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박수홍 씨는 채무 관계를 할 사람이 아니다. 뭐가 있으면 정확하게 하는 사람”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나는 박수홍 씨가 축하를 받고 잘 살길 기원한다. 마음은 너무 힘들겠지만 새로운 시작을 위해 아내와 함께 잘 살아야 한다. 이런 기사는 솔직히 너무 어이가 없다”라고 황당함을 드러냈다.
성공을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설파한 이 책은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는 오늘 태어났다. 1812~1904.
☆ 고사성어 / 시불가실(時不可失)
‘때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하늘이 주는 기회는 자주 오지 않으니 때를 놓치지 말라는 뜻이다. 출전 상서(尙書)·태서(泰誓). 주(周)나라 서백후의 아들 발(發)이 은(殷)나라 주왕(紂王)...
중심으로 끊임없이 출산 관련 정부 정책 방향을 점검, 수정하고 재구조화하는 작업을 시스템화 해야 한다.
당장 피부로 와 닿지 않는다고 수수방관하면 어느 순간 인구위기와 그에 따른 경제위기로 인해 절망적인 세상에서 살아야 한다.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비상한 각오로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 나라를 살리고 우리 자손들을 위해 절박함, 간절함으로 호소드린다.
◇"지방 균형발전 문제의 핵심은 교육"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활기찬 지방'을 주제로 "지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중앙에 집중된 권력의 구조와 국토 공간의 균형 발전을 통해 어디에 살든 균등한 혜택 누리는 지방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 위원장은 구체적인 '지방시대 비전 및...
아내를 떠받들며 ‘을’로 살아야 했던 그를 서울 시장으로 만들어주는 대신, 자신에게 ‘새 서울타운 개발 사업권’을 넘기도록 종용하죠.
이는 1998년 7월 발표된 ‘새 서울타운 조성’ 계획과 관련 있습니다.
새 서울타운이 개발이 예정됐던 난지도는 1978년 서울시 쓰레기 매립장으로 지정됐던 곳입니다. 1993년까지 15년에 걸쳐 높이 100m, 길이 2㎞, 무게 1억...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우리에게 말해 주는 것이 미디어다’라는 신념을 가진 뉴 저널리즘의 기수다. 오늘은 그녀가 태어난 날. 1934~2021.
☆ 고사성어 / 심모원려(深謀遠慮)
‘깊이 꾀하고 멀리 생각한다’라는 뜻이다. 일시적인 문제 해결보다는 장기적인 목표를 위한 계획을 세우는 것을 이른다. 전한(前漢) 문제(文帝) 때 가의(賈誼)가 쓴 ‘과진론(過秦論)’에서...
얼마 전까지도 우리는 팬데믹의 아픔 속에서 살아야 했다”며 “음악은 그런 우리에게 치유와 위로의 힘이 됐다. 오늘 ‘마마’가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겨 스케이팅 선수와 음악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연기마다 음악과 한 몸이 돼 빙판 위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여야 한다. 가수도 마찬가지다....
"25세에 암 진단을 받으면 60년 이상을 암경험자로 살아야 합니다. 앞으로 결혼, 취업, 육아는 어떻게 해야 할지 눈앞이 캄캄해요. 이 나이에 암에 걸렸다는 말도 차마 못 하겠어요" (20대에 암 발병한 환우의 이야기)
한화생명이 2030 영 캔서(Young Cancer)를 위한 암 경험자 통합치유 커뮤니티 프로그램 '스쿨 오브 히어로즈(School of Heroes)'를 도입해 새로운...
☆ 유머 / 다시 배우는 입장 차이
남의 흰 머리는 조기 노화 탓, 내 흰 머리는 지적 연륜
남이 천천히 차를 몰면 소심운전, 내가 천천히 몰면 안전운전
남의 남편이 설거지하면 공처가, 내 남편이 설거지하면 애처가
며느리는 남편한테 쥐어 살아야 하고, 딸은 남편을 휘어잡고 살아야 한다
남의 자식이 어른에게 대드는 것은 버릇없이 키운 탓, 내 자식이 어른에게...
이어 “어떤 사람은 권력의 편에 있어서 봐준다면 그 결과를 누가 수긍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법치주의가 무너지면 우리 국민은 피아 개념을 마음에 담고, 오직 자기편이 정권 잡기 만을 바라고 살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고위공직자의 비리 감시해 대통령이 국정운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좌해야 할 중책을 맡은 사람들이 권력자와 가까운 사람의...
