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소재는 살처분한 돼지의 매립 또는 축산 차량 등을 소독할 때 쓰이는 생석회를 생산하는 업체다.
이와 함께 방역과 사료, 대체육과 사료 등 ASF 이슈로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실제로 지난주 우성사료(29.86%)를 비롯해 사료와 축산물 유통판매업을 하는 대한제당(27.61%) 등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반사이익 기대주로 손꼽혀서 오름세를...
일본 농림수산성이 정한 돼지콜레라에 대한 ‘특정 가축 전염병 방역 지침’에서는 돼지콜레라 대책은 감염 돼지의 살처분이 원칙으로, 예방백신 접종은 금지했다. 그러나 야생 멧돼지에 의해 예상보다 넓은 범위에서 감염이 확산돼 수습이 어려워지자 결국 예방백신 접종을 허용하기로 한 것이다.
다만, 구체적인 접종 대상 지역과 시기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들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확산과 관련해 고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돼지열병 관련해선 매일 보고 받고 있다”며 “최대한 번지지 않도록 살처분은 물론이거니와 예방 부분까지 관계부처 장관은 현장점검 하고 있고 총리도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또 “무엇보다 이런 상황을 국민께 알려야 해서 하루 2번씩 정례브리핑 진행되고 있다”며 “피해 최소화하기 위해서 총력...
농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각 2명)을 투입해 사람, 가축 및 차량 등의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 중에 있으며 ASF로 확진되는 경우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긴급 살처분 등 필요한 방역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김대균 농식품부 구제역방역과장은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자는 ASF 발생 및 전파 방지를 위해 농장 및 관련시설에...
파주 발생농장(총 3곳, 4927두)은 예방적 살처분하는 가족농장 2개소는 19일까지 모두 완료했다.
연천 발생농장(총 4곳, 1만732두) 관련 예방적 살처분하는(반경 3㎞내) 농장 3개소 중 2개소는 완료했으며 발생농장은 오늘 오전까지 완료 예정이고 나머지 1개소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ASF 전파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발생농장 등 4개소의 방역대(반경 10...
농식품부에 따르면 파주 발생농장(총 3곳, 4927두)은 예방적 살처분하는 가족농장 2개소는 19일까지 모두 완료했다.
연천 발생농장(총 4곳, 1만732두) 관련 예방적 살처분하는(반경 3㎞내) 농장 3개소 중 2개소는 완료했으며 발생농장은 오늘 오전까지 완료 예정이고 나머지 1개소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ASF 전파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발생농장 등...
일례로 NH손보의 약관은 '가축전염예방법 제2조에서 정하는 가축전염병에 의한 폐사로 인한 손해와 정부, 공공기관의 살처분 또는 도태 권고로 발생한 손해는 보상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사실상 가축재해보험은 기본적으로 자연재해나 화재, 전기장치 고장 등에 따른 손해 등을 보장하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질병에 대한 보장도 들어있긴 하다. 다만...
문정훈 교수는 "최악의 상황을 고려하면 방역의 범위를 좁은 범위를 하는 게 아니라 조금 더 광역으로 잡아서 문제가 생긴 농장에서 반경을 조금 더 넓게 잡아서 그 안에 걸리는 어떤 돼지 농장이 있다면 정말 피치 못하겠지만 살처분 하는 그런 조치도 필요하다"며 "그런 조치가 있지 않으면 어쩌면 최악의 경우 한반도에서 돼지가 멸종하는 것을...
이날 오전 경기 포천시 일동면 화대리에 있는 돼지 밀집사육단지를 방문, 포천시 관계자 등으로부터 대처 내용을 보고 받은 이 총리는 “오늘 아침 신문을 보니 전파 경로도 모르면서 살처분했다는 보도가 있는데 맞지 않는다”며 “왜냐하면 전파 경로가 어떻게 됐느냐와 상관없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전광석화처럼 신속하게 단호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전날에도 파주시에 있는 돼지 번식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돼지 3950마리가 살처분됐다. 파주 농장과 연천 농장 간 거리는 50㎞ 넘게 떨어져 있다.
