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국민연금공단·한국관광공사·한국보건복지인재원·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수출입은행·건설근로자공제회·부산대학교병원·정부법무공단·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등 13곳은 기관장이 이미 물러나 공석 상태다.
한국가스공사·한국지역난방공사ㆍ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한국산림복지진흥원 등 31개 기관은 기관장 임기가 올해 안에 끝난다.
여기에 이달...
(김재은 산업정책연구원연구위원)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2022 함께하는 기업 CSR 국제 콘퍼런스’가 2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문가들은 향후 잠재된 재난·재해 앞에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가 사회적 안전장치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과 실천적 수단의 방향을 제시했다.
‘2022 함께하는 기업 CSR 국제 콘퍼런스’는...
국립보건연구원 바이오뱅크(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로 향했다. 바이오뱅크에선 시행 중인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개인 유전체 분석과 질병력 임상, 생활습관 정보 등을 수집·통합·관리하며 고부가가치 연구에 개방·활용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에 윤 대통령은 “바이오뱅크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핵심 인프라다. 바이오 산업의 핵심 인프라...
연구원 설립 전까지 보건복지부 산하 국책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제약산업육성 지원 업무를 담당했던 정 원장은 “제약바이오산업이 미래의 주요한 성장 동력임에도 불구하고 민간 영역에서 특화된 컨설팅 및 연구기관은 전무했다”며 “민간 전문 연구기관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설립했다. 중요한 것은 제약바이오산업 분야 성장을 견인하는 조력자...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뷰노는 자사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인 뷰노메드 딥카스(VUNO Med–DeepCARS)가 국내 의료AI 업계 최초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NECA)로부터 선진입 의료기술로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결정으로 뷰노메드 딥카스는 비급여 사용이 가능해져 의료현장에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중대재해법이 시행되면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기업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의무가 강화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공 발주공사 10건 중 3건 이상이 공사비에 안전관리비가 반영되지 않고 있다. 안전관리비란 경비 안전관리비와 직접공사비에 포함된 안전관리 성격의 비용을 종합한 비용을 말한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간한 ‘건설기술 진흥법상 안전관리비...
이에 안전관리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산업안전보건관리비와 같은 요율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9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간한 ‘건설기술 진흥법상 안전관리비 계상 실태 및 활용 촉진방안’에 따르면 공공 공사 58건에 대한 공사 내역을 분석한 결과 안전관리비성 비용을 반영하지 않은 공사는 총 20건이었다. 공공 공사 10건 중 3건 이상의...
연구원에 따르면 내년 7월까지 건설현장에 추가로 필요한 안전관리 분야 건설기술인은 3914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공급 추이로 볼 때 건설산업의 안전관리자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인 셈이다.
정부의 안전제도 강화에 따라 안전관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기업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이은미 나신평 책임연구원은 “건설산업기본법 및 산업안전보건법과 관련해 회사의 소재지 관청인 서울시가 회사에 대해 영업정지를 명령할 수 있고 이 경우 회사의 공공기관 및 민간 신규수주가 중단돼 사업경쟁력 저하 및 이에 따른 재무적 부담 증가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증권가에서도 HDC현대산업개발 주가에 대해 보수적인 전제를 토대로 추정하는 것이...
전날 서울시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수근 대한항공 안전보건 총괄 겸 오퍼레이션부문 부사장과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를 시작으로 △연구사업 및 현안 과제 등에 대한 상호 자문 △UAM 운용 안전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반 조성 △UAM 팀 코리아(UAM Team Korea)와 국가 연구개발 사업의 원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