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한미약품, 종근당 등 걸출한 국내제약사 뿐만 아니라 한국노바티스, 한국산도스 등 다국적제약사도 리피토 제네릭 시장에 침투했다. 한정된 시장에서 동일 약물이 기하급수로 증가하게 되면 매출은 급감하는 게 당연한 이치다. 리피토는 한 때 글로벌 시장에서도 매출 1위를 오르기도 했지만 2015년 기준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상태다.
더욱이 리피토는...
보령제약은 지난 6월 글로벌제약사 산도스와 동남아 6개국 토둘라 수출계약을 체결한 이후 두 번째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토둘라는 L타입, N타입 두 가지 칼슘채널에 작용하는 4세대 CCB계열 항고혈압제다. 기존의 CCB제제들은 혈관에 분포하고 있는 L타입 칼슘채널을 차단해 혈관을 이완시킴으로써 혈압의 상승을 억제한다. 그러나 토둘라는 L타입뿐 아니라...
후발 업체는 2016년 5월에 유럽허가를 신청한 산도스가 가장 앞서 있고 ,나머지 업체들은 내년 이후에 3상 결과를 바탕으로 허가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룩시마가 경쟁업체들 대비 최소 8개월이상 앞서 있는 것.
한 연구원은 "리툭산 레미케이트, 휴미라, 엔브렐에 치료효과가 없는 RA(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에게 처방되고 있다"면서...
후발주자인 산도스가 지난 5월 EMA에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승인을 신청했지만 격차가 있다. 먼디파마(Mundipharma)와 바이오가랑(Biogaran), 컨(Kern) 등 기존 램시마의 유통사들이 그대로 트룩시마 판매에 나선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셀트리온은 내년 상반기 미국 FDA에 트룩시마 허가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유럽에서 축적한 임상 데이터와 마케팅 노하우를 가지고 세계...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는 산도스, 암젠, 화이자 등이 맙테라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임상3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셀트리온은 이중 가장 빠른 행보다.
트룩시마의 국내 허가로 해외 시장 진출에 탄력이 붙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업계 한 관계자는 “해외에서 시판허가를 받을 때 현지 보건당국에서는 원 개발국에서의 허가 여부를 가장 먼저 따져본다”고...
노바티스의 자회사 산도스가 지난해 11월 허가를 접수했지만 지난 6월 승인 불가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노광 대표는 “현재 FDA에서 뉴페그의 허가를 검토 중이지만 어느 단계인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면서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도 허가 심사에 21개월이 걸린 것으로 알고 있다. 허가 시기는 예측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코넥스 상장 기업인 선바이오는...
또 작성사례는 세계 최초 항체바이오시밀러로 개발·허가받은 류마티스성 관절염 치료제 ㈜셀트리온 램시마주 등 국내 개발 바이오시밀러 2품목과 다국적 제약기업 산도스가 개발해 유럽 인허가기관(EMA)에서 허가받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작시오(zarzio)에 대한 심사결과를 상세히 담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최초로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허가하는 등 규제기관의...
노바티스도 자회사 산도스를 통해 고혈압복합제 ‘엑스포지’의 위임제네릭 ‘임프리다’를 허가받고 진양제약이 팔도록 했지만 많은 매출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임프리다의 상반기 원외 처방실적은 8억원으로 제네릭 제품 선두권과 격차가 크다.
건일제약도 간판 제품 ‘오마코’의 특허가 만료되자 계열사 펜믹스가 오마코의 쌍둥이 제품 ‘시코’를...
서울제약은 스마트필름과 같은 특수 제형에 대한 연구개발 기술을 보유한 중견제약사다. 2012년 한국화이자와 바이그라 필름제형 제품 공급계약에 이어 지난 12일 다국적 제약사인 산도스 본사와 타다라필 스마트필름 10mg, 20mg, 실데나필 스마트필름 50mg, 100mg 등 총 4개 품목에 대해 라이선스 및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해 주목을 받은바 있다.
