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은 내달 총회 심의 및 의결과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영문 명칭은 'Korea Hydrogen Alliance'와 'H2KOREA'를 함께 사용할 방침이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는 기존 명칭이 의미를 이해하기 어렵고 기관의 성격도 분명히 나타내지 못한다는 한계 때문에 변경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는 조직 및 직제 개편도 진행하기로...
구체적으로는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후임에 대통령실 박성택 산업정책비서관이,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 김성섭 중소벤처비서관이 각각 거론되고 있다.
현재 대통령실은 장관급 인사 검증도 진행 중이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교체 대상으로 올라 있다. 두 장관 모두 현 정부가 출범한 해에 수장에 오른 '장수 장관'으로 교체설에 꾸준히...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영화산업 결산'에 따르면, 이들 3사는 전체 영화관 점유율 78%, 스크린 점유율 92%, 관객 점유율 90%를 차지한다.
영화 종주국인 프랑스는 스크린 상한제를 시행하고 있다. 대형 영화 개봉 규모는 전국 스크린의 15%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프랑스는 특정 영화 상영을 20~30% 내외로 법적 규제하고 있다. 최근 천만 관객을 돌파한...
정책자문위원회는 산림정책에 대한 발전방향 및 개선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2년마다 산업계·학계·연구기관·언론·청년 등 사회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고 있다.
이번 제8기 정책자문위원회는 올해 4월 발족해 제35대 임상섭 산림청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날 위원회에는 산림청을 비롯한 약 60여 명의 정책자문위원이 참석해 올해 상반기 산림정책...
작년 한미 정상회담 계기 우주탐사·과학, 우주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우주탐사·과학 협력에 대한 공동성명서’를 체결한 뒤로 양 기관은 고위급 면담 등을 통해 지속 소통해왔다. 한국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우주 업무가 이관된 이후 양 기관 간 새로운 협력관계 정립이 필요하였는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면담에 앞서, 이창윤...
또한 대사항암제 임상시험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본사를 서울 마곡 지식산업센터로 이전하고 연구소를 설립한다. 다음 달 전립선암 환자 대상 임상시험을 신청할 계획이다.
진근우 에이디엠코리아 부사장은 “사명 변경과 신약개발연구소 설립은 니클로사마이드 대사항암제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이라며 “현재까지 해결하지 못한 암세포의 항암제에 대한 내성...
디스플레이 중소기업의 구인난 2.1%→4.16%“지금이 OLED 메가트렌드 창출 적기”“기술 종주국에 걸맞는 인력 정책 시급”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우수 인력을 유입하려는 중소기업에서 인력난이 심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16일 협회는 ‘2023년 디스플레이 산업인력 수급실태조사’를 통해 디스플레이 업계가 LCD에서 OLED로의 인력 재편을 마무리하고, Micro-LED...
KOMIR는 에콰도르 광산환경분야 공무원 18명을 초청해 폐광산지역 사회적 환경적 문제의 해결 및 지속가능한 자원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정책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글로벌 연수사업의 하나로 13일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한국의 광산환경 관련 정책과 경험·기술의 공유를 통해 광업과 환경의 공존 중요성에 대한 인식...
산업부, '제5차 민관합동 수출 확대 대책회의' 개최상반기 3348억 달러로 역대 2위 성과 달성…역대 최대 수출실적 가시권
정부가 반도체와 자동차 등 수출 5대 핵심업종의 목표를 올려 잡고, 올해 수출 7000억 달러 달성을 위한 총력 체제에 돌입한다. 상반기 3348억 달러 수출로 역대 최대 수출 실적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온 만큼 범정부 총력을 통해 가용한 모든...
