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뜩한 살인마 역할로 호평받는 정웅인의 해 맑은 미소가 두드러진다.
이어 이다희는 "평소엔 이렇게 잘 웃으신답니다. 무서워 하지마세요"라고 덧붙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목들 요즘 대박 재밌어.. 정웅인씨 연기 대박" "평상시에는 이런 천사같은 얼굴이신데..거참 연기를 너무 잘하셔 소름돋게~" 등의 반응을 보냈다.
살인마 민준국으로부터 혜성을 지키기로 결심한 수하는 아무렇지 않은 척 혜성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하는 “걱정하지 마. 민준국은 더 이상 당신 안괴롭힐거야. 안심해도 돼. 재판 때 읽었어. 그러니까 믿어도 돼”라고 거짓말을 하며 혜성을 안심시켰다.
혜성을 두고 뒤 돌아선 수하에게 혜성은 “그 동안 고마웠다. 공부 열심히 해”라고 인사했다....
영국의 악명 높은 연쇄살인마 ‘잭더리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체코 뮤지컬을 엠뮤지컬이 재해석해 내놓았다.
지난해 9월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한 달여간 30회의 공연을 마친 ‘잭더리퍼’는 유료 객석 점유율 81.5%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또 입석 티켓 판매까지 이뤄지는 기현상도 벌어졌다. 국내에서도 넘기 어려운 80% 유료 객석 점유율을 일본에...
특히 땡글한 눈과 쩌억 벌린 입이 영화 ‘스크림’의 연쇄살인마가 쓴 가면을 연상케 한다.
'수십 년째 놀란 범퍼'를 접한 네티즌들은 “수십 년째 놀란 범퍼 이제 그만 놀랐으면” “수십 년째 저 모습이라니...힘들겠다” “수십 년째 놀란 범퍼 많이 놀랐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된 ‘무릎팍도사’에는 종영한 SBS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청부폭력살인마로 변신했던 연기자 김태우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김태우는 특유의 차분한 목소리로 부모님과 아내, 연기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 놨다. 그러나 지난주 박주미 출연분 대비 시청률이 하락하는 성적을 보인 것.
‘무릎팍도사’와 동시간대 방영된 KBS2...
‘텐 2’ 1화는 프로파일러 남예리(조안)가 연쇄살인마 F에게 붙잡혀 청테이프로 질식사 당할 위기에 처한 장면으로 막을 연다. 의자에 묶인 남예리는 인정사정 보지 않고 얼굴을 테이프로 감는 의문의 남성 앞에서 절규하며 극한의 공포에 빠진다.
제작발표회 당시 조안이 “테이프를 얼굴에 칭칭 감은 채 촬영에 몰입하다보니 실제 패닉상태에 빠진 채 연기하게...
아이리스와 손잡은 살인마야?"라고 직접적으로 물었다.
그러나 아이리스와 손잡고 미사일부대를 지휘했던 것은 과거의 일. 중앙정보부 허가 없이 미사일을 발사하려 했다는 이유로 북의 귀환 명령을 받은 중원은 간신히 줄행랑을 친 신세라고 푸념했다.
이어 중원은 "네가 몰라서 그렇지 나도 계획이 있어. 북조선에 복수할 힘을 키울 때까지 할 일이 있어....
연쇄 살인의 귀공자로 불린 광기 어린 남자의 이야기가 설날 아침 시청자들을 경악시켰다.
10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갈색 긴 머리의 여성들이 살해당하는 사건을 다뤘다.
1974년 미국 워싱턴 주의 한 마을에서 발생한 사건. 명문대 법학과를 다니는 테드 번디는 짝사랑하던 스테파니에게 상처를 받고 그에 대한 증오를 갖게...
'더 파이브'는 연쇄 살인마에 의해 가족을 잃은 한 여자의 뜨거운 복수극을 그린 작품으로 김선아는 가족을 잃은 아픔에 자신의 모든 것을 내놓으며 복수를 계획하는 주인공 고은아 역을 맡았다.
김선아는 "시나리오를 읽은 후 감독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이 작품을 꼭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극 중 고아로 자란 '고은아'는 소중한 가족을...
브로드웨이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오는 1월 8일부터 2월 9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2013년 1월 8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는 지킬과 하이드로 완벽하게 변신하는 주인공역에 윤영석, 양준모가 더블 캐스팅됐다. 지킬을 사랑하는 엠마에는 정명은과 무서운 신인 이지혜가 더블 캐스팅됐다....
“김성균은 영화 ‘이웃사람’을 통해 새로운 살인마의 전형을 제시했다.”
