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지난해 훈련 참여기관을 전년 8곳에서 14곳으로 확대하고, 대학생 및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계층의 국민체험단(7명)을 운영했다. 또 어린이·장애인 등 재난약자의 참여로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자체 및 유관기관, 국민체험단 등 민관 합동의 국민 참여로 이루어진 값진 결과”라며“앞으로도...
새로운 복지사각지대인 고독사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독거가구를 돌보는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은 ‘긍휼지심(矜恤之心)’의 설립 철학에 따라 의료봉사, 교육·장학사업, 국가유공자 지원 등을 비롯해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전국 5개 시·구청...
지금 이렇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은 나 스스로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제는 알기 때문입니다. 누군지 모를 노든과 치쿠, 윔보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살아온 것처럼, 저도 누군가에게는 이름 모를 노든과 치쿠, 윔보가 되어주길 바란다는 작은 소감을 적어봅니다.
그게 바로 우리가 사는 ‘사회’의 선한 기능이지 않을까요.
전안나 책글사람 대표, 사회복지사
청소년 본인, 보호자 또는 사회복지사, 상담사, 교원 등이 주소지 동주민센터나 학교 등 위기청소년 발굴기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소득·재산에 대한 사전 검토 후,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중 지원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특별지원이 보살핌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따라서 케어코디,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의 도움을 받아 집에서도 특별한 관리를 받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서비스 신청자는 자녀(사위, 며느리)가 77%로 가장 많았고, 배우자(12%), 본인(8%) 등 어르신이 직접 서비스를 신청하는 경우도 20%다. 지병으로 인한 일반적인 돌봄 서비스와 달리 안정적인 일상 유지를 위해 노인들이 생활돌봄 서비스를...
“아뇨, 남편분은 틀림없이 사모님을 사랑하십니다.”
어떤 부부가 상담을 받겠다고 찾아왔다. 부인은 초등학교 교사이고, 남편은 회사원이었다. 초등학교 동창 사이란다. 부인이 ‘초딩’ 시절 짝사랑했던 남편을 성장해서 다시 찾았단다. 20년 만에 다시 만났는데도 사랑하는 마음이 남아 있어서 결혼까지 한 방에 밀어붙였단다.
그런데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부터...
아이돌보미로 활동할 수 있는 유사자격자 범위도 기존 보육교사, 교사, 의료인에서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산모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인력 경력자 등으로 확대한다.
특히 부모의 갑작스런 야근이나 출장 등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돌봄서비스, 등하원 등 2시간 이내의 돌봄이 필요한 단시간서비스를 정식 도입하기에 앞서 하반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비용은 서비스...
우리 사회복지 현장에서는 이렇게 사회에서 환대받지 못하고, 낙인을 받는 사람들을 더 많이 만나게 됩니다. 그래서일까요? 사회복지사들은 1년에 한 번 법정 필수 교육으로 ‘인권교육’을 받습니다. 인권이라는 단어는 사람으로 태어나기만 했다면 무조건 인간으로서의 권리가 있다는 뜻이지요. 그런데 우리 사회는 사람이어도 신체적 결함, 정신적 결함, 특정 인종·민족...
생각한다”며 “브레이너드가 가졌던 명성과 업적이 사라졌다는 점을 고려할 때 연준은 새 인물을 그 자리에 앉힐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에 재러드 번스타인 CEA 위원을 임명했다. 사회복지사 출신인 번스타인 위원은 버락 오바마 정부 시절 바이든 당시 부통령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활동한 적이 있다.
길동 씨처럼 많은 알코올 중독자들은 자신이 중독자임을 인정하지 않는다. 중독자임을 인정하게 되는 순간 보이는 현실 때문이라고 한다. 술을 조절하거나 통제하기가 어렵다면 지금 당장 술잔을 멈추고 중독은 아닌지 곰곰이 생각해볼 일이다. 술이 약이 아닌 독이 되는 선을 넘는 순간, 잃는 것이 너무 많다는 걸 잊어서는 안 된다.
