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바이오기업 B 대표는 “정부 규제에 많은 영향을 받는 바이오산업 특성 때문에 혁신 기술은 꽃 피우지 못할 수도 있다”며 “규제를 완화해 혁신을 장려하는 기업 환경을 조성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용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장은 “정부의 효율적인 R&D 지원이 필요하다. 현재 국가 과제를 보면 지원금을 잘게 나눠서 주는데...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연수는 2014년 체결된 사우디아라비아 보건국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간 협약을 계기로 시작됐다. 연수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의 보건의료 수준을 향상하고, 양국 간 의료협력을 강화해 연관 산업 진출을 유도한다는 목표다.
서울대 치과병원은 2017년부터 연수를 시행해 이번 8차 연수생까지 총 12명이 구강악안면외과, 치과보철과...
행사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혜숙, 서정숙, 신현영 의원과 함께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등 정부 인사가 함께했다. 이외에도 윤성태 휴온스 회장, 신영섭 JW중외제약 사장, 최용주 삼진제약 사장,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과 중국의 기술 경쟁에 우리나라도 예의 주시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은 한국이 최근 5년(2018~2022년) 의약품을 가장 많이 수출한 상위 5개국에 꾸준히 들었다. 국내 기업의 기술이전도 마찬가지다. 수출이 많은 만큼 미국과 중국의 규제가 강화되면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양국과 밀접한 관계인 우리나라는...
코맥스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지능형 홈 IoT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매터 표준 1.2를 적용해 소프트웨어 컴포넌트 형태의 매터 컨트롤러를 개발했으며, 이에 글로벌 통신 표준 단체인 CSA(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로부터 매터 인증을 획득했다.
이 컨트롤러는 WiFi 커미셔너와 클라이언트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컨테이너(월패드, 미러 등)에...
게임인재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게임 현장 중심형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교육 기관이다. 최종 선정된 교육생에게 교육비 전액 무료, 교육장비 및 인프라, 게임 기업 취·창업 교육 등 대한민국 게임 시장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대한민국 게임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하이브 플랫폼 신규 계약 게임 전년 대비 307% 성장ㆍ글로벌 진출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 11월 매출액 기준 국내 1위 달성 서울경제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공공사업 수주도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이 2023년 한해 성과를 27일 밝혔다. 회사는 올해 여러 측면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고 자평했다.
우선 컴투스플랫폼의...
기관에서는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전윤종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이 선정됐다.
업계에서는 분야별 전문가가 고루 선정됐다면서도, 그만큼 다양한 의견을 잘 수렴하는 것이 과제라고 평가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분야별로 다양하게 구성돼 많은 목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의견 조율이 되지 않아 외침으로만...
이렇듯 양국의 언뜻 비슷하지만 아주 다른 특성이 만들어 내는 행정력을 내년도에는 ‘경제안보시대의 생존과 번영’이라는 공통의 기치를 내놓고 추진하는 과학기술 ·산업정책에서 비교해 보면 어떨까 싶다.
내년도 한국의 정부 과학기술 연구개발(R&D) 예산은 26조5000억원 규모로 올해보다 약14.7% 줄었다. 이에 비해 일본의 과학기술관련 예산은 내년에...
수소 산업 분야의 종합지원기관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사업 주관기관으로 수소생산·운영 경험과 역량이 있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참여기관으로 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도시공사, KAIST(한국과학기술원), KOTITI 시험연구원, 현대건설이 함께 한다.
경기도에는 전국 수소 및 연관기업 2642개 사 중 30%에 달하는 719개 사가 입지해 있으며 인근 중부권까지 포함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연세의료원의 SDP가 △데이터 표준준수 △값 진단 오류율 △구조현행화 등 평가 부문에서 각각 100%, 0%, 100%를 달성한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임준석 연세의료원 데이터헬스실장은 “‘사람을 살리는 디지털’이란 디지털헬스케어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데이터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진흥원은 산업의 해외 진출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진흥원은 콘텐츠 기능별ㆍ장르별 예산과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기능별 예산은 △해외진출 679억 원 △기업ㆍ인재양성 529억 원 △지역육성 381억 원 △투융자 45억 원 △기술개발(R&D) 992억 원 등이다.
특히 해외진출 분야 예산은 신규...
KIAT 2024년 10대 유망산업 발표민병주 원장 “유망산업이 주력산업으로 성장해 미래 신시장을 선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내년 유명산업으로 차세대 배터리, 디지털 치료제,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초거대 생성형 AI(인공지능) 산업 등을 꼽았다.
KIAT는 협력경쟁 시대에 우리경제 견인과 산업기술 혁신을 선도할 2024 KIAT 10대 유망산업을 19일 발표했다....
삼진제약은 1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주관한 ‘제9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중견기업혁신대상 상생협력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진제약은 △정부의 중견기업지원사업 참여 △국내 바이오텍과의 공동연구 수행 △지역혁신사업 참여 △기부ᆞ후원을 통한 기업의...
코렌은 미래 네트워크 선도 기술과 관련 장비를 연구·시험·검증할 수 있는 비영리 시험망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구축 및 운영을 주관한다. 코렌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1Tbps 백본망 구축을 통해 백본망 대역폭이 기존(100~400Gbps)보다 최대 10배 확대됐다.
특히 KT는 2020년 코위버의 광전송장비(ROADM)를 코렌 백본망으로 구축해...
신규 타깃 발굴부터 신물질 합성, 약물 전달까지 포괄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국가신약개발사업단, 보건산업진흥원 등 주요 국가기관의 정부사업을 수주하며 사업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항진균제 주요 파이프라인인 손발톱진균증 치료제는 임상 1상에 성공했으며, 내년 2분기 임상 2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이 밖에도 단백질, 항체 등 다양한 약물의...
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일반 가공 ▲AI 가공 부문에서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제품이나 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구매...
인공지능(AI) 메드테크 전문기업 웨이센은 강릉아산병원과 과학기술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하는 2023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에서 최종평가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NIPA이 주관하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AI 기술을 적용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에게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를 주는 사업이다. 해당 과제를 통해 웨이센은 올해...
서두르지 말고 시장의 상황을 살펴보고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야 합니다.”
김용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 단장은 최근 본지와 인터뷰에서 “IPO는 바이오기업의 중요한 자금 조달 수단이지만, 장기적인 계획 없이 무작정 진입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치를 높여 인정받고 상장 후에도 차근차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창업한 바이오벤처기업은 401개로, 2000년 이후 꾸준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바이오벤처들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인 IPO는 반대의 길을 걷고 있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상장한 바이오기업은 35개사→28개사→27개사→19개사→13개사→12개사로 지속적인 감소세다.
공모금액은 더욱 가파르게 줄었다. 2022년 공모금액은 348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