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 인근 야산에서 ‘산불 2단계’ 규모 화재가 발생하면서 주민 80여 명이 대피하는 등 산불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8일 산림청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불은 오후 1시 59분께 시작됐으며, 산림 당국은 이날 오후 2시 30분을 기점으로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 중이다. 2단계는 피해 추정 면적이 30∼100헥타르(ha) 미만이거나, 초당...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가스안전공사의 산불대응 가스안전지도 시스템, 행정안전부의 NDMS 상황전파시스템을 민간 가스사인 SK가스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국의 가스충전소를 보호하고, 정부 및 공공기관의 축적된 데이터 민간 개방함에 따른 신속한 재난대응과 효율적인 안전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스안전공사는 올해 SK가스와의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기상청은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입산 자제, 야외 활동 시 화기사용 및 불씨관리 주의, 쓰레기 소각 금지, 논밭 태우기 금지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4~9도, 낮 최고기온은 12~20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호남권, 대구, 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급증하는 산불 상황에 대해 관계부처에 "예방과 상황 관리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5일 긴급지시 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건조한 날씨 등으로 급증하고 있는 산불 상황을 보고받고 "최근 산불 발생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 산림청과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는 지금부터...
다만 서울·세종·부산·경남은 오전과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 남부, 강원 영동, 충청권 내륙, 경상권, 일부 전라권이 매우 건조하겠다”며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외에 이 정책관은 봄철 연중 전력설비 정비가 몰려있고, 산불로 송전선로 피해 가능성이 큰 만큼 안전관리도 당부했다. 한국전력공사는 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산불 비상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권연한 한전 영주전력지사장은 "산불 피해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비상연락망을 점검하겠다"며 "유사시에...
금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을 비롯한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7∼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9∼17도로 오늘보다 3∼7도 높겠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기온 분포를 보면...
박중환 예보분석관은 "작은 불씨에도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매우 건조한 상황"이라며 "산불과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토요일인 4일 이후부터는 대기가 안정되면서 국내에서 발생한 먼지가 흩어지지 못하고 정체되면서 먼지 안개(연무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박 예보분석관은 "지역별로 미세먼지 차이가 클 수 있다....
비나 눈의 양이 많지 않아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울릉도ㆍ독도 5∼10㎜, 경기 동부, 강원 영서, 남해안 1㎜ 내외다. 서울과 인천, 경기 서부, 충청권, 남부지방(남해안 제외)에는 0.1㎜ 미만의 비 소식이 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서 1㎝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8∼14도까지 오르겠다.
미세먼지...
남부발전은 지난해 11월 영월빛드림본부에서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이 진두지휘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영월군청 등 총 15개 유관기관 약 200명이 참여, 대형 산불에 대한 현장 맞춤형 훈련을 벌였다.
산불로 인한 송전시설 장애, 발전시설 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복합 재난 상황에 대한 재난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또 국민체험단, 영월 119 소방소년단...
당분간 전국적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ㆍ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ㆍ남해 0.5∼1.5m로 예측된다.
산불 위기 경보도 '주의' 단계가 내려졌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8~16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남부·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서울·경기 북부·강원 영서·충남...
27일 아침 최저기온 -7도ㆍ낮 최고기온 16도건조한 대기에 바람도 불어…산불 및 화재 주의
월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7도까지 떨어지고, 낮부터 전국 대부분이 영상 10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일교차가 크겠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7일)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7...
강풍까지 예상돼 산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거센 바람이 불고 있다. 25일에는 충남서해안·전라해안·제주에서 순간풍속이 시속 55㎞ 내외로 바람이 거세게 불겠다. 특히 제주는 25일 낮부터 순간풍속이 시속 70㎞(산지는 시속 90㎞) 이상에 달할 정도로 바람이 세겠다.
바다의 경우 현재 서해중부먼바다와 동해중부해상에...
해빙기 취약시설과 안전점검 현황, 산불 등 재난재해에 관한 위기 대응을 점검하기 위해 계획됐다.
박 차관은 "추위가 풀리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지난해 3월처럼 국가 중요 에너지 시설인 한울 원전의 산불 등 위기에 대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 지속하고 있다"며 "해빙기 원전 설비에 관한 안전 관리와 함께 산불 등 외부 위협을...
지난해 3월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과 동해시 일대에 대형 산불을 낸 60대에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23일 산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61)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법원과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해 3월 5일 오전 1시 7분께 강릉시 옥계면에서 토치 등으로 자택과 빈집, 창고에 불을 낸 뒤 산에도 불을...
코스콤은 이번 후원을 비롯해 산불 피해 지원, 홍수 이재민 지원, 코로나 방역 지원 등 국내외의 재해 발생 시 재해복구 긴급지원을 해왔다.
홍우선 코스콤 사장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발생한 지진으로 수많은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애도를 보낸다”며 “구호금이 지진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수도권·충청권·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이 관측된다. 다만 강원영서·대구·경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을 포함한 일부 수도권과 강원 영동, 경북권 남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산불을 비롯한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수해·산불 등 재해 발생 시에 긴급지원주택을 신속히 지원하고, 주거상향과 연계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반지하가 포함된 매입임대는 공공사업자가 침수방지시설을 우선 설치하고, 주거급여를 수급 중인 자가가구는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토록 지원한다. 공동주택의 경우 안전관리계획에 지하주차장 침수 예방·대응 방안을 포함하고, 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