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전날 출하한 닭과 닭고기를 모두 폐기하고 발생 농장 반경 3㎞ 내 닭을 예방 차원에서 살처분할 계획이다.
농장 주변 3㎞ 안에는 2농가에서 육계와 토종닭 3만7000마리를 키우고 있다.
당국은 발생 농장을 드나든 차량이 방문하는 등 역학관계에 있는 도내 모든 농장에 관해 의심사례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또한 경산시 압량읍의 토종닭 농장 1곳은...
우선 전체 가금농가 중 비계열화농가 2900호를 대상으로 생석회 도포를 지원하며 살처분 농가와 인근 농가에 생석회, 소독약 등 방역물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로 가금농장 주변에 생석회가 도포됨으로써 AI 차단 방역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며, 확진 농가 및 주변 농가에 방역 물품을 신속히 공급함으로써 확산방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이날 농림축산식품부의 고병원성 AI 방역 추진상황 일보에 따르면 13일 자정 기준 살처분 농가는 오리 41개 농가에서 863마리, 닭 40개 농가에서 3319마리, 메추리 6개 농가에서 1683마리다. 11~12일 발생한 영암과 김포 농가에서 살처분을 진행 중이라 더 늘어날 전망이다.
고병원성 AI 발생에도 전년대비 소비자가격 기준으로 육계와 계란은 각각 -2.5%, 4.0...
가축 방역 당국은 12개 농장에서 키우는 오리 19만1000마리를 모두 살처분할 방침이다. 아울러 반경 10㎞ 내 가금농장에 대해 30일간 이동제한 조치와 함께 AI 일제 검사를 시행키로 했다.
고병원성 AI 발생 지역인 장성의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의 소독·방역 실태가 조금이라도 미흡할 경우 고병원성 AI가 발생할...
2㎞ 떨어져 있으며 철새 도래지인 복하천·청미천과 9㎞ 이내에 있다.
축산 방역당국은 이 농가와 반경 3㎞ 이내 6개 농가의 닭과 메추리 등 가금류 76만 마리를 이날 예방적 차원에서 살처분에 들어갔다. 또한, 여주지역에 지난 7일부터 모든 가금 농장에 대한 7일간 이동 제한 명령을 내리는 등 방역을 강화했다.
고병원성 AI 확진에 따라 발생농장 반경 3㎞ 내 농장의 가금은 모두 예방 살처분하고 반경 10㎞ 내 농장에 대해서는 30일간 이동 제한과 AI 일제검사가 진행된다. 또한 전남 나주시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중수본 관계자는 "철새도래지를 중심으로 바이러스 오염원이 전국적으로 확산돼 있는 상태에서, 농장의 소독·방역 실태가 조금이라도...
중수본은 발생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관계가 있는 농장·시설의 이동을 제한하는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시행 중이다.
중수본은 발생 농장으로부터 반경 3㎞ 내 사육 가금은 예방적 살처분을 했다. 동시에 10km 내 가금농장은 30일간 이동을 제한하면서 AI 일제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음성지역 내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박 실장은 "바이러스가 가금농장 주변에 이미 널리 퍼져 있는 상황인데도 발생농장 역학조사 결과 기본적인 농장 차단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면 사회적 비용이 막대하게 소요되는 만큼 점검과정에서 법령위반 사항이 있으면 행정처분과 살처분 보상금 삭감 등과 같은 엄정한 조치를 취하겠다...
중수본은 의심가축 발생에 따라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해당 농장의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역학 관련 농장·시설에 대한 이동 제한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취했다.
또 확산 방지를 위해 7일 오전 5시부터 9일 오전 5시 경기 지역의 가금농장·축산시설(도축장·사료공장 등)·축산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발생농장 반경 3㎞ 내 사육 가금은...
축산당국은 AI 확진 판정에 따라 이 농장의 모든 메추리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에 들어갔다.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면서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해당 농장 반경 10㎞ 내 가금류 사육 농장 45곳(268만900마리)에 대해 이동 제한 조처하고 예찰·정밀검사를 벌이고 있다.
고병원성 AI로 확진되면 발생 농장 3㎞ 내...
