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을 비롯해 장병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최석영 전 외교통상부 FTA 교섭대표, 안세영 서강대 국제대학원 원장, 제프리 존스 전 암참 회장, 데이비드 럭 전 암참 회장, 변섭준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등이 참여했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이번 포럼은 지난 4월 제임스김 암참 회장과 제프리...
이날 개소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조영신 통상국내대책관, 김두식 콜롬비아 한국대사, 코트라 양국보 중남미본부장 등이 참석하고, 콜롬비아는 한・콜롬비아 상공회의소 미겔 두란(Miguel Duran) 회장과 통상부 페르난도 후엔테스(Fernando Fuentes) 국장을 비롯한 현지 기업인 150여 명이 참석한다.
아울러 오는 12일 오전(현지시각) 파나마시티에서 지난 3월 10일...
당정청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우선 산업통상자원부의 ‘통상’ 기능을 외교부로 옮기지 않고 그대로 산업부에 존속시키기로 가닥을 잡았다. 대신 통상 조직을 과거 장관급에 준하는 ‘통상교섭본부’로 격상시켰다. 이번 정부조직 개편에서 애초 인수위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외교통상부’를 부활시키는 방안을 검토해 왔지만 기존 방침을 수정해 통상...
산업통상자원부의 ‘통상’ 기능을 외교부로 이관하지 않고 산업부에 그대로 남는 쪽으로 정부조직 개편의 방향이 잡혔다. 다만 통상 담당 조직을 격상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편안을 다음 주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할 것으로 보인다.
2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문제도 있고 통상 부문이 외교부에...
총리로서 인사 제청권을 적극 행사하면서 산업자원부, 국토해양부 등 경제부처를 비롯해 아직 내정되지 않은 부처 장관 후보자 인선이 앞당겨질 것으로 관측된다. 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강경화 외교통상부 장관 후보자 등 이미 발표된 각료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줄 이으면서 내각 구성이 순차대로 이뤄질 전망이다.
추가경정예산...
하지만 산업부는 ‘통상’을 떼고 ‘산업자원부’로, 외교부는 다시 외교통상부(외통부)라는 이름으로 복원될 전망이어서 부처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통상 업무를 담당해 온 공무원들은 앞으로의 거취 문제에 한숨지었다. 외교부로 옮겨 갈 경우 비(非)외무고시 출신에 대한 차별이 존재해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외교부는 한미 FTA...
또 외교통상부의 ‘통상’ 업무가 분리돼 산업통상자원부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통상외교 부문이 약화했다고 판단하고, 이를 다시 현 외교부로 옮겨 외교통상부로 복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소방방재청과 해양경찰청을 독립시키고, 대통령이 국가 재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청와대 위기관리센터를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향후 복원될...
산업통상자원부가 담당하던 지역기업정책,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해외 신흥시장 진출 관련 업무는 벤처기업부 소관이 될 전망이다. 또 미래창조과학부의 창업·벤처,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의 사회적 기업·협동조합 관련 정책도 벤처기업부가 맡게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문재인 대통령의 정부조직개편 공약을 뒷받침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문 대통령은 다만 산업통상자원부가 가지고 있던 통상 분야를 다시 외교부로 이관해 외교통상부를 복원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2013년 박근혜 정부에 들어서며 외교통상부의 ‘통상’업무가 분리돼 산업통상자원부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통상외교 부문이 약화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그는 지난달 27일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도 “통상 기능을 산업부로...
산업통상자원부와 뉴질랜드 외교통상부는 지난 2015년 12월 발효돼 1주년을 맞은 한ㆍ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제2차 공동위원회를 25일 오후 서울에서 개최했다.
올해 공동위원회에서는 발효 이후 양국 교역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는 자유무역협정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최근 급변하는 통상환경에서의 양국 통상정책과 FTA 협상...
최 대사는 외무고시 16회로 공직에 입문해 주 브라질 대사, 외교통상부 자유무역협정(FTA) 교섭대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를 지냈다.
상품무역이사회는 서비스무역이사회, 무역관련지재권이사회와 함께 일반이사회 산하 3대 이사회로, 11개 위원회와 작업반 등 상품무역 전반을 담당하는 WTO의 핵심 조직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한국과 미국, 중국 등 국내·외 특허등록으로 보호받고 있으며, 산업자원통상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8월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부보습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에이치엘사이언스는 식약처 개발인정형 기능성원료 10건(식약처 심의 중 3건 포함)을 개발하는 등 천연물 원료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고 있다. 천연물에...
현행법은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국내복귀기업지원위원회를 주관하고 있다. 이에 개정안은 위원회를 산업통상부장관이 총괄하도록 했다. 이는 해당 위원회가 장·차관급으로 구성된 외국인투자촉진위원회 등과 비교해 정책 관심도나 우선순위에서 밀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국회 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정부는 그동안 해외진출기업 중 국내로 유턴하는 기업에...
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ㆍ영 무역작업반은 브렉시트 이후 두 나라의 통상관계를 정립하기 위해 양국 통상장관 간 합의로 지난해 말 발족했다.
우리는 유명희 산업부 자유무역협정(FTA) 교섭관, 영국은 존 알티 국제통상부 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 15일 열린 한ㆍ영 경제통상공동위원회에서 합의한 원칙을 기초로 양측이...
이날 회의에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자원통상부 등 범부처별 의견을 취합, 분야별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3대 전략으로 △과학기술과 ICT를 통한 산업활력 제고 △창업혁신 가속화 △미래 성장동력 확충 등이 제시됐다. 나아가 이를 바탕으로 한 11대 추진 과제도 나왔다.
먼저 국내총생산(GDP)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제조업의 활성화를...
1996년 상공부, 통상산업부 등을 거쳐 2006년 산업자원부 행정법무담당관, 외교통상부 주베트남 1등 서기관, 산업자원부 기계항공팀장 등을 역임했다. 2008년에는 산업자원부 부품소재총괄팀장, 지식경제부 운영지원과장을 거쳤고 2011년 지식경제부 주력산업정책관,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으로 근무했다. 2014년 4월부터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으로...
'미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를 기치로 하는 트럼프 신임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우리나라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보호무역주의에 대한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주형환 장관은 20일 다보스 포럼 계기에 개최된 세계무역기구(WTO)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다보스 WTO...
지식경제부가 산업통상자원부로 개편되면서 외교통상부의 통상 업무와 기획재정부의 자유무역협정(FTA) 국내 대책 기능이 산업부로 넘어왔다.
현재 무역투자실 산하 무역정책관에는 무역정책과, 무역진흥과, 무역협력과, 수출입과, 무역안보과 등 5개가 있다.
기업 현장에 대해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는 곳이 바로 수출 라인이다. 수출입과에서는 품목별로 기업 수출...
차세대일류상품은 7년 이내 세계시장점유율 5위내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성장가능성이 큰 품목에 한해 산업자원통상부가 선정한다.
이해연 에치엘사이언스 대표이사는 “향후 국내 매출 향상 노력과 함께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해외진출을 통해서 닥터슈퍼칸의 매출을 단기간에 두 배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오후 12시30분(현지시간) 런던에서 영국 국제통상부와 장관급 ‘제3차 한ㆍ영 경제통상공동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브렉시트 결정 이후 영국의 정부조직 개편으로 대외 통상교섭을 담당하는 국제통상부와 개최한 첫 번째 회의다.
우선 양국 장관은 양국통상관계가 브렉시트 이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