전자 DS(반도체) 부문장(사장)은 서울대학교 강연에서...
미국 하버드대 이론 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벨랩 연구원, 매사추세츠공대(MIT) 물리학과 교수를 거쳐 2014년부터 프린스턴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삼성전자는 2018년 AI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승 사장을 영입했다. 승 사장은 삼성전자의 AI 전략 수립과 선행 연구 자문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7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현대차 남양연구소 등에서 해외 우수 대학 박사 과정 인재 80여 명과 현대차 관련 부문 임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현대 비전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 비전 컨퍼런스는 현대차가 지난해부터 해외 우수 인재들을 국내로 초청해 현대차의 비전을 알리는...
현대카드 앞에는 업계 1위인 신한카드(1429만6000명)에 이어 삼성카드(1272만8000명)가 자리잡고 있다.
올해 누적된 개인 일시불 카드 사용 내역에서도 현대카드는 2위를 기록했다. 지난 5월 현대카드의 개인 일시불 카드 누적 금액은 37조7911억 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카드보다 높은 금액을 기록한 곳은 신한카드(40조6363억 원) 뿐이다. 같은 기간 삼성카드와...
인투코어는 2017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출자한 반도체 성장펀드 1호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4년 설립된 인투코어는 독자 플라즈마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ㆍ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로쉬코리아
온오프라인 클래스 공간을 기반으로 5060 구매력 있는 액티브 시니어 대상 참여형 체험 및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오뉴(ONEW)하우스’ 운영사...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롯데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의 부스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11년 연속 참가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행사장 입구에 자리 잡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다른 기업 부스들과 달리 친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기존 브로슈어 인쇄물 대신 QR코드를 준비하고, 기념품으로는 마 소재로 만든 가방을 제공해 ‘지속...
카이스트 이어 '반도체 미래' 강연경계현 직강, 공대생 400여 명 몰려내년부터 사내서 생성형 AI도 사용"고객 위해 다양한 서비스 준비 중"
경계현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 사장이 연세대를 찾아 "내년부터 사내에서 챗GPT를 사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경계현 사장은 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창사 이래 11년 연속 바이오 USA에 참가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다음 달 단일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 규모(24만ℓ)를 자랑하는 4공장의 완전 가동을 앞두고 있다. 이로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60만4000ℓ의 세계 최대 위탁생산(CMO)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토대로 항체의약품 등에 대한 위탁개발생산(CDMO) 수주 가속화를...
한편 삼성전기는 소재·부품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확보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11월 포항공대와 채용 연계형 인재 양성 협약을 체결해 소재·부품 맞춤형 교육 과정 운영 및 과제를 연구하고 있다. 현재 삼성전기는 포항공대와 MLCC·반도체 패키지기판 관련 요소 기술 등 9개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SDI 역시 서울대, 카이스트, 포스텍(포항공대), 한양대, 성균관대 등 국내 주요 대학과 배터리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LG에너지솔루션도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와 학위 취득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계약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다만 배터리 관련 학과의 정원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한 학교의 학과 정원을 여러 업체가 나눠 가져야 하는 등...
삼성전자는 지난 2006년 성균관대를 시작으로 연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포항공대에 해당 학과를 운영해왔다.
매년 반도체 전문가 260명을 양성하던 기존 일부 계약학과도 정원을 확대한다. 여기에 3개 지역의 과학기술원 계약학과 학생들이 졸업하는 2029년부터는 매년 반도체 전문 인재 450명이 배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비수도권에서 반도체...
삼성디스플레이는 2일 카이스트를 시작으로 14일까지 경희대, 서울대, 포항공대, 한양대 등 전국 8개 대학을 찾아 제품 전시, 회사 설명회, 채용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디스플레이 데이'(Display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톤 트럭을 바퀴 달린 쇼케이스 무대로 개조해 최신 기술인 77형 QD-OLED TV와...
1999년 인간의 뇌 신경 작용에 영감을 얻어 인간의 지적 활동을 그대로 모방한 컴퓨터 프로그램을 세계 최초로 공동 개발해 관련 논문을 네이처지에 발표하기도 했다.
리 교수는 2018년 7월 코넬공대로 옮겨 교수직과 삼성전자 AI센터장을 겸임해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AI센터장 보직만 내려놓은 것으로 AI 연구 등은 앞으로도 같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