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전략과 생산현장 인력 수급 문제 등 현안에 적극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진택 협회장은 “글로벌 기후 위기는 반드시 극복해야 할 과제인 동시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에너지 대전환기를 맞아 한국의 조선해양산업이 세계 1등 경쟁력을 유지하고 우리의 친환경, 스마트, 자율운항 기술이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이런 내용의 ‘산업 대전환 초격차 프로젝트’를 확정·발표했다.
우선 이번 프로젝트는 △민관의 분야별 목표와 투자 방향 설정 뒤 전략 프로젝트 선정 및 집중 투자 △최고 시장·산업전문가에게 프로젝트의 실질적 운영 권한 부여 △혁신역량이 뛰어난 기관의 책임 하에 대형 임무 지향 과제 방식으로 연구개발 지원 등 3가지 방향으로...
학계나 산업계에서 위해성 평가 자료를 활용해 유해물질 노출 저감기술, 평가기술 등을 개발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포털(Open-API)에 자료를 공개하기로 했다.
오유경 식약처 처장은 “온라인 구매, 해외직구 등 소비 환경변화와 신기술 개발에 따른 새로운 유해물질을 사전에 예측하고 차단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유해물질...
신성장‧핵심산업 필수 품목, 국민생활 직결 품목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핵심품목을 추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생산전환, 수입선 다변화 등으로 관리 필요성이 낮아진 품목은 핵심품목에서 제외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실행 가능한 컨틴전시 플랜 마련, 추가 정책 과제 발굴 등 핵심품목별 맞춤형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요즘은 광속의 디지털 시대다. 사업계획 주기가 중기는 1년, 단기는 3개월로 단축되는 세상이다.
A기업은 한 공장을 시대의 대세에 따라 전기차 전용공장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서는 13만㎡의 공장 증축이 필요했다. 그래서 공장총량제에 따른 공장건축허용물량을 추가 지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지방자치단체는 A기업이 2021년 수요조사 때 전환계획을...
2월 말 윤석열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발표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의 후속 조치로, 제약바이오 산업 글로벌 6대 강국 달성을 위한 전략과 중점과제를 담고 있다.
그 중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신약개발의 디지털 전환 가속’ 부문은 한국형 ‘로제타폴드(단백질 3차원 구조 예측·분석 프로그램)’, K-MELLODDY(유럽 제약사들의 연합학습...
개발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 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협업 R&D를 통해 개발된 공공 AI 신약 개발 플랫폼을 고도화해 후보물질 도출부터 임상시험 신청까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요기업 매칭 등 활용성을 강화한다. 또 100만 명 규모의 유전체 바이오 빅데이터인 ‘데이터뱅크’를 구축해 신약 개발 등 질병 극복과 산업 발전을...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최근 우리 제조업이 디지털 전환 및 탈탄소화 대응이 경쟁국보다 미흡하다는 평가가 있다"라며 "새로운 경쟁 규칙이 빠르게 바뀌는 엄중한 현실 속에서 선제적 사업재편은 기업 경영뿐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도 전략적 중요성을 가진다"고 언급했다.
장 차관은 또 "우리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탈탄소화 등을 위한 사업재편...
고려대는 HD현대의 미래 신사업 분야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HD현대와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하고 산업 현장 실습, 산업체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HD현대의 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과 고려대학교 연구처 간 미래 친환경, 디지털 전환 분야의 핵심 공동 연구 과제를 발굴해 산학 연구협력도 진행한다.
HD현대 정기선 사장은 이날...
연구개발 과제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축계 용접변형 해석 정도 향상 등 조선공학 전문 분야와 함께 △빅데이터, AI기반 연구분야 확대 △드론을 이용한 스마트 야드 기술 등 디지털 기반의 융복합 기술 연구까지 분야를 확대한다.
이날 협약 체결 후 정진택 사장은 부산대학생 조선해양공학과와 정보컴퓨터공학부 학생을 대상으로, '기술 대전환기, 조선산업의...
