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최근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이 수출하는 후판(두께 6㎜ 이상 철판)에 상계관세 1.1%를 물려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최종 판정 결과를 발표했다.
상계관세는 수출국이 직간접적으로 보조금을 지급해 수출한 품목이 수입국 산업에 피해를 초래할 경우 수입 당국이 관세를 부과해 자국 산업을 보호하는 조치다. 산업부와 철강업계는...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과 손병복 울진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울진에서 동해안-수도권 송전선로 1호 철탑 준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진의 동해안 변환소에서 경기 가평에 이르는 이 송전선로의 길이는 230㎞다.
이 송전선로 사업 계획은 당초 2008년 나왔지만 오랜 기간 진척되지 않았다. 2016년 전자파 발생 우려가 상대적으로 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교부는 20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제1차 한·몽골 희소 금속 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2월 몽골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이 체결한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출범한 희소 금속 협력위원회 첫 회의에는 한국 측에서 수석대표인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과 외교부 및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몽골 측에서는 잠발 간바타르 광업중공업부 장관 등...
일자리동향
◇산업통상자원부
20일(월)
△통상교섭본부장 20~21일 해외출장(싱가포르)
△산업부 1차관 14:00 국회 첨단특위(국회)
△산업부 2차관 10:00 산중위 전체회의(잠정)(국회)
△자원부국인 몽골과 희소금속 협력 강화(석간)
△현장에서 배우고 성장한 첨단산업 인재 한자리에 모인다(석간)
△우리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 확대의 장 열려(석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을 찾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6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호세 퍼르난데스(Under Secretary Jose W. Fernandez) 미국 국무부 차관과 함께 '한-미 에너지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공동 주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9월 UN총회에서 제안해 공식 출범한 우리의 CF연합과 미국의 CEBA...
1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들 참여국은 13~1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IPEF 장관회의에 참석해 일 년 반 동안 논의를 이어온 IPEF 협정의 성과를 발표했다.
참여국들은 올해 5월 이미 타결된 필라2 공급망 협정을 서명하고 필라3 청정경제 협정과 필라4 공정경제 협정을 타결했으며, 필라1 무역 협정의 경우 협상 진전을 확인하고 내년에도 협상을...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중구 석탄회관에서 배터리 협회 및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배터리 업계와 '제4차 통상현안대응반'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국 'IRA' 관련 경과 및 대응계획 △EU '배터리법' 입법동향 △중국 흑연 수출통제 동향 및 대응계획 등 주요 통상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산업부에 따르면 최근 미국과 EU, 중국 등...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풍력산업 혁신포럼' 발족식을 열고 분과별 첫 간담회를 진행했다.
산업부와 한국에너지공단, 풍력산업협회, 한국전력, 발전공기업 등 기관 및 단체와 두산에너빌리티, SK에코플랜트, 유니슨, CS윈드 등 기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내 풍력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산업부는 올해 45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 산업훈장 3점, 산업포장 2점, 대통령 표창 8점, 국무총리 표창 11점 등 정부포상 24점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97점 등 총 121점을 에너지 효율 향상, 재생에너지산업 발전, 기후 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했다.
이번 시상식의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국가열지도'를 구축해...
짜맞추기식 정책 설계였다. 실현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면서도 무리하게 신재생에너지 목표를 상향해 추진했다는 감사원 지적이 따끔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7년 7월 ‘2030년 신재생에너지 비중 20% 달성’이 국정과제로 채택되자 4개월 후 발전 목표를 기존 11.7%에서 20%로 상향 조정했다. 당시 산업부는 특단의 인프라 대책까지 마련했다. 송배전망 등 필수...
감사원이 14일 공개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실태'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당시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의 기조에 따라 신재성 발전 목표를 상향하는 과정에서 실현 가능성이 떨어지는데도 면밀한 검토 없이 이를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산업부는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7년 7월 '2030년 재생에너지 발전목표 20%'가 국정 과제로 채택되자 같은 해 10월...
산업통상자원부는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8년 7월부터 소형태양광 우대 정책으로 '한국형 FIT'를 한시적(5년)으로 도입하고, 농업인 등은 일반인보다 3배 더 참여(100kW)할 수 있도록 우대하고 있다. 감사원이 농업인 등 자격으로 한국형 FIT에 참여한 2만4909명을 점검한 결과, 총 815명이 브로커 등을 통해 위조·말소된 등록서류를 허위로 제출하거나 자격 상실 이후에도...
(국회)
◇산업통상자원부
6일(월)
△산업부 장관 10:00 예결위(국회)
△통상교섭본부장 6~11일 국외출장(탄자니아·체코)
△산업부 1차관 16:00 인베스트코리아 서밋(부산 누리마루)
△전자조립기술 국제표준, 우리 기술이 주도한다(석간)
△건설기계인의 날 유공자 포상
△2023년 제3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 결과
△한국형 제품 리스크 평가...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4개 에너지 공기업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및 28개 기술나눔 수혜기업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산업부-에너지 공기업 기술나눔 행사'를 열었다.
4개 에너지 공기업은 한전과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등이다. 한전과 서부발전은 그간 70개 기업에 106개 기술을 무상 이전한 바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서울 석탄회관에서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 및 12개 주요 에너지 공기업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재관리 개선 전담반(TF)'을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에너지 공기업은 관련 설비 고장 시 긴급 복구 등을 위해 자재의 중요도, 조달기간 등을 고려해 수리용 주요 자재를 보관 중이다.
그러나 산업부 국정감사에서 3년 이상 장기 보관...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관련 기관 및 업계와 국내 석유·가스 수급과 국내외 가격 동향 등에 관한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코트라,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기관과 대한석유협회, 민간액화천연가스(LNG)협회 등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 발발 직후부터 유관기관·업계와 공조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통상교섭본부장은 2일 서울에서 게나디 아르벨라제(Genadi Arveladze) 조지아 경제지속가능발전부 차관과 '한-조지아 EPA' 공식 협상 개시를 선언했다.
올해 9월 우리나라의 첫 EPA 추진계획이 보고된 이후 한 달여 만에 조지아와 EPA 협상 개시에 합의함으로써, 공급망, 디지털, 청정에너지 등 폭넓은 협력에 방점을 둔 EPA의 출발을 알리는...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동절기 난방비 지원 및 에너지 절감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장기화로 글로벌 에너지 가격 급등, 이에 따른 요금 인상으로 에너지비용 부담이 커지자, 취약계층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대국민 절약 캠페인으로 에너지 소비 효율성을 높이는...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이런 내용의 ‘에너지스토리지 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ESS 세계 시장 점유율 목표는 △2025년 15% △2030년 25% △2036년 35%다. 이를 위해 △장기 스토리지 믹스 최적화 △시장 참여 활성화 및 보급 확대 △시장선점을 위한 핵심 ESS 기술개발 △산업기반 조성 및 글로벌 진출 지원 △안전관리 체계 강화 등 5대 전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