중소 상공인들이 살아야 골목이 살고, 골목이 살아야 동네가 살고, 동네가 살아야 지역 자체의 경제가 활발해진다. 어떤 골목은 서울의 가로수길이나 경주의 황리단길처럼 아주 유명해져서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까지 찾고 싶은 명소가 된다. 즉, 지역 중소 상공인들의 성장은 지역경제 전체의 성장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언더독스를 통해 성장한 창업가들도 골목을...
플란지씨는 “치료할 수 없다고 포기한 내 얼굴을 평범하게 만들고, 가족처럼 따뜻하게 대해준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평생 혹을 달고 살아야 한다는 좌절감뿐이었는데 수술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처음 꿈이 생겼다. 나와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최종우 교수는 “다년간의...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 도저히 모르겠다”며 “우리 아이가 우리와 더 이상 함께하지 않는다는 고통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하는 일이 계속될텐데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아빠는 아들을 해외에 보낸 걸 후회했다. 아들이 너무도 가고 싶어했고,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게 삶이란 걸 알면서도 아들을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에 괴로웠다....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이유, 행복해야 하는 이유, 지켜야 하는 이유가 있는 집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박수홍은 “집주인께서 인테리어를 선물해주셨다. 제 목소리를 알아보시고 저를 안아주시며 괜찮다며 보증금 깎아주시고 몸만 들어와 살라고 했다”라며 “커튼이나 조명까지 다 해주셨다. 주변의 동료들도 밥 사주시고 응원 많이 주셨다. 특히 유재석이 결혼식도 못...
전 감독은 “(당시 한인들에게는) 인종 간 화합해서 살아야 한다는 의식이 없었다”면서 “LA ‘폭동’ 사건은 ‘재미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이해하는 중요한 사건”이라고 짚었다.
전 감독은 언어와 사회문화적 장벽으로 자신들의 입장을 제대로 대변할 수 없었던 한인들이 이 사건 이후 자신들의 현안을 제대로 다뤄줄 수 있는 정치인, 즉 연방 하원의원이...
삶을 살다 보면 답도 없고,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오래 끌어안고 살아야 할 경우가 많다. 특히 가족 간이나 직장 내에서처럼 가까운 관계에서. 하지만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이 있듯 이런 문제에 직면해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다면 꼭 적으로만 만들어 미워할 것이 아니라 생각을 전환해 문제의 해결책에 접근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은 아닐지.
애인 만들기란...
그는 “밖에 나가면 ‘축하한다’는 얘기를 듣는데 집에서는 아내와 둘이 앉아 ‘우리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냐’고 했다”며 “감정의 파도가 크지 않나. 힘든 시기였다”고 말했다.
주호민은 “사실 아이가 자폐 있다는 얘기를 안 하고 살았다. 주변 지인들은 알지만, 방송에서 ‘우리 아이가 자폐가 있다’고는 안 했다. 이유는 ‘굳이’였다”며 “어느 순간 아내가...
그는 "납품가 제값받기는 상식적으로도 필요한 사안이고 중소기업이 살아야 경제에 활력이 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원자재 가격이 평균 47.6% 급등했는데 납품 단가의 상승률은 10.2%에 그친다는 조사결과가 있다"며 "이 때문에 중소기업 영업이익률은 7% 선에서 4.7% 선으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고용...
이후 분위기가 무르익자 광수는 “내년 여름에 갑자기 미국에 가서 살아야 한다면 어떻겠냐”고 물었다. 이를 지켜보던 MC 가영은 “뭐냐. 프러포즈냐”며 깜짝 놀랐다. 미진 씨는 “좋을 것 같다”고 긍정적인 답을 남겼다. MC 데프콘은 “‘나솔사계’에서 결혼 커플이 탄생할 것 같다”고 감탄했다. 광수는 제작진에게 “내후년에 유학 가는 걸로 거의 정해졌다. 같이...
퇴직금마저 바닥나자 결국 양가에 손을 벌렸다. 자존심을 내려놓으며 그렇게 2년을 버텼다.
결단이 필요했다. 지인과 함께 호프집을 열었다. 장사가 제법 잘 된다. 물론 여전히 ‘나’는 없다. 친구들과 하는 술 한 잔이 그립지만 아직은 남편과 아빠로 살아야 한다.
그래도 다행인 건 결혼 11년 만에 처음으로 ‘희망’이 보인다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