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강원도 강릉시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3억 원을 기부하고 그룹 차원의 종합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성금과 함께 생필품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키트 300세트를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산불 피해 중소기업 및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총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하나금융그룹은 강릉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 구호 및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총 3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3월 충청 지역에 이어 강릉 지역에서도 산불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재민 긴급 구호 및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그룹 관계사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마련됐다.
특히, 성금 3억 원 중 1억 원은 과거 강원도...
11일 강원 강릉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이 8시간 만에 진화된 가운데 곳곳에서 재발화 의심 신고가 들어와 산림당국이 주시하고 있다.
12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주불 진화가 완료된 11일 오후 4시 30분 이후 12일 0시까지 "나무가 타고 있다", "불꽃이 보인다", "연기가 보인다" 등의 신고를 10건 이상 접수했다. 다행히 불씨가...
12일 오전 5시 31분께 경남 양산시 원동면 원리 산 36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과 양산시는 진화대원과 장비를 긴급 투입해 산불 진화를 시작했다.
현재 현장에 평균풍속 초속 5m, 순간최대풍속 초속 15m가량 바람이 불고 있다.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헬기를 투입해 불을 끌 방침이라고 밝혔다.
11일 강원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로 산림과 시설물에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인명피해 규모도 총 17명으로 늘었다.
산림·소방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화상을 입었다. 1명이 손가락에 골절상을 입고 12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사상자 17명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4시 48분께 강릉시 안현동 한 전소한 주택에서 8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수요일인 12일은 산불이 번지고 있는 강원 영동 지역 등에서 아침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북서쪽에서 유인된 찬 공기로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전남 서해안, 제주도에는 내일 아침까지 바람이 순간 초속 20m 이상(산지 초속 3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또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나눔을 통해 서로의 친구가 돼주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김 여사는 이날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이 대변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그동안 대통령 배우자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해왔다”며 “명예회장 및 대통령 배우자가 직접 모금회를 방문해 추대식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11일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유통업계의 생필품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롯데 유통군은 이날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강릉지역 주민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긴급구호 물품은 생수 및 음료, 컵라면, 초코바 등 1000인분의 식품으로 구성했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 지역으로 전달한다.
롯데 유통군은 2018년부터...
강릉 산불 진화 작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때마침 내린 비와 잦아든 바람으로 8시간 만에 주불 진화에 성공했다.
소방당국은 11일 오후 4시 30분쯤 강릉에서 난 산불의 주불을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산불이 난 지 8시간 만이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 43분쯤 강릉 산불과 관련해 최고 수준인 대응 3단계를 발령했다. 산불에 소방 대응...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청정수소 생산 방식을 다양화하고 방치된 산림 목재를 사용함으로써 대규모 산불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대규모 화학단지 중심의 수소생산지가 아닌 내륙의 태백시가 강원도 청정수소 보급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
전라남도 ‘친환경 HDPE 소형어선’ 특구
10톤 미만의 소형어선을 HDPE 소재로 건조하고 해상에서...
우리금융그룹이 강릉 산불 피해복구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3억 원을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피해주민들의 생계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5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긴급 지원한다. 우리금융 재난구호키트는 모포, 속옷, 위생용품,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구호급식차량은 1회당...
강원 강릉에서 11일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다. 민가와 산림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문화재 안전에도 비상이 걸렸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 43분쯤 강릉 산불과 관련해 최고 수준인 대응 3단계를 발령한 상황이다. 산불에 소방 대응 3단계가 발령된 것은 올해 처음이다.
현재 산불은 발생 지점에서 2㎞가량 떨어진 해안가로...
11일 강원 강릉시에서 발생한 산불이 태풍급 강풍에 확산하고 있다. 소방당국이 대응 단계를 최고 비상 단계인 3단계로 올렸지만 강풍으로 진화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 43분쯤 강릉 산불과 관련해 최고 수준인 대응 3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불에 소방 대응 3단계가 발령된 것은 올해 처음이다. 소방 대응...
11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하고 있다. 소방청은 현재 전국 소방동원령과 최고 수준의 대응 3단계를 발령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날 오전 8시 30분께 강원 강릉시 난곡동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강풍으로 산불이 빠르게 번지면서 민가로까지 확산하자 소방청은 전국 소방 대응 3단계를 발행했다.
소방...
IBK기업은행은 산불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2000억 원 규모의 특별 지원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최근 충남 홍성, 대전 서구 등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최대 3억 원)과 시설물 피해 복구 자금을 지원하고, 대출금리를 최대 1.0%포인트(p)까지 감면할 계획이다.
또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삼성카드와 롯데카드는 지난 2일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금융 지원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가 대상이다. 해당되는 지역은 대전 서구, 충북도 옥천군, 충남 홍성군·금산군·당진시·보령시·부여군, 전남 함평군·순천시, 경상북도 영주시 등 전국 10개 시군구다.
삼성카드는 먼저 피해...
이 밖에도 2022년 3월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구호 물품 지원 성금 5억 원, 8월 중부지역 수재민 피해 복구 지원 성금 5억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자수성가로 한국 금융사 최고영영자(CEO)에 오른 박 회장의 자발적 기부는 사회에 던지는 울림이 크다. 특히 다른 업계에 비해 기부에 인색한 금융업계이기에 그의 이 같은...
김진태 강원지사가 ‘(강원도) 산불 때도 김 지사가 골프 연습을 했다’고 보도한 KBS 기자와 보도 책임자를 고소했다.
9일 김 지사는 강원도청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취재기자와 성명불상의 보도 책임자를 상대로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최근 저의 근무 중 행동에 대한 비판이...
특히, SGC에너지와 SGC이테크건설은 지난해 동해안 산불 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의 빠른 일상 복귀 등을 위해 2억 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따듯한 보금자리로 돌아가는데 이바지했다.
SGC에너지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저소득층 후원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며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