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은 지난해 12월 스페인에서 개최된 OECD 디지털경제 장관회의에서 신설된 협의체다. 기술 발전에 따른 장기적인 기회와 도전과제를 규명하고 신기술 정책 담론 형성을 위한 선도적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포럼은 ‘기술 발전 최전방에서의 우리의 미래 형성(Shaping Our Future at the Tech Frontier)’을 주제로 개최됐다. 앞으로 경제·사회적으로 큰...
정부는 31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블루카본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2030 온실가스감축목표(NDC) 및 2050 탄소중립 로드맵에서 블루카본을 통해 2030년 106만6000톤, 2050년 136만2000톤을 흡수키로 한 바 있다. 이는 2030 NDC 내 탄소흡수 목표 2670만 톤 중 4.2%에 해당한다. 나머지 95.5%(약 2550만 톤)는 산림 부문이다.
블루카본...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재범자의 비율이 매년 40%를 상회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그간 음주운전 방지를 위해 여러 대책을 추진했지만,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며 "이에 정부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사회적 인식을 바탕으로 마련한 ‘음주운전 근절대책’을...
삼성전자는 31일 서울 호텔신라 영빈관에서 한-태평양도서국은(태도국) 정상회의에 참석한 8개국의 대표단과의 오찬에서 주요 사업현황과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소개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 조상호 삼성전자...
이날 회의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등 14개 부처 장·차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사회보장위원회 등 정부 내 총 9개의 사회보장 관련 주요 위원회 소속 민간위원, 국민의 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박대출 정책위의장 등을 포함해 사회보장을 대표하는 총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 복지국가 전략'을...
이날 회의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등 14개 부처 장·차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사회보장위원회 등 정부 내 총 9개의 사회보장 관련 주요 위원회 소속 민간위원, 국민의 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박대출 정책위의장 등을 포함해 사회보장을 대표하는 총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 복지국가 전략'을 발표했고...
한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기 전 취재진과 만나 ‘마약 범죄가 심각한 상황에서 유아인의 구속영장 기각이 국민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는 취지의 취재진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한 장관은 “영장 심문 같은 건 정의가 실현되는 과정이고 대한민국의 사법 시스템이다. 진행되는 과정을 보면 될 것 같다. 마약...
국제사회에서 찾아가고 있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반면, 야당은 이날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등이 참석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부의 외교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은 "윤 정부의 외교정책을 한마디로 말하면 '미국·일본에 올인하는 외교'라고 평가한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보수...
그는 모두발언에서도 “저희 관계에 아주 굳건한 기반이 되는 건 13년 된 FTA인데, 양국 국민에 많은 혜택을 줬고 오늘 관련해서 많은 논의가 있길 바란다”고 했다.
우리 외교부 장관과 EU의 외교·안보 정책 고위대표 간의 한·EU 외교장관 전략대화도 신설한다.
구체적인 분야 협력 강화도 포함됐다. 그린 파트너십과 보건 비상 대비 대응에 대한 행정 약정을 체결해...
우리는 5월 13일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제2차 EU 인도-태평양 장관급 회의」의 결과를 환영한다.14. 우리는 아세안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중요한 이해관계자인 아세안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통의 목표를 인식한다. 우리는 「인도-태평양에 대한 아세안의 관점」에 따라, 아세안의 단합과 중심성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또한 해양 환경...
국토교통부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고위급 면담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리는 국제교통포럼(ITF) 교통장관회의에 참석한다고 21일 밝혔다.
국토부는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을 위해 우크라이나 및 폴란드 인프라부 고위급과 각각 면담할 예정이다. 특히 우크라이나와는 업무협약(MOU) 등 공고한 협력관계 구축을...
교육부는 17일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학교 마약 예방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생활안전·재난안전·약물 및 사이버 중독 등 분야별 예방교육 시간을 규정하고 있는 ‘학교안전교육 실시 기준 등에 관한 고시’를 8월까지 개정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유·초등학교 5차시, 중학교 6차시, 고등학교 7차시가 ‘약물 중독 예방교육’ 의무교육 이수시간으로 규정된다....
우리는 양국의 외교장관에게 양국의 다른 각료들과 협력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의 다섯 가지 공동의 우선순위 하 구체적 노력과 이니셔티브를 포괄하는 행동 계획의 개발과 이행을 주도하는 임무를 부여하였다. 트뤼도 총리는 윤 대통령의 초청과 환대에 감사를 전하며, 윤 대통령의 히로시마 주요 7개국 협의체(G7) 정상회의와 여름에 빌뉴스에서 개최 예정인...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런 사회적 갈등과 불안감이 직역 간 충분한 협의와 국회의 충분한 숙의 과정에서 해소되지 못한 점이 많이 아쉽다”며 여야 합의 없이 간호법이 통과된 점을 꼬집었다.
윤 대통령의 대선공약이기도 한 간호사 처우개선은 지난달 25일 발표한 간호인력 지원 종합대책 등 정부 차원의 지원책으로 메운다.
다만 간호협회가 지원정책만으로...
대한상공회의소는 16일 주한우크라이나대사관과 공동으로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 챔버라운지에서 ‘한-우크라이나 미래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상의는 한국을 방문 중인 율리아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수석부총리 겸 경제부장관을 초청해 전후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사업에 국내기업이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서울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제6차 K-ESG 얼라이언스’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김윤 K-ESG 얼라이언스 의장은 변화된 환경에 걸맞은 노동개혁과 ESG 경영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그동안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환경(E)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는데, 점차 사회(S) 이슈로 관심이 확장 중”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