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2014년 북한 해커가 한국수력원자력을 대상으로 원전 해킹 협박을 해 사회적 혼란이 야기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달 12일 회의와 마찬가지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부발전,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에 유관기관인 국가정보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검찰청, 경찰청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에너지 관계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부발전,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낭방공사에 더해 유관기관인 국가정보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검찰청, 경찰청 관계자도 자리했다.
에너지 분야 각급 기관의 예방·대응활동을 점검하고 대규모 해킹사고가 발생할 경우 유관기관 공조·대응을 논의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오후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등 공공기관, 전문가와 함께 재생에너지 전력계통 TF 4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선 1월 진행한 3차 회의 때 발표한 경부하기 태양광 설비 밀집 지역 계통 안정화 방안의 추진 현황을 점검한다. 또 재생에너지의 확대에 따른 수용 정책을 주제로 논의한다.
지난 정부에서...
재생에너지는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아 발전출력의 변동성이 커 제어가 쉽지 않은 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전력거래소, 한국전력, 에너지공단이 관측 발전량을 자동으로 공유하는 시스템을 도입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서울 전력기반센터에서 에너지 공공기관, 민간 전문가와 함께 '재생에너지-전력계통 태스크포스(TF)' 제2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30일 올해 1분기 전기요금 인상안을 발표하며 킬로와트시(kWh)당 13.1원 인상했다. kWh당 전력량 요금은 11.4원, 기후환경요금은 1.7원 늘어난다. 전기요금이 오르면서 4인 가구 기준 월평균 4021.7원의 부담이 증가했다. 인상 폭도 역대 최대치다.
그런데도 전기요금 정상화를 위해 인상이 더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산업부와 한국전력공...
정부는 이에 대해 기록적인 전력수요에도 안정적인 예비력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준공된 신한울 1호기와 5년 만에 가동을 재개한 한빛 4호기, 정비를 마친 한빛 1호기 및 신고리 2호기 등 원전들이 적시에 투입되면서, 90GW 이상을 웃도는 전력수요에도 예비전력은 10GW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상 예비전력이 10GW...
이후 28일 전력거래소 규칙개정위원회에서 규칙을 개정하고, 전기위원회 논의를 진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부 장관 고시 후 다음 달 1일부터 SMP 상한제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SMP 상한제는 한전이 전력을 사는 기준인 SMP가 특정 수준 이상으로 높아지지 못하게 제한을 두는 제도다. 제도가 적용되면 한전은 전력을 사는 비용을 줄일 수 있지만, 발전사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SMP 상한제를 두고 "법제처 심의를 받는 중"이라며 "전력 거래 소비자 보호를 위해 (연료비) 급등 시기에 상한을 정하기 위해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전기요금 인상도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한꺼번에 올리면 물가 당국의 부담이 크다"면서도 "한전이 계속 (부담을)...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평균 최대전력은 8만 2007MW(메가와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 최대전력인 8만 1158MW보다 1% 늘었다.
산업통상자원부도 장관과 차관이 나서 전력 발전소와 원전을 점검하는 등 전력 수요에 총력을 기울였다.
예상과 달리 빗줄기가 굵어지고 여름 휴가가 겹치면서 전력 수급 상황은 위기를 넘겼다. 더위가 잦아들자 전력 사용량도 줄었고...
산업통상자원부도 올해 전력수요량이 이번 달 둘째 주에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9만 1700MW에서 9만 5700MW까지 내다봤다.
SMP 단가가 올라간 상태에서 전력수요량까지 오르면 한전의 부담은 더 커지게 된다. 한전 관계자는 "SMP가 올라가면 한전이 지출하는 돈이 올라가서 부담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며 "휴가철이 겹치기 떄문에 최대...
한국의 녹색분류체계인 K-택소노미에도 원전이 포함될 것으로 점쳐진다. 정부는 국정과제에 이를 포함시킨 한편, 환경부를 통해 택소노미 관련 개정안 초안을 마련, 오는 9월 쯤 이를 확정할 것으로 전해진다. 또 산업통상자원부를 포함한 관계부처는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을 통해 2030년 기준 전력믹스상 원전 비중을 30%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윤원태...
11원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도 무더위가 지속하면서 전력수요는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정부와 전력거래소는 대책 준비에 나섰다. 전력거래소는 전력 공급력을 확보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다. 정부 역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직접 나서서 전기 절약 캠페인을 진행하고 전력수급 현장을 점검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전날 직접 서울 복합발전본부를 찾아 기관별 여름철 전력수급 관리와 발전소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올해 예상보다 빨리 무더위가 찾아온 만큼, 전력거래소를 중심으로 전력수급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며 "한국전력과 발전사에서는 발전소와 송·변전설비 등에 불시고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비...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전력발전소 현장을 찾아 여름철 전력수급 관리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장관은 10일 서울 복합발전본부를 찾아 기관별 여름철 전력수급 관리와 발전소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폭염에 전력 공급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서 현장을 찾은 것이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6월 고온다습한 기후로 전력 수요가 예년보다 크게...
전력 예비자원은 물론 280개 공공기관의 전력수요를 조절하고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는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해선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한시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제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통해 확정된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이번 여름이 평년보다 더워...
최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따른 에너지자원 수급 불균형 때문으로 단기간 내 해결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은 3월 말 전기요금의 핵심 요소인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동결하기로 결정한 상태다. 다만 기준연료비와 기후환경요금이 상향 조정돼 지난달 초부터 전기요금은 kWh당 6.9원 올랐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2일 한국전력은 전날 대비 1.10% 오른 2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6일(2만4650원) 부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7%넘게 하락했다가 소폭반등했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탈원전 폐기 기대감에 지난달부터 주가가 20% 오르는 등 반등에 나섰으나 숨고르기에 나선 모양새다. 외국인과 기관이 며칠 새 매도세로 전환한 영향이...
겸 한국판뉴딜 점검 TF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 개최(석간)
△2022년 1월 최근 경제동향(석간)
△2021년 혁신구매목표 초과 달성(석간)
△안도걸 기재부 2차관, 광명 국유지 개발대상지현장방문 및 전문가 간담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10일(월)
△산업부 장관 10:30 22년 소부장 으뜸기업 수여식(포시즌스H)
△통상교섭본부장 1.10 ~ 1.13 국외출장(인도)...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박기영 에너지차관 주재로 인도네시아의 석탄 수출금지 조치에 따른 국내 에너지 및 전력 수급동향 점검을 위해 에너지·자원 수급관리TF 긴급회의을 열었다.
이 회의엔 발전공기업 5사, 전력거래소, 한국전력, 인니·중국 상무관, KCH에너지(글로벌 석탄 트레이더)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인니 국 내 발전용 석탄 재고 부족으로 전력수급 차질이 우려...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 용량이 2017년 24기 22.5기가와트(GW)에서 2021년 24기 23.25GW, 2024년 26기 27.2GW로 오히려 늘어나기 때문에 이번 폭염으로 인한 전력 부족은 탈원전과 상관이 없다고 해명했다. 또 정부가 추진 중인 ‘에너지전환 정책’은 60여 년에 걸쳐 원전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것이어서 현재 보유한 원전 설비 활용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고 반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