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140선까지 오른 데는 에너지, 소재, 산업재의 공이 컷던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올해 에너지, 소재, 산업재의 코스피 지수 상승 기여도가 130포인트로 가장 높았다.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로 대표되는 소프트웨어 업종이 90포인트로 뒤를 이었다.
이어 금융(43포인트), 자동차(28포인트), IT 하드웨어·가전·디스플레이...
루솔드그룹의 짐 폴슨 수석 투자전략가는 "코로나19가 금융시장을 무겁게 짓누르고 있다"면서 "신규 확진자 급증은 에너지, 산업재와 같은 경기순환 업종에 큰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견고한 2분기 기업 실적 강세가 증시 낙폭을 제한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S&P500지수 편입 기업의 89%가 2분기 실적을...
인공지능과 관련된 요소로 투자기업을 선별하기 때문에 IT, 소비재, 산업재, 소재, 에너지, 금융업종 등 경기민감주와 성장주에 고루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공지능 관련주를 크게 AI 인프라, AI 어플리케이션, AI 내재화 산업 등의 3개 섹터로 구분해 투자한다. AI 인프라 섹터는 반도체,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등 AI 핵심기술을 위한...
반면 금융과 산업재 비중이 높은 중국증시의 CSI300지수는 당국의 규제 영향이 크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노무라홀딩스는 "CSI300지수는 단기적으로 홍콩H지수를 능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CSI300지수 기업들이 대부분 규제 당국의 심사 대상인 외국 자본, 해외 사업 등에 대한 익스포저가 훨씬 적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홍콩증시는 중국...
김한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2014년 이후와 같은 경기확장 후반기의 테이퍼링과 일련의 긴 통화긴축 일정을 상정한다면 상대적으로 양호한 자산군은 주식이다”며 “세분해서 보면 추가 금융완화가 억제되고 통화정책이 긴축으로 전환되는 구간에서는 기술주(나스닥), 산업재 가치주 (다우존스), 금, 메탈 원자재, 원유 순으로 상대적인 성과 우위를 보일...
특히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약세를 면치 못했던 금융주와 산업재 등 경기회복 수혜주가 실적 호조에 힘입어 이날 증시 강세를 뒷받침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까지 실적을 발표한 S&P500지수 편입 기업 중 85%가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성적을 내놨다. 이날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과 코카콜라, 존슨앤드존슨 등이 시장의 예상을...
이로 인해 산업재, 소재, 금융 등 경기민감주와 주가지수에 부정적인 환경된 가운데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등 경기방어주의 주가는 상승세가 전망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철강금속 대장주 포스코는 지난 한달 동안 2.79%(1만 원) 떨어졌다. 통신주 SK텔레콤 역시 전월 대비 4.48%(1만5000원) 떨어졌다. 이밖에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지난 2000년에 설립된 바이오솔루션은 기술력에 바탕을 두고 기능성, 자연친화적 원료를 국내 화장품과 제약, 산업재 원료 제조사에 공급했다.
바이오솔루션은 연구ㆍ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체조직모델, 화장품 원재료, 식물줄기세포 유래 신소재를 출품했다.
특히 동물대체시험법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체조직모델, 인체줄기세포...
특히 산업재, 경기소비재, 금융, 소재업종과 같은 경기민감업종이 실적 개선을 견인하고 있다. 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에도 기저효과와 백신접종 증가로 선진국을 중심의 경제활동 재개는 시간문제라는 인식이 기저에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 연구원은 “수요가 몰리고 있는 반도체와 이에 따른 IT 부품 및 장비업체, 패러다임 전환을 맞이하고 있는 자동차 업종이...
거래소는 코스피 200 기후변화지수는 탄소배출이 많은 유틸리티, 소재, 산업재 섹터의 비중이 원지수 대비 낮아짐에 따라 코스피 200과 같은 종목에 투자하면서 탄소배출량을 약 27% 적게 배출하는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는 효과가 발생하도록 설계했다.
거래소는 "기후변화지수 활성화를 통해 저탄소 기술 보유기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됨에 따라 탄소중립...
