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중심인 세상,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 세계가 인정하는 K…. 무엇 하나 버릴 것 없는 금과옥조다. 하지만 그게 뭔지 구체적으로 설명한 적도, 실제로 보여준 적도 없다. 실체가 없으니 이해가 안 되고, 이해 안 되는 스토리가 반복되니 하품이 나고 만다. ‘우주의 기운’을 불러모으던 어떤 대통령보다 확실히 세련되긴 했다. 하지만 결국 반전도 없고 감동도...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일인데 사실 법률이 없어 타투샵을 관리할 규정도 없고 단속이 애매하다"며 "손님이 작업을 받고 감정이 상해 신고를 하거나 작업자들끼리 서로 비즈니스를 위해 신고하는 웃지 못할 촌극이 생긴다. 심지어 어떤 법의 해석을 받느냐에 따라 실형을 살기도 한다"고 타투의 제도화를 촉구했다.
누군가에게 타투를 좋아해달라고...
청와대는 16일 “우리나라가 미국 사회발전조사기구가 발표한 2020 사회발전지수(SPI: Social Progress Index) 조사에서 163개국 중 17위로 나타났다”며 “살기좋은 나라 17위의 성적표로, 2014년 이후 최고 순위”라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 비영리단체인 사회발전조사기구(Social Progress Imperative)가 발표한 2020 사회발전지수 결과를...
한국은 '살기 좋은 나라' 17위 기록
한국이 전 세계 163개국 중 '살기 좋은 나라' 17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23위)보다 6단계 상승한 수치인 것으로 아시아 3개국 중 한국이 유일하게 상승을 했는데요. 사회발전조사기구에 따르면 163개 조사대상 국가 중 한국은 기본욕구부문(영양과 의료지원, 물과 위생시설, 주거환경, 개인의 안전)에서 96.92점을 기록해 동...
한국이 '살기 좋은 나라' 순위에서 상위권을 지켰다. 미국 비영리단체인 사회발전조사기구가 세계 163개국을 대상으로 순위를 매겨 발표한 '2020 사회발전지수'에서 한국은 지난해 6계단 오른 17위에 올랐다.
한국은 영양과 의료지원, 물과 위생시설, 주거환경, 개인안전을 포함하는 ‘기본욕구부문’에서 96.92점을 기록해 동 부문에서 지난해와 같은 7위를...
‘지방정부’가 현장에서 자신들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긴급한 재난 극복, 살기 좋은 공동체 인프라 구축, 차세대 인재 육성 등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벌일 수 있는 제도와 토대가 절실하다.
‘자치(自治)’는 자기의 일을 스스로 처리한다는 의미다. 자치는 ‘스스로’의 뜻이 강하다. 코로나19가 일깨워 준 또 하나의 가치 ‘자치분권’의 힘으로 주민의 오랜 숙원...
겉으로는 기업 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면서도 21대 국회는 기업 발목 잡을 법안들을 쏟아내고 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1대 국회에서 공정경제 입법을 완성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면서 “잘못된 기업구조는 개별 기업뿐 아니라 국가경쟁력을 약화한다”며 “법 개정을 통해 기업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경제정의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법무부와...
특히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나라, 붕괴되는 경제 허리인 중산층이 굳건할 수 있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여야가 힘을 합치고 건전한 비판과 견제가 이뤄지길 희망한다.
검찰로 넘어간 윤미향 비리 의혹 논란을 진영 갈등이나 정쟁의 소재로 삼기보다는 국민이 지금 무엇을 원하는지 먼저 생각해주는 국회가 되길 바란다.
살기 위해서. 주인공이 나라는 마음으로 애지중지하게 다뤄야 한다는 뜻이다.
벽을 타고 특정 장소로 기어 올라가는 방식도 달라졌다. 암벽등반을 하다 보면 아무거나 잡고 올라갈 수 없듯이 이 게임에서도 아무 벽이나 잡고 올라갈 수 없다. 적절한 것을 찾아 손을 갖다 대야 한다. 현실에서 쉽게 할 수 없는 일인 만큼 게임에서 또 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다.
문제는...
황 대표는 귀성 인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경제는 어렵고 민생은 힘들지만 희망을 가지고 고향에 내려가시는 것을 보며 박수를 보내드렸다"며 "대한민국이 살기 좋은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께서도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설 연휴 이후 새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인 유승민 의원을 만날 계획에...
