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에서 발제는 대한약사회 여약사회 조덕원 회장이 '4차 산업혁명, 고령화 시대 사이언스 케어의 도입을 이끈다'라는 주제로, 여성사박물관 건립 추진 과정과 필요성, 여약사회의 변천사를 조명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약사의 역할과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에는 문애리 대한약학회 회장, 손순주 강원도약사회 여약사회장, 유미선 충남대학교병원...
서울대 약대 출신인 원 전 회장은 제33·34대 직선제 대한약사회장,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이사장, 제18대 국회의원(비례대표), 보건복지부 산하 사회보장정보원장 등을 거쳤다. 업계에 이해도가 높고 추진력을 갖췄으며 협회와 정부 사이에서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인물로 꼽힌다.
원 전 회장은 “남은 재임 기간 동안 제약바이오산업이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기재위에 계류돼 있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법안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서발법)이다. 기재위는 국감이 끝나면 6년 넘게 계류돼온 서발법 등을 논의해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서발법은 이명박 정부에서 처음 발의된 법으로 당시 여당인 새누리당과 기재부의 당정 협의를 거쳐 정부안으로 발의됐다.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 법은...
= 편의점업계는 약사회의 주장에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한국편의점산업협회는 “편의점 전체 매출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3~2017년 5년간 평균 약 0.2%에 불과하며, 13개 안전상비의약품의 부작용 건수는 2015년 0.00013%에 그칠 정도로 미비하다”고 밝혔다. 편의점 약 판매가 매출을 위한 탐욕이며, 부작용이 잦아 위험하다는 약사회의 주장을 정면...
올 하반기에도 부산 동래구를 비롯해 대구 중구, 춘천 약사동 등 정비사업이 다수 예정돼 있는 곳에서 신규 분양 단지가 이어질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부산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원도심인 동래구 역시 올 하반기 분양 예정인 온천2구역을 비롯해 온천4구역, 복산1구역 등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잇따라 예정돼 있어 한층 정비된...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23일(월)
△산업부 장관 10:00 국회 산중위 업무보고(국회)
△통상교섭본부장 7.17~7.29 미국·캐나다·멕시코 출장
△산업부 차관 10:00 국회 상임위(국회)
24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신산업 표준기술 세미나 개최(석간)
△범부처 인공지능바이오 로봇의료융합...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23일(월)
△산업부 장관 10:00 국회 산중위 업무보고(국회)
△통상교섭본부장 7.17~7.29 미국·캐나다·멕시코 출장
△산업부 차관 10:00 국회 상임위(국회)
24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신산업 표준기술 세미나 개최(석간)
△범부처 인공지능바이오 로봇의료융합 기술개발사업 착수...
약대에 들어가 약사가 되었지만 약국경영이나 제약회사 취업을 마다하고 바이오사업에 뛰어든 지 30년을 지내면서 많은 일들을 겪었다. 그동안 현장에서 느낀 안타까운 일들은 직접 해결하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켰고 이제는 목표가 됐다. 30년 동안 경영한 분신 같은 회사를 2017년 상장하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 일개 기업이 우리나라 바이오 산업의 문제점을 해결할...
정부공직자윤리위는 지난달 22일 원 회장이 제18대 국회의원 시절인 2008년 제약산업육성지원특별법을 대표 발의하는 등 당시의 입법활동이 현 제약바이오협회와 밀접한 업무 관련성이 있어 회장 취임에 대해 취업제한 결정을 내렸다. 원 회장은 이후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추가 소명해 취업 승인을 신청했으나 결론은 바뀌지 않았다.
그는 "2008년 입법활동이...
최근 국회는 ‘4차 산업혁명 대응 입법 과제’를 통해 약사법에 첨단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 특례규정을 마련해야 된다고 제안했다. 규제가 완화될 경우 맞춤형 심사를 통해 세포치료제 상용에 필요한 임상 등의 허가 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기업부설연구소 설립과 관계자 투자로 줄기세포 및 바이오 분야 사업 진출을 더욱 본격화할...