AI 기능을 고도화하며, AI 서비스 유료화에 나설 경우 소비자들의 저항은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미래는 불확실하지만 AI에 우리 테크 산업의 앞날이 걸려있는 것은 분명하다. 로봇 공학, 자율주행, 신약 개발 등 미래 이슈를 해결해 나가는 핵심 역시 바로 AI다. 어려운 말일 수도 있지만, 기업입장에선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대응하는 게 필요한 시점이다.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동아오츠카 스포츠사이언스의 온열질환 예방 노하우를 배울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협력해 산업현장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매년 혹서기를 대비해 근로자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관리할 수 있는 사전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발전소 현장에 냉방설비가...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전 산업에 걸쳐 생성형 AI 활용이 증가하면서 이를 악용한 보안 위협도 급증하고 있다”며 “이에 맞서기 위해서는 조직의 보안 운영 과정에 AI를 활용한 공격 방어 기술이 적용돼야 한다. 두 회사의 강점을 결합한 ‘AI 보안 어시스턴트’ 시스템으로 모든 보안 조직이 사이버 위협 방어력을 한 단계 더 강화할 수 있도록...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삼성전자가 무상 이전하기로 한 통신‧스마트홈‧헬스케어 분야 기술 등에 대해 이전 설명회를 연다.
KIAT는 16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삼성전자 기술나눔 설명회를 연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삼성전자가 이전하기로 한 기술은 물론, 기술은행(NTB)에 등록된 기술에 대한 설명도 이뤄진다.
산업부와 KIAT가 추진하는 기술나눔은...
ASML은 첨단 반도체 제조에 필수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서 ‘슈퍼을’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정부 측에서 에인트호번공과대의 중국 학생에 대해 압력을 넣고 있는 것이 감지됐다.
로버트 얀 스미츠는 최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항상...
경제6단체 부회장들은“개정안과 같이 사용자 범위를 무분별하게 확대해 원청기업들을 상대로 하청 노조가 끊임없이 단체교섭을 요구하고 쟁의행위를 벌인다면, 원·하청 간 산업생태계는 붕괴되고, 협력업체 근로자들은 일자리를 상실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현재 불법쟁의행위를 둘러싼 손해배상문제의 절대다수가 폭력적으로...
한국표준협회는 서비스산업 품질 수준 고도화와 고객 경험 가치 제고를 통해 기업과 고객의 상호발전을 돕는 기관이다. 표준, 품질, 인증, 교육 등의 지식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수행하며 디지털 전환 및 ESG를 선도하고 있다.
‘퓨처밸류캠퍼스 강남’은 한국표준협회 창립 62주년을 기념해 지난 3월 개관한 최고 수준의 교육시설이다. 인공지능(AI) 분야 인력 양성부터 AI...
저궤도 위성통신은 기존 우주 위성 대비 경량화가 가능하고 저가로 제작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이미 우주 산업의 핵심 트렌드로 떠올랐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글로벌 위성 산업은 2023년 557조 원에서 2030년 823조원, 2040년 140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 위성통신이 시장이 53%인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우주 경제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식에는 노진율 HD현대중공업 사장, 한국안전학회 회장인 박달재 서울과기대 안전공학과 교수, 대한인간공학회 회장인 김상호 국립금오공대 산업공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HD현대중공업이 안전 최우선 경영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여러 활동에 최신 안전공학 이론과 학계의 전문성을 더해 안전관리를 고도화하기 위함이다.
HD현대중공업은...
포항공과대학교(POSTECH)는 글로벌 데이터 융합 전공을 신설하여 데이터 분석,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글로벌 데이터 기업가 정신 등의 교과목을 국내에서 교육하고, 미국 퍼듀대, 싱가포르국립대(NUS), 호주 멜버른대, 독일 아헨공대 등과 제조, 물류, 의료 등 산업 응용 심화 교육 및 캡스톤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서울대학교는 글로벌 의료데이터 융합 교과 인증 과정을...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독일 홀슈타인 킬 대학에서 한·독 양국의 전문가와 기업들이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한독 에너지 신산업 국제공동 R&D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들과 독일 측 연구자들 간 신뢰를 바탕으로 연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연구 방법, 역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