발병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 농장이 가축 전염병을 막기 위한 울타리를 갖춘 데다 농장주 일가가 최근에 외국을 여행한 적도 없기 때문이다. 이 농장에서 근무하던 네팔인이 본국을 찾은 적이...
지난해 질병이 발발하면서 중국 돼지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1억 마리 이상이 살처분 됐으며 돼지고기 가격은 1년간 50% 가까이 폭등했다.
이미 최근 수 주간 최소 네 곳 시와 성 정부가 자체적으로 보유한 냉동 돼지고기 공급을 실시했다. 중앙정부가 비축분에 손을 댄 것은 올해 1월 이후 처음이라고 CNN은 전했다.
전문가들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있어서...
농식품부는 해당 농장의 의심축 신고접수 직후부터 현장에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해 사람, 가축 및 차량에 대한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를 취해 왔으며 ASF로 확진됨에 따라 살처분 조치를 즉시 실시하고 발생원인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날 발생지역인 파주, 연천을 포함해 포천, 동두천, 김포, 철원 등 6개 시ㆍ군을 ASF...
대규모 살처분이 발생하지 않고, 돈가 상승 우려 심리만 확산해 돈가의 단기 반등만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선 돈가는 구조적 공급과잉에 따른 하락 국면에 진입할 것이고, 배합사료 제조 업체와 양계업체의 실적에도 큰 영향을 주기 어렵다. 박 연구원은 “직접적인 살처분 피해가 없다면 단기적으로 실적 개선 모멘텀이 가장 강한 업체는 순수 양돈업체인...
NH투자증권 조미진 연구원은 “최근 국내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첫 발생했으며 확산될 경우 안정성 이슈로 수요 위축, 살처분에 의한 공급 감소로 초반 돼지고기 시세는 하락할 것”이라며 “그러나 수요가 다시 회복되는 시점에서는 공급 부족 현상으로 시세 급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돼지는 원종 돈(씨돼지)에서 우리가 먹는 비육돈까지...
전날에도 파주시에 있는 돼지 번식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돼지 3950마리가 살처분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되면서 방역 당국은 발병 농가와 그 주변 농가에서 기르는 돼지들을 살처분할 예정이다. 사람과 차량, 가축에 대한 이동 통제, 소독 조치도 강화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확산 우려는 더욱 커졌다. 특히 두 건...
경기도 가축방역관이 오후 3시 40분께 현장에 도착해 정밀검사를 위한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로 이송했고, 검사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나왔다. 이로써 국내에선 아프리카돼지열병 두 건이 발생했다.
한편, 농림부는 이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긴급 살처분 등 필요한 방역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ASF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면서, 해당 농장주와 가족이 소유한 3개 농장의 돼지 3950마리를 모두 살처분했다. 전국 양돈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출입 차량 등에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명령이 내려졌고, 경기도 돼지의 다른 지역 반출도 일주일 동안 금지됐다. 전국 6300여 양돈농가에 대한 일제 소독, 의심 증상 예찰도 진행키로...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이 나오면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살처분 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연천군에서도 발병이 확인되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우려는 커질 수밖에 없다. 이날 파주시의 돼지 농가에선 어미 돼지 두 마리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폐사했다. 국내 첫 발병이었다. 농식품부는 확산을 막기 위해 발병 농장 농장주가 기르던 돼지...
농식품부는 확진 직후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 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확산을 막기 위해 발병 농장의 농장주가 기르던 돼지 3950마리를 살처분했다. 다행히 발병 농장 인근엔 다른 돼지 농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축산 관련 인원과 물자 이동도 통제된다. 농식품부는 이날 오전 6시 30분을 기해 전국 돼지농장과 도축장, 사료공장 등에 48시간...
조치를 해왔으나 오늘 발병이 공식 확인됐다"며 "역학 조사를 통해 먼저 전파 원인을 신속히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다. 강력한 초동 방역과 추가 유입을 막기 위해 검역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이날 아프리카 돼지열병 위기 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발생 농장 등 돼지 3950마리를 살처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