약사도 그 시약이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모르면서 손님이 어떻게 되든 말든 판매한 것이다.
(고동원 성균관대 교수, 혁신위 내 반대파) 키코의 사기성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은 물론이고 금융당국 등 사람마다 시각이 다르다. 우리 사회에서 신뢰할 수 있는 것은 법원의 판결이다. 법원에서는 2013년 민사적으로 키코가 사기상품이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 따라서...
한국 의료계에서도 4차 산업혁명 바람은 불고 있다. 지난해 9월 가천대 길병원이 IBM이 개발한 인공지능 의사 ‘왓슨 포 온콜로지’를 암환자 진료를 위해 도입한 데 이어 건양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조선대병원 등 국내 대학병원들이 속속 도입하고 있다.
암 치료에 특화한 왓슨은 300개 이상의 의학저널, 200개 이상의 의학 교과서, 1500만 페이지에 달하는...
오늘날의 기술 혁명은 과거 산업 혁명과는 완전히 차원이 다르다는 이유에서다. 가디언에 따르면 기술 진화의 속도는 기하급수적으로 빠르며 범위도 훨씬 넓다. 세계적인 인공지능(AI) 학자 제리 카플란 스탠포드대 교수는 AI 시대가 초래할 인간의 생활·일하는 방식 변화를 예측한 저서 ‘인간은 필요 없다(Humans Need Not Apply, 2016)’에서 “오늘날, 자동화는...
서구에서도 산업혁명 이전에는 여성의 생리 기간이 지금보다 현저하게 짧았다는 기록이 있다. 우리네도 예외는 아닐 듯싶다.
근대화·산업화를 거치면서 여성의 생리 시작 연령은 빨라졌고 초혼 연령은 뒤로 밀리면서 생리 기간이 연장된 데 더하여, 평균 2명 이하의 출산율에다 모유 수유에 비우호적인 환경으로 인해 여성들은 그 어느 때보다 오랜 기간 생리를...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사장 지동현, KoNECT)는 제 7회 임상시험 전문인력 인증제의 원서접수를 오는 7일부터 시작한다.
임상시험 전문인력 인증제는 임상시험 전문인력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을 보증하고, 국제적인 수준의 전문인력 양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KoNECT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시행중인 능력 인정형 인증제도이다.
이 인증제는...
그는 입법화할 경우 의약품,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관장하는 식약처와 그 외 임상연구에 관여하는 보건복지부의 업무 충돌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며, 생명윤리법과 약사법 각각에 근거를 두었을 때에 강제의무 여부와 등록항목의 범위, 등록의무 주체 등에 대한 이견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빅데이터 시대에 보건의료정보를 체계적, 전문적으로...
약사법상 '신약'과 산업계에서 지칭하는 '신약'의 의미를 분리 운영하거나 재조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신약과 마찬가지로 개량신약도 모호한 경계로 울상을 짓는 제약사들이 적지 않다.
개량신약은 기존에 있는 의약품을 활용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개선한 제품을 의미한다. 약사법에서 개량신약이라는 단어가 등장한지는 채 10년이 되지 않았다....
역지불합의는 의약품 원천 특허를 보유한 오리지널 제약사가 복제약 제약사에게 대가 등을 지급하면서 복제약품의 시장 출시를 지연시키는 행위를 말한다.
26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식산업 분야의 독과점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된 지식산업감시과는 이달부터 제약·바이오분야 특허 라이선스 관행에 대한 실태점검에 착수한다.
점검은 2010년부터...
△한국제약산업연구회의 설립 취지는.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이해 정밀의학, 맞춤형 의약품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등 우리나라 미래의 핵심성장동력으로 제약야산업이 매우 중요한 경제적 위치를 차지한다. 이에 따라 제약산업 전반에 대한 정책 연구와 제도 개선 제안 및 발굴하기 위해 연구회를 설립했다.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 진행과 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