큰 나라에 둘러싸인 나라의 지도자가 어떻게 많은 것을 참는지도 아픈 마음으로 같이했다. 그리고 새삼 절감하게 됐다. 뜨거운 가슴만으로 이룰 수 있는 일은 너무 적고, 더 큰 성취를 위해서는 참고 기다리는 인내가 필요함을.
우리가 선택한 시장경제 체제는 경쟁을 기본 원칙으로 삼고 있다. 개인의 욕망이 치열하게 부딪히는 시장에서는 경쟁에서 이긴 자만이...
좋은 위치에 좋은 물건을 공급해야 문제가 해결된다. 어떤 이도 임대주택에 살기보다, 자기 집을 갖고 싶어 한다. 감정에 호소하는 정책이 우리를 더 힘들게 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 다시 욕망의 DNA를 자극해야 한다. 돈이 풀리고, 좋은 물건이 더욱 희소해지면, 돈의 쏠림이 더욱 심해지는 현상은 바뀌지 않는다. 현재 대부분의 부동산 정책은 수요를 억제하는 방향으로...
아울러 국회 여당과 야당이 합심해 민생·경제법안을 만들어 기업 하기 좋은 나라, 국민이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었다는 얘기를 듣었으면 좋겠다. 또 사회 지도층과 그 자녀들이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의 귀감이 됐다는 뉴스도 내고 싶다. 당장 9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 간 이견 없이 유치원 3법과 데이터 3법 등 민생·경제법안을 통과시키고 검찰·경찰 수사권...
안회가 폭정을 일삼는 위나라 임금에게 찾아가서 바로잡겠다고 하자 공자가 안회를 말리면서 “먼저 심재하라”고 권유한다. 안회는 심재에 드는 방법이 무엇이냐고 묻는다. “먼저 마음을 하나로 모으라. 귀로 듣지 말고, 마음으로 들어라. 다음엔 마음으로 듣지 말고, 기(氣)로 들어라. 귀는 고작 소리를 들을 뿐이고, 마음은 고작 사물을 인식할 뿐이지만 기는 텅 비어서...
황 대표는 임명장 수여식 후 기자들과 만나 "열두 분의 위원님들에게 희생과 헌신을 당부드렸다"며 "국민을 섬기는 낮은 자세로 총선 준비를 잘해달라고 당부드렸으며, 한국당이 꼭 이 정부의 폭정을 막아내고 국민이 살기 좋은 나라, 부강한 나라, 안전한 나라, 안보 걱정 없는 나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남 서천에서 버스를 타고 올라왔다는 박서재(73) 씨는 “손자가 있는데 이렇게 사회를 외면하다가는 우리 애들이 살기에는 좋은 나라가 아닌 것 같더라”며 “요즘 젊은 친구들이 힘들게 된 데는 문 대통령의 책임이 크다. 조 장관 딸에 대한 뉴스를 보면서 나도 (집회에) 보탬이 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은하(29)씨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순...
우리네 어머니처럼 국민을 지켜내고, 국민이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어떤 희생의 역할도 정치권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이렇듯 우리는 소외된 슬픈 국민이 되어 나라의 주인 자리를 빼앗겨 가고 있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보면 나라가 큰 시련에 빠졌을 때, 관군이 나라를 구한 나라가 아니라 민병이 일어나 나라를 구한 나라가 아닌가? 그런 사실을 정치권에서는...
우리나라가 ‘살기 좋은 나라’ 순위에서 149개국 중 23위를 기록했다. 미세먼지 문제 등으로 환경의 질 부분에서 낮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보다 5계단 떨어진 순위다. 노르웨이는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일본은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진입했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20일 미국 비영리단체인 사회발전조사기구(Social Progress Imperative)가...
시설ㆍ좋은 교통’을 강조하고 있다. 지금의 아파트 광고와 조금도 다르지 않은 세일즈 포인트다. 아마 60년대, 일제강점기, 구한말로 거슬러 올라가더라도 주택의 세일즈 포인트는 아마 저 세 가지였을 것이다.
아니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도 ‘과거 급제자 ○○명을 배출한 △△서원이 인접해 있고, 사대문 한 가운데 사통팔달의 요지로, 명나라 직수입...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경북 경주를 찾아 “'살기 좋은 농촌, 잘 사는 농민들'을 위해 정부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ㆍ이철우 경북지사ㆍ주낙영 경주시장ㆍ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 등과 경주시 안강읍 옥산마을에서 주민들과 모내기를 하며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안강읍은 안강평야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