이어 실적개선 기대감이 높은 캐터필러, 보잉 등의 ‘산업재 종목’이 21.9%의 선호도를 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회복과 관련해 국내는 소비재, 해외는 산업재 중심으로 실적개선 수혜주를 꼽은 점이 눈에 띈다.
한편 올해 변동폭이 컸던 게임스탑(GME), AMC엔터테인먼트(AMC)와 같은 밈(Meme) 주식 투자를 고려하는 고객은 2.8%에 그치는 등...
김찬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점차 강화되는 수출물량 증가세(한국은행 기준)와 지속되는 운임 상승 등이 견조한 수요에 확신을 더한다”며 “중간재와 산업재 등 제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갖춘 한국 수출 경기 전망이 밝다”고 관측했다.
외형적 규모 증가뿐 아니라 수출 내용도 양호하다. 수출제품별로 전통적인 주력 수출산업과 신산업부문의 수출도 동반...
경기민감주에서는 그간 강조했던 투자 사이클에 직접적 수혜를 갖는 산업재, 은행, 반도체, 에너지(그린)와 리오프닝 테마에서는 레저, 항공, 미디어 업종 비중 확대 전략을 제시한다. 국내 증시에서는 산업재(건설, 기계), 레저/엔터, 항공의 매력이 돋보인다.
◇박석현 KTB투자증권 연구원 = 인플레 부담 경감, 금리 안정, 성장 전망 호조 등 세 요인은 7월에도 코스피 고점...
미국 현지의 소재ㆍ산업재 수요 증가에 따른 국내 건자재 가격 상승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건축자재 관련 종목을 보면 에스와이(6.02%), KCC(5.80%) 라이온켓텍(3.38%), 아세아시멘트(3.25%), 벽산(2.57%), 성신양회(2.16%) 부산산업(2.03%)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수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해운사 종목 역시 팬오션(9.73%), HMM(3.49...
이어 “인프라 투자 기대로 산업재 5G 등의 강세를 기대할 수 있다”며 “국제유가, 국채 금리가 모두 상승하는 등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진 점도 국내증시 상승 기대를 높이고 있다”고 전망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35%(3.50포인트) 오른 1016.12로 나타났다. 개인은 695억 원을 사들이고 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59억 원, 354억 원어치를...
이 중 6월 이후 주가 조정이 진행됐던 소재, 산업재 등 경기 민감주들의 반등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한, 달러화 강세 진정에 따른 원/달러 환율 하락 전망을 감안 시 최근 환율에 민감하게 플레이했던 외국인들의 수급도 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
최근 비트코인 포함 암호화폐시장이 중국 정부의 채굴장 단속 초강화 등으로 연이은...
강재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좋은 고용과 수요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 지속이 테이퍼링의 배경이라면 중기적 시각에서 이들을 중심으로 랠리를 이어나갈 수밖에 없다"며 "금융, 산업재, 경기 베타가 높은 빅테크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면서 업종 내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양호할 종목의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시장은...
구리가 결국 건설이나 전자제품 등 다양한 산업재 소비재에 사용되기 때문에 해당 제품들도 가격 상승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구리 가격은 상승하더라도 급격하게 상승하지는 않을 전망이다.”라면서 “기업들이 일단 양국 정부와 세금 안정화 합의를 맺고 있어 단기 생산은 보존될 확률이 높고, 카스티요 후보가 실제로 대통령직에 오르는...
가치주와 수출주 등도 주목받고 있다. 교역량 증가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정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수혜가 가장 큰 업종은 IT업종과 자동차업종"이라며 "GDP 성장률, 인플레이션, ERP가 증가하는 구간의 업종 전략은 IT, 자동차, 소재, 산업재, 경기 관련 소비재, 금융, 언택트 등으로 대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밖에 SBS(64.13%)·KT(20.28%) 등을 편입한 'TIGER 방송통신'(12.61%), 두산(32.75%)·한전KPS(29.31%)·한화에어로스페이스(26.04%) 등을 편입한 'TIGER 200 산업재'(11.86%)도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박수민 신영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나 경기 재개 이런 부분에 있어서 시클리컬(경기 민감) 업종들이 지속해서 강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파악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