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의에서 각 공공기관은 기관별로 고용하고 있는 기간제·계약직 등 직접고용 비정규직, 파견·외주용역 등 간접고용 인원수,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규모와 이에 따르는 비용, 정규직 전환이 어려운 사정 등을 보고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기관별 비정규직 고용 현황과 단순 청소·용역직인지 등 업무의 성격, 소요 비용이 얼마나 되고 재정적으로 감당할 수...
외교부는 한미 FTA 재협상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중국의 압박 등 통상 갈등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외교와의 시너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산업부는 외교부에서 산업적인 시각보다 정무를 우선으로 보고 우를 범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일각에선 한미 FTA 재협상 등을 앞둔 상황에서 조직 개편이 이뤄질 경우 혼란이 불가피해...
“좋은 일자리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동반성장,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산업부 역할을 협의하고 허심탄회하게 논의했으면 좋겠다.”
김정우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2분과 자문위원은 24일 산업통상자원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 정부가 출범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장차관이 모두 있어 제대로 반영되지...
박근혜 정부는 통상기능을 산업부로 이관했지만 시너지 효과가 부족했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문건은 현재 중국의 사드 보복이나 미국의 FTA 재협상 압박 등이 거세지고 있는 만큼 외교와 통상 기능을 통합해 대응책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정보통신과 과학기술 업무를 분리해 4차 산업혁명과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컨트롤센터 신설 등을 추진하기로...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4차 산업 지원 정책뿐만 아니라, 그 중요성을 연일 화두로 던지고 있고,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농업·농촌 분야의 4차 산업 대책을 지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말 발표한 ‘내년도 예산안 편성지침’에서 처음으로 4차 산업혁명을 핵심 분야 예산으로 선정한 뒤 차기 정부를 의식한 예산 코드...
4차 산업혁명 추진을 위한 범부처 총괄기구 성격이다. 또 당 차원에서 미래부의 과학기술, ICT 부문을 각각 과학기술부, 정보통신부로 분리 독립시키는 방안과 ICT 부문을 산업부로 이관하자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사건 이후 해양경찰청 해체와 함께 신설된 국민안전처도 조직 개편 대상 부처로 거론된다.
안전처는 옛 안전행정부의...
앞서 기재부는 사드 배치를 공식 결정한 지난해 7월 ‘사드 배치에 따른 한중 경제관계 및 대응전략’을 작성하고 이를 청와대에 보고했다.
또한 안종범 전 수석의 업무수첩 메모에는 ‘외교라인 - 중국지도부 보복의지 감지’라는 내용이 있는데 이는 적어도 10월에는 보복 의지를 확인했다는 의미라는 게 박 의원의 설명이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중국의 대응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산업부는 부지 선정이 늦어질수록 원전 내 추가저장시설 확충 대상 지역과 용량이 증가하고 2031년까지 부지선정이 완료되지 않을 경우 모든 원전에 추가저장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미국 방폐물정책법, 독일 최종처분시설건설지선정법, 일본 최종처분법 등 대다수 국가에서 법적 근거를 우선 마련한 뒤 부지선정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는...
신기술의 발달로 일자리가 감소하는 4차 산업혁명의 역습이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
산업부는 지난 5일 2017년 업무보고를 발표하면서 2020년까지 AMI를 전기 소비자 전체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실시간 전기 소비량 측정이 가능한 원격 스마트 계량기는 현재까지 230만 가구에 구축돼 있는데 올해 450만 개를 추가로 구축하고, 2020년까지 전체 가구로 확대하겠다는...
16일 산업부의 ‘2017년 업무보고’를 보면 올해 12대 신산업에 민관 합동 17조 원을 투자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3만 개를 창출한다.
12대 신산업별 올해 일자리 창출 규모는 △미래형자동차 1600명 △친환경선박 300명 △사물인터넷(loT) 가전 1300명 △항공·드론 200명 △로봇 4600명 △바이오헬스 1200명 △프리미엄 소비재 7500명 △첨단 신소재 1100명...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서울 상암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중소ㆍ중견기업인 100여 명과 정부ㆍ수출지원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수출지원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5일 산업부가 업무보고를 통해 발표한 수출대책 중 수출카라반 연중 수시개최, 민ㆍ관 수출 총력체제 가동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산업부와 수출 유관기관이...
5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7년도 5개 부처 합동 업무보고' 사후 공동브리핑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기재부·산업부·국토부·공정위·금융위의 업무보고를 받고 일자리 창출, 위험요인의 철저한 관리, 주력산업 구조조정의 성공적 완수, 4차 산업혁명의 효과적인 대처를 당부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5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7년도 5개 부처 합동 업무보고' 사후 공동브리핑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기재부·산업부·국토부·공정위·금융위의 업무보고를 받고 일자리 창출, 위험요인의 철저한 관리, 주력산업 구조조정의 성공적 완수, 4차 산업혁명의 효과적인 대처를 당부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5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7년도 5개 부처 합동 업무보고' 사후 공동브리핑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기재부·산업부·국토부·공정위·금융위의 업무보고를 받고 일자리 창출, 위험요인의 철저한 관리, 주력산업 구조조정의 성공적 완수, 4차 산업혁명의 효과적인 대처를 당부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5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7년도 5개 부처 합동 업무보고' 사후 공동브리핑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기재부·산업부·국토부·공정위·금융위의 업무보고를 받고 일자리 창출, 위험요인의 철저한 관리, 주력산업 구조조정의 성공적 완수, 4차 산업혁명의 효과적인 대처를 당부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공정거래위원회·금융위원회 5개 부처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튼튼한 경제’에 역점을 둔 이 같은 내용의 ‘2017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기재부는 공공기관 일자리가 청년 구직자들에게 조기에 돌아갈 수 있도록 올 상반기 채용 비중을 늘렸다. 올해 공공기관 채용인력 1만9862명...
실제로 재협상이 있을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산을 만나면 길을 트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의 자세로 수출 플러스 기조를 정착하고 미래먹거리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2017년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12대 신산업으로 전기ㆍ자율차, 스마트선박, 사물인터넷(IoT) 가전, 로봇, 바이오헬스, 항공ㆍ드론, 프리미엄 소비재, 에너지신산업, 첨단신소재, 증강현실ㆍ가상현실, 차세대 디스플레이, 차세대...
지식경제부가 산업통상자원부로 개편되면서 외교통상부의 통상 업무와 기획재정부의 자유무역협정(FTA) 국내 대책 기능이 산업부로 넘어왔다.
현재 무역투자실 산하 무역정책관에는 무역정책과, 무역진흥과, 무역협력과, 수출입과, 무역안보과 등 5개가 있다.
기업 현장에 대해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는 곳이 바로 수출 라인이다. 수출입과에서는 품목별로 기업 수출...
구체적인 토론 주제는 △북핵 해결 접근전략(안보) △리스크 관리 및 경제 활력 제고(경제) △신산업 육성(미래성장) △민생정책 구현방안(민생) △국민 안심사회 구현(안전) 등이다.
내각의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정책의 품질을 제고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더욱 향상시켜 나갈 것임
이와 함께 정부업무보고는 정부가 어떤 일들을 해나갈지를 국민에게 보고하고 약속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