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봉 연구원은 “오는 22일부터 도시가스 소매요금이 평균 4.4%(난방용 및 취사용 4.3%, 산업용 4.6%, 일반 영업용 4.1 ~ 4.3%) 인상된다”며 “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했던 한국가스공사의 미수금 유동화 작업의 무산에 따른 재무구조 악화(2012년말 미수금 5조5000억, 부채비율 400% 근접)에 대한 염려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던 것으로...
지식경제부는 오는 22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4.4%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택용은 4.5%, 산업용은 4.6% 씩 오르게 된다. 영업용으로 쓰이는 일반용1, 2의 경우 각각 4.1%, 4.3% 오른다.
이번 도시가스 요금 인상은 물가 안정을 위해 지난해 7월 도시가스 요금을 동결함에 따라 누적된 천연가스 도입 원료비 인상요인을 반영키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가스공사와 ENH가 공동으로 설립하는 합작법인(ENH-KOGAS SA)이 마푸토 지역의 발전용 및 산업용 천연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59.4km의 도시가스배관을 건설, 운영하는 사업이다. 오는 2014년 2월부터 천연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이라크 키르쿠크~베이지 배관건설공사 수주에 이은 가스공사의 두 번째 해외배관 건설공사 프로젝트다.
모잠비크는...
산업용 도시가스는 공급 물량 비중이 35.3%를 차지했지만 공급비용은 불과 16.3% 부담하고 있어, 산업용 도시가스 공급비용을 주택용 도시가스가 교차보조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다.
가스공사는 현재 ‘공급능력 대비 최소 월소비량 비율’과 ‘동절기 초과물량 비율’을 적용하는 수요패턴에 의한 ‘원가주의’를 적용해 용도별로 도시가스의 가격체계를...
또, 이 회사의 사업 지역인 울산시와 양산시에는 자동차 부품 등의 산업 단지가 성장하고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2011년 12월 기준으로 경동도시가스는 산업용가스의 판매 비중이 71.5%로 국내의 7대 가스 업체(삼천리, 경동, 서울, 코원ES, 예스코, 부산, 대성) 가운데 가장 높은데, 이런 배경을 갖고 있다. 이런 강점을 기반으로 이 회사의 매출액과 당기 순이익은...
지식경제부는 오는 30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4.9%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경부 관계자는 “최근 유가상승으로 인한 LNG 도입단가 인상요인과 금년도 도매공급비용 인하요인을 반영한데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용은 5%, 업무난방 4%, 산업용 5.6%, 일반용 1은 4.9% 2는 5.2% 인상된다. 이번 요금 인상으로 4인가구 7월 평균사용량 17㎥ 기준으로 할때...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전기요금은 기름값 급등으로 인상이 불가피하다”면서 요금 인상을 기정사실화 하자 도시가스와 상수도, 고속버스 등 공공요금 인상에 대한 요구가 거세다. 게다가 정부 압박으로 묶여있던 라면과 과자 등 가공식품까지 인상 대열에 합세할 경우 하반기 소비자물가는 크게 요동칠 가능성이 높다.
24일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현재...
산업 부문에서는 기업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정부가 구매하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중소기업 중심으로 개편하고 무분별한 전열기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전기온풍기, 전기장판 등에 에너지 비용표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국민생활의 안정을 위해 가계 총지출 부담 증가를 최소화하고 하고 산업의 국제경쟁력은 유지될수...
이에 따라 도시 4인 가구 평균인 월 4만원, 산업용 평균인 기업당 468만원 요금 기준으로 각각 800원, 28만6000원 증가한다.
지식경제부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기요금 인상방안과 전력 수급 대응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전체 전력 소비의 54%를 차지하는 산업용의 경우 대형건물용 고압요금은 6.3% 올리고, 중소기업용 저압요금은 2.3% 인상했다....
이에 따라 7~8월 도시가스 요금은 서울시를 기준으로 소매요금의 경우 주택 취사용 785.77원/㎥, 업무난방용 833.08원/㎥, 산업용 하절기 721.78원/㎥의 요금이 책정될 계획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7~8월 간 약 784억원의 가스공사 미수금이 발생할 전망이며, 정부는 향후 국제유가 미 환율 추이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미수금 회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경부는...
정부는 소비자물가에 반영되는 주택용 전기료의 인상폭은 최소화하는 대신 산업용 등을 올리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도시가스료는 지난달부터 평균 4.8% 올랐으나 인상요인(7.8%)을 다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에 4분기에 추가 인상이 유력하다.
전기료와 도시가스료가 소비자물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인 가중치가 각각 1.9%, 1.61%로 크기 때문에 전기료와 도시가스료가...
이에 따라 도시가스 요금은 주택용 4.9%, 업무 및 난방용 2.1%, 일반용 4.5%, 산업용 7.1%가 각각 인상된다.
가격 인상 이유에 대해 지경부는 국제유가 상승 탓이라고 설명했다. 유가가 오르자 LNG(액화천연가스)도입 단가도 덩달아 올랐다는 것. 또 올해 도매공급 비용 인하요인을 지금 반영할 수밖에 없었다는 항변이다.
하지만 정부는 같은 이유로 가격 인상을...
지식경제부는 지난 1일부터 도시가스요금을 평균 4.8% 인상했다고 2일 밝혔다.
용도별로는 주택용이 4.9%오르고 업무난방용(2.1%), 일반용(4.5%), 산업용(7.1%), 열병합1(8.7%), 열병합 2(6.0%), 열전용설비용(4.6%) 등이 각각 오른다.
지경부는 "최근 유가상승으로 인한 액화천연가스(LNG) 도입단가 인상요인과 올해 도매공급비용 인하요인을 반영한데에...
와싯 가스플랜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산업도시인 주베일 시에서 북쪽으로 50km 떨어진 걸프만 해안지역에 신설된다. 공사 완료시 사우디아라비아 걸프만의 해저 ‘아라비야 가스전’ 과 ‘하스바 가스전’에서 채굴한 천연가스를 하루 평균 약 7000만㎥를 처리하여 자국 내수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공사 수주로 SK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근...
또한 노인복지주택은 사회복지시설에 해당돼 주택용보다 저렴한 산업용 요금을 적용 받는다.
이에 따라 고시원은 약 6.4%(49.16원/㎥), 오피스텔은 약 8.2%(63.95원/㎥)의 요금인하 효과(서울시 주택난방용 기준)가 있을 전망된다. 또 연간 고시원 약 3만8934원, 오피스텔 약 5만648원의 도시가스 요금 경감효과가 기대된다.
교육용은 5.9%, 산업용 5.8%, 가로등 5.9%, 심야용 8% 인상된다.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2008년 원료인 LNG가격의 급격한 상승에 따라 연동제를 유보하여 누적된 원료비 미수금(4조3000억원)을 해소하기 위해 9월 평균 4.9% 인상하고 원료비 연동제로 복귀하기로 했다.
용도별로는 원가보상율이 낮은 업무난방용․열병합용 등을 중심으로 인상해 용도별...
지식경제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인상안을 발표했다.
전기요금은 원가보상율이 낮은 교육용ㆍ산업용 등을 위주로 조정(원가보상율이 높은 일반용은 동결)한다. 단 주택용은 2.0%로 조정(농사용은 동결)했다.
아울러 최근 동절기 전력수요 증가 등 전기소비 패턴 변화를 반영해 겨울철에 적용되는 계절별ㆍ시간대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