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건약)이 최근 종근당의 ‘이모튼’과 셀트리온제약의 ‘고덱스’를 퇴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상적 유용성·비용효과성·사회적 요구도 측면에서 모두 타당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이모튼은 종근당의 골관절염치료제로, 지난해 일반의약품 생산 1위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이모튼’은 568억 원의 생산액을 기록했고...
따라서 감염병 이후 비대면 진료에 대해 정부·국회·의사단체·약사단체와 관련 업체 등은 각기 다른 입장이다. 비대면 진료 본격화에 대한 찬성과 반대 의견이 팽팽하다. 김 대표는 “서로가 다른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환경이 필요하다”라고 아쉬워 했다. 그는 “미국에서도 원격의료 관련 법안이 50개 주가 다 다르다. 국내의 경우 이제 막 논의가 시작되는...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정부 포상 제도로 △브랜드경영 정책 △브랜드경영 활동 △브랜드경영 성과 △적격성 △국민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GC녹십자의 ‘비맥스’는 2012년 처음 출시된 고함량 비타민제다. 비타민 B군과 더불어 비타민 10여 종, 각종 미네랄을 균형...
최우수상을 받은 ‘영천 한방마늘산업특구’는 한방 및 마늘특화사업 추진으로 매출액이 전년 대비 120% 증가했다. 또 농지법ㆍ약사법ㆍ농수산물법 등에 대한 특례 3개를 중점적으로 활용해 신제품 6종 개발, 약초도매시장 거래량 262톤 달성 등 주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
우수상을 수상한 ‘화순 백신산업특구’는 독감백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매출액이 전년...
제약바이오산업 광고·PR 대상은 제약산업과 의약품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광고 홍보인을 격려하고, 1차 광고소비자인 약사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는 광고 제작을 고무시키기 위한 취지로 출범한 행사다. TV CF, 온라인, 인쇄, 라디오 등 4개 광고 부문과 PR 및 특별상 등 총 6개 부문에서 전문가 심사와 약사들의 투표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된다....
벌써 지방 자치단체들은 부산이 산업은행을 차지했으니 수출은행이나 기업은행은 우리 차지라고 공공연하게 말하고 있다.
그간 시장에서는 입이 아프게 말해왔다. 경제 문제에 정치 논리를 개입해서는 안 된다고.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처럼 경제는 경제 논리대로 풀게 둬야 한다.
이슬비 전 컬링 국가대표, 청소년 베스트셀러 작가 출신 김태훈 벤처기업 대표, 이치훈 대중음악 작곡가, 약사 출신 박한슬 작가 등이 위원으로 미래서울을 위한 제언을 할 예정이다.
유용재 서울시 청년명예시장도 함께한다.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1기 출신으로 창업 후 서울산업진흥원(SBA) 직접투자를 따낸 바 있는 정욱찬 대표도 참여한다.
위원들은 약...
한방ㆍ마늘산업특구는 한방 및 마늘특화사업 추진으로 매출액이 전년 대비 121% 증가한 성과를 냈다. 농지법ㆍ약사법ㆍ농수산물법 등 특례 3개 중점 활용해 관련 신제품 6종 개발하고 약초 도매시장 거래량 262t(톤)을 기록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지역특구들도 모두 지역의 특화자원 육성을 통해 매출, 고용 등에 가시적 성과를 창출했다.
중기부는 내달 특구...
식약처는 이 과정을 약사법 위반 행위로 판단했다. 수출 전용으로 허가됐는데도 국내 도매상에게 넘긴 것은 국내 판매로 간주한다는 것이다.
업체들은 수출을 위해 생산된 의약품은 약사법에 따른 식약처의 국가출하승인 대상이 될 수 없기에 이번 행정처분이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뿐만 아니라 간접수출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받은 적이 있으며, 관련해...
전국 약학대학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약사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약학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실시됐다. 160명의 국내 약대생이 참여했으며 △영상 △웹툰 △카드뉴스 등 총 73편의 콘텐츠가 응모됐다.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김도은·김소연·맹우진·정재은 학생팀의 영상 ‘고령사회에서 약사의 노력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지원한 지식 서비스 산업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복약순응도 개선시스템(inPHR PILL)이 개발됐다.
KETI는 20일 소프트넷, 중앙대병원, 콜러디, 삼익제약이 공동 개발해 복약순응도 개선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복약순응도는 의사의 처방이나 약사의 복약지도를 환자가 이행하는 정도를 말한다. 쉽게 말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산업계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규제과학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KPBMA 제약바이오 CEO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제약바이오 CEO...
오유경 식약처장은 “민·관이 협력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새롭게 개편된 중앙약사심의위원회가 의약품의 안전성과 효과성에 대한 심의 수준을 높이고, 국내 의약품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의약품 분야 정책·제도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규제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의약품에 대한 안전성·효과성 평가...
토론회는 △국내 원료의약품 산업 현황 및 문제점(정순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책임연구원) △국내 원료의약품 자급 활성화를 막는 요인(김민권 종근당 대외협력팀 이사) △국내 원료의약품 규제현황 및 개선 필요성(이영미 산업약사회 부회장) △국내 필수 원료의약품 관리 및 공급 현황(안명수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본부장) 주제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어 김나경...
KNAPS는 2007년 설립한 비영리단체로 전국 37개 약학대학의 재학생들과 약사들로 구성됐다. IPSF는 1949년 영국 런던서 출범한 비영리단체로 90여개 회원국 내 약학대학생 등이 활동하고 있다. 작년에는 KNAPS 주최로 대한민국에서 제66회 IPSF 세계총회(World Congress)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협회를 방문한 대학생들은 KNAPS 소속 14명, IPSF 소속 9명 등과 행사를...
신약개발은 장기간 많은 시간과 비용, 노력이 투입돼 미래에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제약바이오 산업의 꽃으로 평가된다. 전 세계 다양한 기업과 연구기관들이 신약개발에 적극 나서는 이유다. 신약개발의 성공 여부는 임상시험에 있다. 약의 효과와 안전을 확인하는 임상시험은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핵심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백신과 치료제 개발의 중요성은 그...
하지만 2013년 보건복지부, 2014년 법제처 유권해석 결과 약사법 위반으로 운영이 무산됐다.
이어 2015년 국무총리실 산하 신산업투자위원회에서 약자판기 설치 허용 방안이 규제완화 대상으로 논의됐다. 이어 그 해 6월27일 정부입법으로 약자판기 도입을 위한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으나, 국회 임기만료로 폐기됐다.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약자판기...
현재 로톡 외에도 강남언니-의협, 삼쩜삼-세무사협회, 닥터나우-약사 단체 등이 갈등을 겪고 있다.
류경재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정책 실장은 “코스포는 이미 지난 3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신산업·신기술 출현 시 영향을 받는 이해관계자들의 당사자들이 모여 협의 기구를 구성하자는 정책을 제안한 적 있다”고 말했다. 당시 코스포가 제시한 정책 대안에는 포괄적...
그는 “실제 약국에서 신분증을 확인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비대면 진료는 플랫폼에서는 본인 확인을 확실히 하기 때문에 안심이 된다”며 “직접 비대면 진료 플랫폼을 경험해보니 약사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더 높일 수 있는 창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약사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격의료산업협의회는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