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관리상 쟁점과 관련해 “도입 절차와 업무 범위 등에 대한 우리 상황에 맞는 세심한 설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종필 고용부 기획조정실장은 “최근 외국인 가사근로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현장 의견을 사전에 충분히 듣고자 한다”며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외국인 가사근로자의 도입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제조업의 생산성이 갈수록 향상한 데는 기업의 R&D 투자가 있었던 만큼 정부가 갈등을 조장하기보다 조정해 규제개혁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회에서는 기업가 정신을 되살리고 중소기업의 활력을 살려 대체 불가한 나라가 되자는 데 전문가 패널들이 공감대를 이뤘다.
조경엽 한국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활기찬 미래를 위해서는 기업가 정신이...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실장으로 선임했다. 삼성화재의 경우 지난해 말 권기순 전 금융위 행정전문관이 장기상품개발 파트 임원으로 복귀했다. 권 전 전문관은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삼성화재에서 근무한 바 있다.
KB손해보험도 새 감사총괄 자리에 이종환 전 금융감독원 부국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부국장은 생보분쟁조정팀 선임검사역, 공보실...
28일 오전에는 나정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이식조정부장과 황승욱 빗썸코리아 인사지원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증 전달식을 진행했다. 빗썸이 기부한 헌혈증은 백혈병 등 혈액암 투병 환자를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빗썸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헌혈 행사를 통해 모인 헌혈증은 다양한 단체에 기부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빗썸은 기업의 사회적...
가시화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충실히 뒷받침하도록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경제·재정 전문가들과 함께 대내외 경제·재정상황을 짚어보고 향후 재정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정규철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전망실장은 "고물가·고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미국...
최대 근로시간 조정 폭을 특정하지 않고 정부·여당에서 진행하는 토론회와 여론조사, FGI(집단 심층면접) 등으로 국민 의견을 수렴한 뒤 정한다는 방침으로 읽힌다.
윤 대통령은 또 “정부의 근로시간 유연화 정책과 관련해 임금·휴가 등 근로 보상체계에 대해 근로자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특히 노동시장 이중구조가 만연한 우리 사회에서 노동약자들이...
가천대 길병원은 이날 인공지능병원에 마련된 유튜브 스튜디오에서 김우경 병원장, 오진규 홍보실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튜디오 개국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 병원장은 스튜디오 시스템을 활용한 영상 녹화, 가상스튜디오 시연 등을 참관하고 첨단 시스템을 활용한 양질의 콘텐츠 생산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가천대 길병원이 이번에 개설한...
안상훈 용산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16일 청사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연장근로를 하더라도 주 60시간 이상은 무리”라는 인식을 드러냈음을 밝혔다. 주당 최대 근로시간을 60시간 아래로 조정토록 사실상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이다.
결국 개편안 조정에 나서면서도 당정은 김 실장의 발언처럼 여론에 탓을 돌렸다. 환노위 국민의힘 간사 임이자 의원은 정부와...
이에 안상훈 용산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16일 청사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연장근로를 하더라도 주 60시간 이상은 무리”라는 인식을 드러냈음을 밝혔다. 주당 최대 근로시간을 60시간 아래로 조정토록 사실상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이다.
안 수석은 “(윤 대통령은) 입법예고 된 정부안에서 적절한 상한 캡을 씌우지 않은 것에 대해 유감으로 여기고 보완을...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2차관 등을 지낸 정통 관료 출신으로 정치색이 옅었던 이유다. 이후 횡령, 몰카 등 공단 직원들의 잇따른 일탈에도 자리를 지켰다. 지난달 15일에는 기자단담회를 열어 새해 공단 운영 방향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공단 내부에선 ‘윗선 압력설’도 나온다. 복지부 산하기관장은 지난해부터 물갈이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유튜브에 출연해 의견을 밝히자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 측이 제동을 걸었다.
정 전 실장의 변호인은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조병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2회 공판준비기일에서 "(유튜브 출연이)통상적인 재판 전례에서 찾아볼 수 없는 이례적인 것"이라며 "출연을...
활성화 등 참여 기관별로 다양하게 운영되도록 지원하고 청년인턴 대상의 만족도 조사 등 내실화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송경원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장은 “청년인턴은 청년이 일경험을 하면서 국정에 참여해 공직사회에도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제도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노력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21일 중앙행정기관 감사관을 소집해 "정부 2년 차에 다소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다잡고 공직사회 내 일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문규 실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행정기관 감사관회의를 주재하며 "올해는 윤석열 정부 2년 차로 3대 개혁과제를 비롯한 국정과제를 본격적으로...
나윤범 서울교통공사 기획조정실장은 “노인 무임승차는 교통 복지적인 차원에서 정부의 보전이 필요하다는 게 공사의 입장”이라며 “공사는 무임수송 보전과 함께 자구 노력도 충실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인 이동권 보장한 ‘교통 복지’…“사회적 편익도 고려해야”
지하철 무임승차 제도를 노인들에게 제공하는 보편적 복지의 성격으로 바라봐야...
반면 나윤범 서울교통공사 기획조정실장은 “지하철을 타는 어린이나 청소년은 약 4% 비중임에도 요금을 받고 있지만, 노인은 15%나 된다”라며 “노인 무임승차는 교통 복지적인 차원에서 정부의 보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는 무임수송 보전과 함께 자구 노력도 충실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토론자들은 노인 무임승차 제도 운용에 있어...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주재한 1차 TF에는 외교부, 국방부,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대한상공회의소,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구호·모금 활동과 관련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 지원현황 및 계획 △민간단체별 모금 및 구호활동 현황 △지진피해...
행정안전부는 7일 한창섭 차관 주재로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 시·도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 공공요금 안정관리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월 기준 전년 동월보다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이 28.3%, 소비자 물가가 5.2% 오르는 등 물가 상승이 이어진 데 따라 서민생활 어려움 경감을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서 행안부는 지방 공공요금을 동결...
신진수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 "'기후 위기에도 국민이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물 안심 사회 구현'이라는 주제로 마련한 이번 계획을 통해 증가하는 홍수, 가뭄, 수질오염 등 물 위기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난해 완성한 통합물관리를 토대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우선 홍수방어 인프라에 대한...
아울러 ‘서울시 신혼부부·청년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을 통해 대출을 받은 가구 중 전세피해를 입은 가구의 대출 상환 및 이자 지원을 연장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협의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전세사기 피해로 막막한 임차인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서울시는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