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WON 클릭 기부함'은 수해, 지진, 화재 등 중대한 재난 재해 발생 시, 피해 복구 지원을 희망하는 우리은행 고객이면 누구나 우리WON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올해 1월 이번 서비스를 신설했고, 지난 3월 발생했던 동해안 대형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고객들로부터 기부금을 모금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했다.
이번...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삼성은 성금 이외에도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생수, 담요, 여벌옷, 수건 등이 담긴 긴급구호키트 5000세트도 지원할 예정이며 현장을 찾아 침수된 전자제품 무상점검 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은 지난 3월 울진·삼척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30억 원과 재해구호키트를 기부했다. 2020년 집중호우로 피해를...
이틀 만에 207㎢ 태워, 인근 오리건주도 위협화재 발생지 시스키유 카운티에 비상사태 선포과학자들, 기후 변화로 파괴적인 산불 더 자주 일어날 것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올해 들어 가장 큰 산불이 발생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리건주와 인접한 캘리포니아주 북쪽 끝에 있는 시스키유 카운티에서 발생한 산불, ‘맥키니 산불’이...
1200명이 넘는 소방관이 산불 현장에 투입돼 화재 진압에 나섰다. 이날 오후 프랑스 지롱드 지역에서만 1만4000명의 시민이 화재를 피해 대피했다. 산불로 이날까지 불에 탄 대지 규모는 1만 헥타르(ha)에 달한다. 지롱드 당국은 불씨가 잡히지 않는 한 산불 확산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현재 96개 지역 중 38개 지역이 황색 폭염 경보가 내려졌으며...
KB자산운용은 13일 ‘반려나무 기부 및 탄소중립의 숲 조성’ 행사를 열고, 반려나무 한 그루를 기부하면 산불 피해 지역에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KB자산운용 전 임직원은 실내 공기 정화용 식물을 한 달간 키워 이달 말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공장에서 버려지는 일회용 마스크 원단과 재활용된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지난달엔 기록적인 폭염에 스페인에 초대형 산불이 번져 농가들이 불에 타는 등 큰 손해를 봤고, 중국에선 남부지역의 홍수와 북·중부지역의 폭염이 동시에 발생해 수재민과 화재 사망자가 속출했다. 3월 홍수 피해를 겪었던 호주는 현재 또 다시 폭우로 3만 명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특히 이런 상황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한 후 에너지 인플레이션 문제를 겪는...
두산건설은 화재 취약가구를 위해 강원 삼척소방서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강원 삼척시 정상동 일원에서 ‘삼척정상위브’를 짓고 있는 두산건설은 3월 산불이 발생한 삼척 지역 내 소화기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삼척소방서와 뜻을 같이해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에 기증한 소방시설은 분말소화기 200개와 단독 경보형감지기...
이마트는 올 5월 초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경북 울진 산불과 같은 갑작스러운 화재로부터 아동들을 지키고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아동 안전물품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아울러 소방복 재활용을 통해 만든 ‘화재 안전 교육 손수건’ 2700여 장과 소화기, 탈출망치, 구조 손수건이 포함된 ‘소방안전 키트’ 100세트 등을 마련했으며, 이 안전 용품은...
독일 베를린 인근의 세 마을에서는 산불 피해로 주민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1400명 이상의 소방관과 군인 등이 화재 진압을 위해 배치됐다.
독일도 최근 며칠 새 적은 강수량과 높은 기온으로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 상태였다. 독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도 독일 동부 지역인 드레스덴과 보트부스의 기온이 39.2도까지 올랐다.
스페인과 독일뿐만 아니라...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을 방문해 소방공무원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한 이후 후속 조치다.
하나은행과 청소년 사회문제 해결 및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전문 공익재단법인인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이 소방청과 함께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소방공무원을 위한 특화된...
에너지 공기업들 역시 안전 확보를 위해 철저히 대응하고, 밀양 산불 등 재해 대응에 빈틈없이 하겠다고 밝힐 전망이다. 특히 가스안전공사는 S-Oil 화재사고, 남부발전은 여름철 전력수급 기간 발전분야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한국전력과 광해광업공단, 석탄공사가 밀양 산불 관련 전력통계 안전확보 방안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바람이 북쪽으로 불어 산불이 산 아래로 향하기보다는 산 중턱이나 정상 쪽으로 번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화재 발원지에서 2∼3㎞가량 떨어져 있는 밀양구치소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재소자 이송을 결정했다.
이날 오후 3시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상황이다.
산림·소방당국이 인력, 장비를 집중적으로 투입해 오후 2시를 넘기면서 발화 지점을 중심으로 불길을...
다만 건조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각종 화재 및 산불 발생에 주의가 필요한 지역이 있겠다.
기상청은 31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부터 내달 3일까지는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1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경기북부·강원영서북부에 빗방울이 떨어질 수도 있겠다“고 전했다.
이번 주 전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유입되는 고기압의 영향을...
그러면서 “산불 확산 방향을 예측해 신속히 방화선을 구축함으로써 산불이 주택과 농가 및 주요시설로 확산되지 않도록 하고, 국가 기반시설이나 문화재 등의 안전 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산불 예방에도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경북, 경남, 강원 등 건조한 날씨가 지속된 지역에 대해 야외공사장 관리, 영농 부산물 소각 금지 등...
이는 최근 경북 울진 산불과 같은 갑작스러운 화재로부터 아동들을 지키고자 마련된 캠페인으로, 기부 품목은 소방복 재활용을 통해 만든 ‘화재 안전 교육 손수건’ 2700여 장과 소화기, 탈출망치, 구조 손수건이 포함된 ‘소방 안전 키트’ 100세트 등이다.
아동 안전용품은 오는 7월경 전국 아동공동생활가정 그룹 홈 100곳 및 이마트 희망 놀이터와 장난감도서관에...
29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울진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0분경 울진군에 발생한 불이 완전 진화됐다. 화재가 발생한 지 23시간 34분만이다.
불은 전날인 28일 낮 12시 6분경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야산에서 처음 시작됐다. 불은 강풍을 타고 주변 산과 마을로 번졌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산림당국은 전날 산불대응 3단계를...
울진군은 오후 1시 30분 전후로 화재 현장 근처인 근남면 행곡리와 읍남1리, 읍남4리, 수산리 등 주민들에게 재난문자로 대피를 권유했다.
산림청은 4시 30분을 기준으로 현장에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울진과 주변 지역 동원 가능 진화인력을 100% 동원해 진화작업 중이다.
소방당국도 현장과 가까운 가스충전소나 민가 등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방화선을...
우리은행은 올해 초 울진·삼척·강릉지역 산불로 경영난을 겪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최대 1.5%포인트 특별우대금리로 5억 원 내의 운전자금 대출, 피해실태 인정금액 범위 내의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했다. 기존대출에 대해서도 1년 범위에서 만기연장과 분할상환 납입기일 유예를 제공했다.
지역주민들도 개인 최대 2000만 원의 긴급 생활자금 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소방은 인력 89명과 장비 20대를 동원해 오후 6시 6분께 불을 완전히 껐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날 새벽 2시 50분쯤에는 전북 완주군에 있는 화학소재 생산공장에서 불이 났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은 공장 내부 자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353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50분 만에 꺼졌다.
같은날 오후 1시 38분께에는 대구시 수성구 고모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