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배터리, 자동차, 광물 업계 및 관련 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산업전략 원탁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의 핵심 과제는 △안정적 배터리 공급망 확보 △대한민국을 첨단기술 혁신과 R&D 중심지로 조성 △건실한 국내산업 생태계 구축 등이다.
우선 배터리 업계는 2030년까지 R&D...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무역보험공사에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제3차 수출 상황 점검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회의가 갑자기 진행된 이유는 이날 발표된 10월 수출입 동향에서 수출이 2년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0월 무역수지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524억 8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감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업종별 협단체, 수출입 관계기관 등과 긴급 수출상황점검 회의를 진행한다.
정부의 대응에도 불안 요소는 남았다. 한국 무역의 중심축인 대중 무역과 수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반도체가 불안한 모습을 이어갔기 때문이다.
산업부 역시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수입시장 위축과 최대 수출...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업종별 협단체, 수출입 관계기관 등과 긴급 수출상황점검 회의를 진행한다.
이창양산업부 장관도 "무역적자 지속, 10월 수출 감소 등 최근 상황을 정부는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긴장감을 느끼고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수출 활력 제고를 총력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이날 백브리핑에서 “이번 원전 협력 프로젝트는 퐁트누프에 원전 2~4기를 짓는 사업”이라며 “4기 건설 시 사업 규모는 이집트(4기)의 300억 달러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실적으로 특정한 나라와 IGA(정부간 협정)가 체결되면 절반 이상 (수주 가능성이) 넘어갔다고 보는 게 정상적이고 LOI에도 한수원 APR1400이...
IRA 통과 과정에서 외교·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책임론을 차단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이창양산업부 장관은 지난 27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공개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차전지 업황을 낙관하며 “우리 기업들이 수주 금액만 560조 원 정도 수주하고 있고, IRA가 나왔는데 가장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이 배터리 업종”이라고 말했다....
이창양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반도체의 날을 맞아 반도체 유공자 83명에게 포상을 전달했다. 이 장관은 세계 경기 침체 속에서도 희망은 반도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7일 이 장관은 서울 강남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제15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반도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83명을 대상으로 훈장과 표창 등을...
이창양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들 주력산업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우선 반도체 산업에 대해선 "우리 수출의 버팀목이자 핵심 산업"이라며 "정부에선 민간 기업이 기획하는 340조 원 규모의 투자가 제대로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추 부총리는 "투자는 타이밍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투자가...
이창양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원전을 중요한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원전 생태계 강화를 약속했다.
27일 이 장관은 윤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 민생회의에서 "원전은 그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앞으로 새로운 일감과 원전 수출 확대를 위한 노력을 통해 원전 기자재 업체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경쟁력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철저히 산업통상자원부가 중심이 돼 준비를 해야 한다”며 “박진 외교부 장관이 안 나왔지만 공급망 안정화에 중요한 게 다변화다. 산업부에서 구체적인 전략과 디테일한 상황 점검을 상시로 해 기업들과 호응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에 이창양산업부 장관은 “캐나다·호주·인니 등 MOU(업무협약)를 체결해 자원 확보를 하고 있고 국내 기업들에 대한 소부장(소재...
이창양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이차전지 산업과 관련해 "상황이 좋다"며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키워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이차전지 생산의 문제가 없도록 공급망 안정화를 철저하게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27일 이 장관은 윤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 민생회의에서 "이차전지는 지금 상황이 아주 좋다"며...
앞서 이창양산업부 장관은 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노조법 개정안을 두고 "노사 간 상생 합의적인 관행이 저해될 수 있는 입법이 된다는 것은 시기적으로 적절하지 않다"며 "산업부로선 기업 활동이 제약되지 않도록 입장을 내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업계와 주기적으로 소통하며 노란봉투법이 미칠 우려에...
이창양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1일 “신재생에너지 전반에 대해서 지원, 보급 확대, 기술 개발을 포함해 제도 개혁 방안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적발된 전 정부 내 전력사업기반기금 위법 사례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이 장관은 “지난 정부의...
1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제10차 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를 통해 밝힌 새 정부의 소부장 산업 정책 방향에 따르면 소부장 핵심 전략 기술은 기존 100개에서 150개로 총 50개 늘어났다.
먼저 한국 산업을 이끄는 반도체는 기존 17개에서 32개로 확대됐다. 일본 수출 규제 후 반도체 공정 필수 소재인 불화수소 등에 중점을 뒀던 것과 달리 패키징 후공정이나 증착 등...
당장 19일 이창양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에너지 다소비 기업과 만나 에너지 효율 혁신 파트너십 구축에 나선다. 산업계는 전체 에너지 소비의 60%를 넘길 정도로 크기에, 기업이 동참한다면 효과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민간 캠페인도 진행한다. 산업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하철과 고속철도, 엘리베이터 광고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이달 말에는...
17일 이창양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칼리드 알팔레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장관과 화상 면담을 갖고 양국의 산업 협력과 투자 확대,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의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 내용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산업 다각화 흐름에 맞춰 양국의 신산업 분야 협력 강화가 주를 이뤘다.
이 장관은 에너지와 건설, 플랜트 위주의 양국 협력이...
3년 1개월 만에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조회에서 이챵양 산업부 장관이 실물경제ㆍ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산업부의 역할을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이 장관은 17일 산업부 대강당에서 열린 조회에서 “러-우 전쟁에 따른 에너지 위기, 실물위기가 동시에 와 있다. 조금 더 분발해주길 바란다”며 “실물경제 해결엔 우리(산업부) 외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두 가지...
윤 대통령의 발언 직후 원전 업무를 담당하는 이창양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체코와 폴란드로 떠나 원전 세일즈에 나섰다. 이집트 엘다바 원전에선 3조 원 규모의 일감 수출도 따냈다. 이외에도 원전수출전략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원전 10기 수출을 위해 윤 대통령의 말대로 백방으로 뛰는 모습이다.
여기에 더해 산업부 내에 원전수출지원과를 신설했다. 기존에...
6일 이창양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공공기관 에너지 다이어트 10 실천 결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 등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장 16명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선 에너지 10% 이상 절감 목표 달성과 겨울철 에너지 절약 5대 실천 강령 준수, 전 국민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관한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