중수본은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와 함께, 반경 10㎞ 내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및 예찰·정밀검사를 실시중이다.
고병원성 AI가 확진되면 국내 농가에서는 4번째로 발생하는 것으로 발생농장 3㎞ 내 농가는 모두 예방적 살처분이 이뤄지는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방역당국은 인근의 오리와 닭 50만 마리를 살처분할 계획이다.
해당 농장에서 오리 9800마리를 살처분하고, 반경 3㎞ 이내 농장 10곳의 49만3000마리도 예방적 살처분할 예정이다.
발생농장과 같은 계열사 소속 농장 60곳(종오리 7·육용오리 53)은 일제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에서 키우는 오리 9800마리를 살처분할 계획이다. 반경 3㎞ 이내 농장 10곳에서 키우는 49만3000마리도 예방적 살처분할 예정이다.
전남 지역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것은 2017년 12월~2018년 1월 이후 3년 만이다. 당시에는 11건이 발생해 81만 마리를 살처분한 바 있다.
올해 들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나온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중수본은 발생 농장의 닭 18만8000마리와 해당 농가가 소유한 농장 메추리 12만 마리, 인근 3㎞ 내 가금농장 3곳의 닭 25만1000마리를 살처분한다. 발생농장 반경 10㎞는 방역대로 설정해 방역대 내 가금농장 13곳은 30일간 이동을 제한했다.
아울러 경북과 충남, 충북, 세종, 강원에는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발령 기간은 경북·충남·충북·세종은 1일 오후...
오리는 바이러스에 좀 더 강하다고 하지만 바이러스 전염 우려 때문에 AI 발생 인근 가금류는 모두 살처분해야 한다.
방역당국과 농가, 업계는 2016년을 생각하면 아찔하다. 당시 AI가 퍼지면서 국내 닭과 오리 전체 사육 수의 17%에 해당하는 3300만 마리가 살처분됐다. 피해액만 1조 원대로 추정된다. 생산자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은 가격 폭등으로 달걀을 먹기가...
더불어 대규모 살처분도 심각한 문제인데, 이는 개발 도상국에서 진행되는 잔인하고 비위생적으로 진행되는 도살 행위뿐 아니라, 도살된 동물의 잔여분들을 그냥 땅에 매몰되는 형태로 처리하기 때문이다. 동물의 피, 뼈 등으로 오염된 땅들은 다시 농사를 짓기가 어렵고, 매몰된 사체는 상당한 시간이 지나도 분해되지 않아, 여기서 흘러나온 물들은 주변 토지와...
27일 H5 항원이 검출되자 방역당국은 의심가축 발생농장 1만9000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했고, 48시간 동안 전국에 이동중지명령을 내렸다.
고병원성 확진 이후에는 AI 중앙사고수습본부 체계로 전환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방역대책본부를 설치했다. 발생농장 인근 3㎞ 내 가금농장 6곳의 닭·오리 39만2000마리를 예방적 살처분을 했고, 발생농장 반경 10㎞를...
방역당국은 AI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발생농장 반경 3㎞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과 10㎞ 내 가금농장에 대해서는 30일간 이동을 제한한다. 발생지역인 정읍시 모든 가금농장에 대해서는 7일간 이동을 제한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전국 가금농가에는 인근 소하천·소류지·농경지 방문을 자제하고 농장 진입로와 주변에...
그래서인지 구제역에 걸려 살처분되는 가축들의 이야기를 지나치기 어려웠다. 남 일 같지 않은 탓이다.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축산 스타트업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의 이야기다. 유라이크코리아는 2015년 9월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시간 가축질병관리 모니터링 서비스인 ‘라이브케어(LiveCare)’를 론칭했다. 사탕수수에서 원료를 추출한 바이오 캡슐을 경구 투여...
농가 전염 시 막대한 피해…2016년 닭·오리 3300만 마리 살처분농식품부 "AI 발생 철새도래지 격리·전국 방역 실시"
국내 야생 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면서 농가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금까지 야생 조류에서 AI가 발생한 뒤 가금농가로 전염되지 않았던 사례가 없는 만큼 정부는 혹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막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