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산란계 농가 중 살충제 부적합 판정을 받은 49개 농가 중 48곳의 계란 껍데기 번호(난각코드)를 공개했다. 1곳은 난각코드가 없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48개 농장의 난각코드는 07051, 07001, 08신선농장, 06대전, 08LSH, 08KD영양란, 08SH, 08쌍용농장, 08가남, 08양계, 08광면농장, 08신둔, 08마리...
1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산란계 농가 전수조사 과정에서 살충제가 검출된 농가 한 곳의 계란에는 난각코드가 찍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김천시 개령면에서 비펜트린이 초과 검출된 농장으로 사육 규모는 5000마리다. 비펜트린이 0.024㎎/㎏ 검출돼 기준치(0.01㎎/㎏)를 넘어섰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 곳은 난각코드를 찍는 기계가 없었다....
난맥상이 드러났다며 철저한 모니터링과 동물사육환경 개선, 동물의약품과 인체의약품의 효율적 관리를 촉구했다.
추무진 의협 회장은 “산란계 농장은 물론 현재 유통되는 달걀에 대해서도 정부의 철저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살충제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도 동물을 사육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사육환경 개선도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살충제 계란이 검출된 산란계(알낳는 닭) 농장이 13곳 추가로 확인됐다. 이로써 살충제 성분 검출 농장은 기존 67곳에서 80곳으로 늘었다. 13곳 모두 일반 농가다.
사용이 금지되거나 허용 기준치를 초과 검출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장은 45곳이다. 부적합 농장에서 생산ㆍ출하된 계란은 모두 회수ㆍ폐기된다.
1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전국 산란계 농장을 전수조사한 결과, 이날 22시 기준 80개 농장의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조사 대상 1239개 산란계 농가 중 1155개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고, 이 중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곳은 80곳이었다. 이 가운데 45곳에서 생산된 계란은 살충제 과다 검출로 시중 유통이 불가능한...
정부의 산란계 농장 전수조사에서 확인된 살충제 검출 농가가 전국 80곳으로 늘었다.
1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날 10시 기준 살충제 부적합 농가는 45곳으로 확인됐다. 살충제 성분별로 피프로닐 7건, 비펜트린 34건, 플루페녹수론 2건, 에톡사졸 1건, 피리다벤 1건이다.
친환경 농가는 28곳, 일반 농장은 17곳으로 조사됐다. 허용치...
살충제 계란 파문과 관련해 정부가 전국 산란계 사육농가 대상 전수조사 최종결과 발표를 앞둔 가운데 18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중간발표 뉴스를 지켜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7일 오후 10시를 기준으로 전체 조사 대상 1239개 산란계 농가 가운데 1155곳에 대한 검사를 마쳤으며, 이 가운데 13곳에서 살충제 성분이 과다 검출돼 부적합...
살충제 계란 파문과 관련해 정부가 전국 산란계 사육농가 대상 전수조사 최종결과 발표를 앞둔 가운데 18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이 중간발표 뉴스를 지켜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7일 오후 10시를 기준으로 전체 조사 대상 1239개 산란계 농가 가운데 1155곳에 대한 검사를 마쳤으며, 이 가운데 13곳에서 살충제 성분이 과다 검출돼 부적합...
살충제 계란 파문과 관련해 정부가 전국 산란계 사육농가 대상 전수조사 최종결과 발표를 앞둔 가운데 18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이 중간발표 뉴스를 지켜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7일 오후 10시를 기준으로 전체 조사 대상 1239개 산란계 농가 가운데 1155곳에 대한 검사를 마쳤으며, 이 가운데 13곳에서 살충제 성분이 과다 검출돼 부적합...