서울제약은 스마트필름과 같은 특수 제형에 대한 연구개발 기술을 보유한 중견제약사다. 2012년 한국화이자와 바이그라 필름 제형 제품 공급계약에 이어 지난 12일 다국적 제약사인 산도스 본사와 타다라필 스마트필름 10mg과 20mg, 실데나필 스마트필름 50mg과 100mg 등 총 4개 품목에 대해 라이선스 및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해 주목받은 바 있다.
노바티스의 제네릭 사업 자회사 산도스도 국내에서 100여개의 제품을 출시했지만 연 매출 100억원 이상의 ‘히트 제품’은 전무하다. 한국산도스의 지난해 매출은 343억원에 그쳤다.
업계에서는 국내 제네릭 시장은 제약사들의 과열경쟁으로 이미 포화상태에 달해 글로벌 제네릭 업체가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분석한다.
이번에 허가를 취하한...
서울제약은 산도스와 발기부전치료제 관련 특허권 기술 수출 및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기술 수출 규모는 28만달러(3억2385억원) 규모다.
이번 계약은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와 '비아그라'를 물없이 녹여 먹는 필름형태로 만드는 제조방법에 관한 기술 수출이다.
서울제약은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제조 관련 특허 2건을 산도스가 사용할 수...
하지만 지난해 3월 산도스의 ‘작시오’가 FDA로부터 최초의 바이오시밀러로 허가받은 이후 램시마의 승인도 긍정적으로 검토됐다.
셀트리온 측은 유럽 시장에서 램시마가 검증됐다는 자신감을 근거로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낙관한다. 램시마의 미국 판매 파트너가 글로벌제약사 화이자라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김형기 셀트리온 사장은 “램시마는 전...
보령제약은 노바티스 계열사 산도스와 토둘라 단일제(완제의약품)를 필리핀, 태국, 대만,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6개국에 독점 공급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10년간 예상 판매목표와 기술수출료는 총 7300만달러(약 854억원)에 달할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국은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외국계 제약사의 바이오시밀러 승인에 보수적인 태도를 취해왔는데, 작년 4월에 산도스의 바이오시밀러 ‘작시오’를 허가한 것이다. 산도스는 스위스 글로벌 제약사인 노바티스의 자회사다. FDA 승인을 받으면 램시마는 1~2달 후에 미국 시장에 상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는 이미 유럽을 비롯한...
정신 약물 전문기업 환인제약이 판매하는 ‘산도스’ 매출은 전년보다 무려 236%나 증가했다.
보건복지부가 2011년에 낸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가운데 우울증을 경험한 사람은 6.7%에 달한다. 실제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1%에 머문다는 사실을 미뤄볼 때, 항우울제에 대한 잠재적 소비량은 훨씬 더 늘어날 것이라는 의미다. 항우울제 시장 규모가 100억원대에...
대웅제약이 한국산도스와 1년에 1회 투여하는 골다공증 치료제 ‘산도스졸레드론산주사액’ 유통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판매에 돌입한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18일 “9월 중으로 전국 병·의원에 산도스졸레드론산주사액에 대한 영업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대표적 골다공증 치료 제제인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골다공증 치료 주사제로...
제일약품은 한국룬드벡의 항우울제 ‘렉사프로정’을, 안국약품은 한국 산도스의 천식치료 흡입제인 ‘에어프루잘 포스피로’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문제는 제약사들이 신약개발보다 유통에만 전념하다 보니, 국내시장을 해외 제약사에게 빠르게 잠식당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토종 신약이 20개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경쟁이 치열한 제네릭(복제약)을 중심으로...
정홍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환인제약은 전체 매출의 약 71%가 정신신경용제 의약품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요가 기대된다”며 “특히 지난해부터 판매가 시작된 산도스社의 항우울제인 ‘에스시탈로프람’ 매출 규모가 확대되고, 신규 라인업을 바탕으로 큰 폭의 매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