김현주 서울 서대문구보건소 사회복지사
정부 관계자는 이날 “국공립 유치원 교사는 교육기관에 소속된 공무원이고,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국공립이라고 해도 사회복지시설 소속 근로자”라며 “신분을 통합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국공립 유치원 교사는 통합 논의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공립 유치원은 교사뿐 아니라 기관도 통합 논의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크다. 교사 신분을 통합하지...
둘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던 정을 가성비 좋은 구내식당에서 느껴보는 것은 어떤가? 1인 가구, 혼밥족, 이런저런 이유로 한 끼 식사 해결이 어려운 사람, 밥 대신 술로 허기를 채우는 사람, 밥의 끈기만큼 사람의 끈기가 필요한 사람, 그 누구든 따뜻한 밥 한 끼가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큰 위로가 될 것이라 믿는다.
김현주 서울 서대문구보건소 사회복지사
안녕하세요? 상담하는 사회복지사 이재원입니다. ‘가족’을 주제로 쓴 글로 독자 여러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살면서 다양한 문제를 겪기도 하지만 이를 이겨내고 회복하는 힘도 가진 가족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위 사례는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서, 각색한 내용입니다.)
이재원 강점관점실천연구소장·임상사회사업가
‘아픔에 길이 되려면’에 관심을 가지는 사회복지사는 요즘 클라이언트를 만날 때 무뎌지고 의무감으로 일하는 것 같아 죄책감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책은 현재 그 사람의 마음 상태를 보여줍니다. 마음 상담소 코너를 의뢰받고 어떤 이야기를 나눌까 고민하다가, 복지와 연대, 공동체, 사회, 삶에 관심이 많은, 혹은 관심을 가지고 싶은 사람을...
노인이 되는 것은 시간적인 문제일 뿐 누구나 겪어야 할 현실인데, 나부터도 노년의 삶이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 같아 걱정이 앞선다. 그러나 어쩌겠는가? 우리 사회에는 수많은 길동 씨들이 있는데, 극단적 선택으로 내몰기 전에 그들의 숨통을 틔워줄 제도적 대안 마련, 지혜가 필요하다.
김현주 서울 서대문구보건소 사회복지사
이 말은 요즘 고난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에게 큰 힘을 주고 있다. 이루어야 할 사명을 향한 꺾이지 않는 마음, 그것은 중요하다. 그리고 또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혹시나 모진 세파에 꺾였을지라도, 그 마음을 끝끝내 다시 돋우어 낼 수 있다는 것. 인동초의 소중한 가르침이다.
황정우 지역사회전환시설 우리마을 시설장·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장
주거복지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 역세권 등 입지가 우수한 곳에 임대주택을 최우선 배치하고, 마감재도 분양주택 수준으로 향상할 계획이다. 매년 1000억 원의 예산을 별도 편성해, 임대주택의 편의 및 안전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돌봄 등 입주민 서비스도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주거급여 수급자를 발굴하는 등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고, 임대주택 내 주거복지사...
이로 인해 이전부터 강조되었던 경찰관서와 소방관서, 그리고 자살시도자에 대한 사례관리자의 중요성이 더욱 힘을 얻게 되었다. 고물가, 고금리, 실질소득감소로 인하여 많은 이들이 빈곤과 사회적 단절의 위험에 내쳐지는 요즘, 경찰, 소방관, 정신건강사회복지사뿐만 아니라 이웃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이다.
되도록 빨리 발견하면 할수록, 치료와 교육 등 적절한 개입이 빠르면 빠를수록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고 부모 자신을 위해서도 좋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부모가 처음 된 사람이라면 부모의 빠른 판단이 내 아이를 지킬 수 있음을 명심해 아이와 충분히 교감하고 소통하고 제대로 알아가는 시간을 많이 만들어가길 바란다.
김현주 서울 서대문구보건소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