영화평론가협회에서 수여하는 제32회 영평상 시상식에서 신인 남우상의 주인공 김성균에게 평론가들의 극찬이 쏟아졌다. 김성균을 비롯해 올해 스크린을 수놓은 샛별들은 가히 씬스틸러라 칭할 만하다. 올해 각종 영화 시상식이 시작된 가운데 김성균 김고은 조정석 등 주연배우보다 더...
'보고싶다'의 여진구가 김소현에게 남긴 말이 화제다.
7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보고 싶다'(극본 문희정, 연출 이재동) 1회분에서는 정우(여진구 분)가 살인자의 딸 수연(김소현 분)과 인연을 맺는 내용이 그려졌다.
전학 첫 날, 우산을 돌려주기 위해 교실을 누비던 정우는 아이들로부터 수연이 바로 이 동네에서 가장 유명한 '살인자의 딸'이라는 이야기를...
모녀의 진술을 둘러싸고 진실 공방이 한창인 가운데 '영혼의 살인마'라는 제목이 붙은 30여 장의 문서가 새로운 증거물로 등장했다. 지난 2006년, 딸이 어머니에게 보낸 편지였다.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편지에는 딸이 유년기부터 엄마에게 받은 끔찍한 학대와 어머니를 향한 분노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하나의 사건을 두고 팽팽한 공방을...
투자자들이 투자 위험성을 알면서도 ‘하따’에 나서는 이유는 영화 에서 ‘주식 살인마’ 우 박사가 언급했던 “바닥 친 주식은 반드시 오른다고 믿는 바보 심리”에서 비롯된다.
주식이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심리를 이용한 투자법으로 매우 위험하지만 일각에선 단기 매매로 수익을 내기에 적합하다는 이들도 꽤 많다. 실제로 빠른 매매 스킬과 판단력을 보유한...
여기에 개성파 배우 이기영은 부도 위기를 맞은 사채업자 ‘변사채’ 역을 맡았으며, 안길강은 희대의 연쇄살인마 역할로 탈옥한 ‘심창현’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고의 개성파 배우들의 조합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연쇄 반응 미스터리 ‘비정한 도시’는 후반 작업을 거쳐 다음 달 말 개봉 예정이다.
김성균은 영화 속 위협적인 살인마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피자배달부 상윤 역을 맡은 도지한과 함께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며 스태프들을 즐겁게 했다.
여선이가 희생되는 가장 어려운 장면의 촬영을 앞둔 김새론은 밝은 웃음으로 카메라 뒤에서는 여전히 해맑은 어린이 임을 실감케 하는 것은 물론 본격적인 촬영이 들어감과 동시에 완벽한 몰입을 하는...
이웃에 사는 살인마와 그를 눈치 챈 이웃사람들이라는 설정과 한 소녀를 지키기 위해 살인마에게 맞서는 이웃사람들의 모습을 그리며 상영 내내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만드는 것.
원작과의 싱크로율 100%의 연기파 배우들이 펼치는 완벽한 열연으로 관객들을 더욱 몰입하게 하며 영화의 재미를 완성한다. 이 같은 조화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라는 환경적인...
같은 맨션에 사는 연쇄살인마와 살해당한 소녀. 그리고 그를 의심하는 이웃사람들 간에 일어나는 사건을 긴장감 있게 그린 ‘이웃사람’ (감독 : 김휘, 제작: 영화사 무쇠팔)에서 연쇄살인범역을 맡은 신인배우 김성균과 영화계 흥행 블루칩 송강호의 평행이론이 주목받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 송강호는 부산 지역 극단에서 연극 무대로 데뷔를 한 이후, 이창동...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포 영화 '나이트메어'에 나오는 살인마 프레디 크루거 커버가 씌워진 화장실 변기 모습이 담겨있다. 프레디 크루거의 강렬한 눈빛이 마치 공포 영화를 보는 듯한 오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등이 시원한 화장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볼일 제대로 못 보겠다", "등골이 오싹", "무섭지만 실제로 보고 싶다" 등의...
김새론은 극중 연쇄 살인마에게 살해당한 ‘여선’과 또 다른 표적이 되는 ‘수연’ 1인 2역을 맡았다. 내성적이며 소심한 여선과 활달하면서 외향적인 수연을 오가며 나이답지 않은 연기를 펼쳤다.
김새론은 ‘최근 주인공들의 1인 2역 영화가 많이 개봉하는 데 부담은 없는가’란 질문에도 “그런 영화들이 많이 개봉하는지 몰랐다”면서 “열심히 찍었으니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