정부가 살충제 계란 파문 관련, 전국 산란계 사육농가 대상 전수조사 최종결과 발표를 앞둔 가운데 18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이 중간발표 뉴스를 지켜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7일 오후 10시를 기준으로 전체 조사 대상 1239개 산란계 농가 가운데 1155곳에 대한 검사를 마쳤으며, 이 가운데 13곳에서 살충제 성분이 과다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무항생제 계란은 산란계 합성항균제·합성착색제·성장촉진제·구충제·항콕시듐제 및 호르몬제 등이 첨가되지 않은 사료를 먹어야 하며 생활용수 수질기준 이상의 신선한 음수를 먹어야 한다.
유기축산 계란의 경우 무항생제 계란보다 그 기준이 훨씬 더 까다롭다.
유기축산 계란은 무항생제 계란의 인증기준에 추가로 산란계가 먹는 사료가 유기농으로 재배돼야 하며...
소비자들의 불안심리 때문에 달걀 판매량이 평소대비 1/3에도 못미치는 수준으로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부는 전국 모든 산란계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시행한 전수조사 최종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 시료 채취 지침을 어기며 엉터리 조사를 한 것으로 나타나 해당 농장에 대해 재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동근 기자 foto@
소비자들의 불안심리 때문에 달걀 판매량이 평소대비 1/3에도 못미치는 수준으로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부는 전국 모든 산란계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시행한 전수조사 최종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 시료 채취 지침을 어기며 엉터리 조사를 한 것으로 나타나 해당 농장에 대해 재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동근 기자 foto@
소비자들의 불안심리 때문에 달걀 판매량이 평소대비 1/3에도 못미치는 수준으로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부는 전국 모든 산란계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시행한 전수조사 최종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 시료 채취 지침을 어기며 엉터리 조사를 한 것으로 나타나 해당 농장에 대해 재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동근 기자 foto@
소비자들의 불안심리 때문에 계란 판매량이 평소대비 1/3에도 못미치는 수준으로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부는 전국 모든 산란계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시행한 전수조사 최종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 시료 채취 지침을 어기며 엉터리 조사를 한 것으로 나타나 해당 농장에 대해 재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동근 기자 foto@
소비자들의 불안심리 때문에 달걀 판매량이 평소대비 1/3에도 못미치는 수준으로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부는 전국 모든 산란계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시행한 전수조사 최종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 시료 채취 지침을 어기며 엉터리 조사를 한 것으로 나타나 해당 농장에 대해 재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동근 기자 foto@
그동안 정부에선 산란계를 대상으로 조사·분석한 결과 32곳의 농가에서 '살췅제 달걀'을 발견했다. 반면 육계의 경우 보통 30일 정도 키워서 출하하기 때문에 산란계와 달리 약을 칠 필요가 없다며 육계는 '살충제 달걀' 논란과 관계 없다고 주장해 왔다.
이에 대해 안종주 센터장은 "진드기나 이런 것들이 산란계 닭에만 기생하고 육계에는 기생하지...
17일 전국 32곳의 산란계농가 계란에서 기준치 이상의 살충제가 검출돼 ‘살충제 계란’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직접 계란 껍데기에 새겨진 번호를 통해 살충제 계란을 구분하고 나섰다. 하지만 이 같이 살충제 계란 번호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무의미 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살충제 계란 파문 이후 실시간 검색어에 ‘살충제 계란 번호’가 줄곧...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전국 1239곳의 산란계 농가 가운데 876곳에 대한 검사가 완료됐으며 이중 67곳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 그리고 이 가운데 32곳에서 비펜트린과 피프로닐 등 살충제 성분이 기준치 이상 검출돼 해당 농가의 달걀을 전량 회수·폐기했다.
살충제 달걀 농가 32곳 중 친환경 농가는 28곳이며 일반 농장은 4곳이다. 살충제 성분은...
풀무원·CJ제일제당·오뚜기 등은 14일 살충제 계란 사태가 터지자 외부 공인인증기관과 자체 연구소를 통해 협업 중인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피프로닐, 비펜트린 등의 살충제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
풀무원은 17일 자사 홈페이지에 "풀무원 달걀은 안심하고 드실 수 있다"며 공지글을 올리기도 했다. 풀무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