이영 장관은 “중기부가 그동안 정책적으로 집중했던 중소기업은 대부분 제조 기반 기업들이었다”며 “장관으로 임명되고 나서 현재는 지식산업 관련한 중소기업들을 육성하고 보호해야 한다는 기조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경제로의 큰 전환을 맞이해서 사이버보안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은 대통령께서 완전히 인식하고 있다”며 “그래서...
올해는 스타트업과 협업을 희망하는 23개 수요기업이 38건의 협업과제를 신청했다. 그 중 디지털전환‧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와 ESG 경영 분야를 중심으로 총 16개 수요기업의 18개 협업과제를 선정했다.
16개 기업으로는 DL이앤씨, 한국수자원공사, 롯데건설, 한국주택금융공사, 호텔롯데 롯데월드, 대교, 대웅제약, 롯데정보통신, 풀무원, 호반건설...
전략과제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성장단계별 육성전략 △지역상권ㆍ전통시장 발전계획 본격 추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확산 및 고도화 △회복-폐업-재기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이다. 중기부는 3년간 과제를 수행하고 소상공인이 혁신기업가로 성장하는 자생적 생태계 조성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창업ㆍ성장ㆍ도약 기업가형 단계별 지원…지역상권은...
식약처는 오 처장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바이오·디지털헬스 분야 혁신과 안전 지원체계를 공고히 할 규제혁신 2.0을 완성하기로 했다.
기존 규제혁신 1.0의 신산업 지원, 민생불편·부담 개선, 국제조화, 절차적 규제 해소 등 4개 분야에 △업무방식의 디지털전환 △수출 규제지원 분야 과제를 더한 것으로, ‘수요자 친화’에 방점을 찍을 전망이다.
정부가 첨단산업, 디지털·그린 전환 등 신수요 분야 국가표준 개발 및 국제표준 선점을 위해 2744억 원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 등 17개 부·처·청은 16일 2023년 제1회 국가표준심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23년도 국가표준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표준화(디지털기술 표준화, 국가유망기술 표준화, 저탄소기술 표준화) △기업...
또한 오 처장은 건의된 과제에 대해 국민 안전과 건강 확보를 최우선으로 두고 빠른 시일 내에 검토해 개선방안을 제시하겠다고 했다. 그는 “올해에는 기존 ‘규제혁신 1.0’ 4개 분야에 더해 수출 규제지원과 업무방식의 디지털 전환 분야의 과제를 추가 발굴해 수요자 친화적인 ‘규제혁신 2.0’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 전환과 미래 의료에 대응하는 신산업·서비스 육성을 위해 디지털헬스케어산업 실태조사와 비대면 진료서비스 정책 연구, 혁신 디지털헬스케어 기술의 효과성 실증 R&D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혁신신약·디지털치료기기·재생의료치료제 등 차세대 핵심기술에 중점 투자하고,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 등 ’신규 R&D 기획 기능’을...
23대 과제를 추진한다.
세부적으로는 지난해 3조7400억 원 규모였던 12대 국가전략기술에 오는 2027년까지 매년 10% 확대해 5년간 총 25조 원 이상을 투자한다. 또 인공지능, 5G·6G, 디지털 인프라, 정보보안, 자율주행 등 디지털 핵심기술을 개발해 산업·공공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신산업 육성한다.
과기정통부는 ‘중장기 투자전략’이 효과적으로 이행될 수...
우선 교역‧투자의 양적 확대를 넘어 디지털 전환 등 중남미 신기술 수요에 부응하는 5G, ICT, 서비스,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핵심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자고 했다.
또한 리튬 등 핵심광물이 풍부한 중남미와 배터리 등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진 한국이 상호호혜적 공급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후변화대응, 수소산업 육성 등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자고...
특히 전반적인 디지털화를 비롯해 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의 달라진 기술환경과 지역을 중심으로 한 환경은행이나 기후금융 등 기후위기와 에너지 대전환을 대비한 글로벌 금융산업의 혁신을 고려하면 이제 규제체계를 다시 짜야 할 시기이다.
이러한 가운데 금융위원회는 2023년도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중점 추진할 정책과제들을 발표했다. 발표자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