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무역협회와 네덜란드 외교부, 브이엔오-엔씨더블유(VNO-NCW) 경제단체는 13일(현지시간) '한-네 비즈니스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는 양국 간 최초로 열리는 대규모 비즈니스 포럼으로 한국 경제사절단을 포함해 양국 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해 반도체 등 첨단산업은 물론 에너지, 모빌리티,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이인호 무보 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ESG 종합 부문 장관 표창과 한국경영학회 공공부문 ESG 경영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탄소중립과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 새로운 성과"라며 "글로벌 그린 금융을 선도하고 수출 녹색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써 안팎으로 녹색경영을 실천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국내 유일 천연흑연 음극재 생산공장인 포스코퓨처엠에서 방문규 장관 주재로 '산업 공급망 전략회의'를 열고, 공급망 안정 품목의 특정국 수입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산업 공급망 3050 전략'을 발표했다.
내일부터 시행되는 '소부장 및 공급망 안정화 특별법'을 계기로 마련된 이번 대책은 원자재 공급망의 특정국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장...
해외자원개발 투자엔 3%의 세액을 공제해주며 이차전지 산업 전 분야에 5년간 38조 원의 정책금융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이차전지 전주기 산업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사용 후 배터리 재제조·재사용·재활용 산업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법안을 내년에 마련한다.
사용 후 배터리(재제조)를...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12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계기로 벨트호벤에 있는 ASML을 찾았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이 함께했다.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기업 ASML은 반도체 업계에서 '슈퍼 을'로 통한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반도체 미세공정을 위한 극자외선...
공식 환영식에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통상교섭본부장, 최형찬 주네덜란드대사 내외 등이 참석했다.
네덜란드 측에서는 왕실 비서실장 등 국왕 공식 수행원 14명과 마르크 뤼터 총리, 펨케 할세마 암스테르담 시장 등 네덜란드 주요 정부 인사 26명이 자리했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최근 세종시에서 열린 출입 기자 간담회에서 내년 한국의 수출이 올해보다 5∼6%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분야별로 반도체 수출 증가율이 18%로 가장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자동차 산업 역시 수출 호조를 이어가겠지만, 수출 증가폭은 한 자릿수로 예상했다. 두 자릿수를 기록한 올해보다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9일 정치권 상황을 종합하면, 추가 개각 대상에는 공석인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외교부 장관이 포함된다. 이달 초 개각에 포함하지 않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 부처도 개각 검토 대상에 오른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윤 대통령은 4일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국가보훈부·농림축산식품부·중소벤처기업부·해양수산부 등 6곳에 대한 장관...
동아쏘시오홀딩스는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0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30회째를 맞이한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은 기업의 혁신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영혁신과 ESG경영 실천에 앞장선 모범기업을 시상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26000’...
이어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핵심 소부장 기술과 제조업 역량 강화 방안'을 참석자들에게 보고했다.
이후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참석한 기업을 대표해 '한화 레드백 장갑차 호주 수출 사례'를 소개하고, '2027년 방산수출 4대 강국 목표 달성'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기여하겠다고 다짐하며 방산수출 활성화를 위한 금융 지원 확대를...
이번 회의에는 신원식 국방·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등 방산 관련 정부 인사, 육·해·공군 참모총장, 해병대 사령관, 40여 개의 방위산업체 대표뿐 아니라 국방 신산업 분야를 이끄는 방산 혁신기업, 청년 방위산업 종사자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방산수출전략회의를 마친 뒤 인근에 있는 방산업체 LIG넥스원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동명식품 △동아쏘시오홀딩스 △두산퓨얼셀 △선미 △아시아나항공 △알스퀘어 △코웨이 △해양에너지 등 8개 사에 돌아갔다.
대한상의 회장상은 △동우유니온 △두핸즈 △수유상사 △알파 △에프지아크스 △엘비에스테크 △코리아세븐 △한국직업개발원 등 8개 사가 받았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춘우 서울시립대 교수는 “올해에...
"내년 수출 5~6% 증가 예상…반도체 수출, 18% 증가율로 가장 빠른 회복세""내년 2월 시스템반도체 육성 전략 발표…파운드리 강화 방안 등 담아""전기요금인상, 국민 부담·경제 원리 따져 합리적으로"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최근 총선 출마설과 관련해 정치권에서 권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방 장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7분께 울산 옥동변전소 설비 고장으로 울산 남구 일대 15만5천여 세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한전은 사고 즉시 긴급 복구에 착수해 오후 5시께 전력 설비 80%를 복구한 데 이어 오후 5시 25분께 변전소를 정상화해 최종 전력 공급을 완료했다.
한전 관계자는 "변전소 설비 중 개패기의 절연 장치 고장으로...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들은 현재 공석인 국가정보원장을 비롯해 외교부 장관,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추가 개각 대상이 될 것이 확실시된다고 6일 전했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금융위원장 등 1차 개각에 포함되지 않은 정부 기관들도 개각 대상으로 검토되고 있다. 새 국정원장에는 조태용 현 안보실장이 유력한...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부산을 첨단 산업(전기차, 로봇, 전력 반도체 등)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과 함께 기회발전 특구 지정 계획도 밝혔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부산에 중소벤처 기업을 육성하는 것이 대한민국 경제를 성장시키고 국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 것"이라며 "부산이 세계 수준의 '스타트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산업통상자원부 R&D 예산을 투입해 기술 획득 및 전용 생산라인 구축한 소형무장헬기(LAH)의 메인로터 블레이드와 산업부 과제로 진행 중인 수리온의 메인기어박스(MGB)를 공개했다.
국산화 개발 중인 수리온 MGB는 현재 1단계 사업으로 초강도 및 초정밀 주요 부품을 개발해 시제품 제작에 착수했다. 조립시험(2단계)과 장착시험(3단계)을 거쳐 2030년대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