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고 이준석 대표가 직접 나오라”며 “쫄리나?”라는 등 도발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후보가 계양을 출마를 선언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대항마로 여러 인물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부친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사퇴한 윤희숙 전 의원이 “부르면 나가겠다”고 출마 의사를 밝혔고, ‘여배우 스캔들’ 주인공 배우 김부선 씨 이름도 거론됐다.
김인철, 尹 정부 장관 후보자 첫 낙마 사례민주 "한덕수, 정호영, 한동훈 국민검증 탈락"정의 "한동훈, 정호영, 김현숙 지명 철회해야"국힘 "검수완박 입법독재, 낙마 운운" 반발
3일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를 표명하자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추가 낙마' 압박에 나섰다. 이에 국민의힘은 "새 정부...
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사과를 촉구했다.
이은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사퇴했다고 해서 그 수많은 논란과 의혹들이 사라진 것이 아니다. 국민들께 정말 죄송한 마음이 있다면 수사에 적극 임해 의혹이 모두 소명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당은 '추가 낙마'도 압박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로 다른...
허은아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민주당이 이성을 잃었다"며 "부디 문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로 민주당의 입법독재로부터 국민과 국가를 보호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비판의 화살은 민주당에도 쏟아졌다. 검수완박 법안을 공포하기 위해 3일 예정된 국무회의 일정을 늦춰달라고 청와대에 요청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은...
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故) 이예람 중사 유족과 인권단체는 27일 국방부와 공군 수사 당국과 친분·이해관계가 없는 특임검사를 임명해달라고 촉구했다. 또 특검은 공군과 국방부의 수사로 밝히지 못한 사실을 확인하는 데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인권센터와 천주교인권위원회는 이 중사 유족과 함께 27일 서울 마포구 군인권센터 교육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외국어대 서울캠퍼스 총학생회가 27일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했다.
총학생회는 이날 교내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민주적인 불통 행정을 자행한 김 후보자는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김 후보자는 2014년부터 올해 초까지 한국외대 총장으로 재직했다.
총학생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 본부는 학생의 의견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26일 김인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전교조는 이날 성명을 내고 "합법과 불법의 경계를 넘나들며 특혜를 누린 자를 무슨 생각으로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전국 유·초·중·고와 대학 교육을 감독해야 할 장관 후보자가 아빠찬스, 배우자찬스...
기존 후보들은 즉각 반발하며 경선을 촉구했다.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고심끝에 이낙연 전 대표와 박 전 장관 등 새 인물 유입을 염두에 두고 송 전 대표와 박 의원의 컷오프(공천배제) 결정을 내렸다.
그러자 계파갈등이 불거졌다. 정세균(전 국무총리)계인 이원욱 전략공관위원장이 이재명(전 대선후보)계인 송 전 대표와 박 의원을 계파논리로 배척하려 한다는 의혹이...
학생단체도 김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전대넷)도 “8년간 불통 행정을 이어온 전 한국외대 총장 김 후보자는 공정한 교육을 설계할 적임자가 아니다”라며 “김 후보자는 총장 재임 시절 학보사 등 학내 언론사와 총학생회를 탄압하고, 학생들을 향한 막말과 불통 행정으로 졸속 학사 개편 사업을 진행했다”면서 김 후보자의...
반면 정 후보자에 대해선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정 후보자는 두 자녀가 경북대 의대 편입학 과정에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 전 위원장은 “본인(정 후보자)에게 장관이라는 자리가 영광스럽겠지만 대국적인 면에서 새로운 정부가 탄생할 때 나로 인해 여러 가지 장애가 될 것 같다고 한다면 본인 스스로 용기를 내 판단(사퇴)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했다....
후보자 동문·논문 공저 6명, 자녀 편입 시험 점수 후하게 일부 교수들, 딸 구술평가 만점 나란히 줘아들, 군 신체검사 의혹 "병무청 진단서 의심스러워"정호영 기자회견 이어 "어떤 불법·부당행위 없었다" 재차 부인국민의힘 내부서도 '사퇴 촉구' 목소리 커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19일 자녀 입시 특혜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정호영 보건복지부...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많은 검찰 구성원이 동참해주기를 희망한다"며 연서명을 촉구했다. 각 청의 호소문은 20일까지 취합될 예정이다.
민주당은 15일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해 '검수완박'에 시동을 건 바 있다.
한편, 전국 고검장들은 이날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모여 사퇴 여부를 포함해 민주당의 검수완박 입법 저지안을 논의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총장 사퇴와 국민 우려에도 악법을 통과시키기 위한 민주당의 일사불란한 행태는 반민주 그 자체"라며 "검수완박 법안은 권력기관의 상호견제를 통해 작동하는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검수완박이 현실로 되면 (경찰의)...
민주당은 특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향해 “친구를 구하려다 민심 잃는다”며 정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 윤 당선인 측이 이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언급하며 “정 후보자의 많은 의혹은 과연 그에 준하는 범법 행위가 있었는지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서는 “내로남불의 끝판왕”이라고 공격의 수위를 높였다.
박용진...
이어 “공정의 잣대는 모두에게 똑같아야 한다. (윤 당선인이) 40년지기 친구라고 눈 감고 귀 막으며 덮고 갈 사안이 아니다”며 “정 후보자는 자진사퇴를 거부하니 결자해지를 할 수밖에 없다. 윤 당선인은 문제가 많은 친구 장관 지명을 속히 철회하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부동산 관련 전문성 떨어져"환경단체 잇단 지명철회 촉구'제주 녹지병원' 책임론까지
윤석열 정부 초대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인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정의당의 데스노트에 이름을 올리고 환경단체가 지명 철회를 요구하면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난관이 예상된다. 또 최근 제주도가 녹지병원 내국인 진료와 관련해 법원에서 패소하면서 설립을...
서울시 교육감 보수우파후보 단일화 시민협의회(시민협의회)는 13일 오후 2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앞에서 '중도보수 서울시교육감 후보자의 재단일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민협의회는 “그간의 단일화 과정에 문제점이 없었는지 되짚어보고, 중도보수 유력 후보자 모두가 참여하는 재단일화 시도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좌파 서울교육감 10년...
존슨 총리, 사과하면서도 사퇴 요구는 물리쳐범칙금액은 공개 안 돼...BBC “60∼200파운드가 부과됐을 듯”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기간에 파티에 참석한 이른바 '파티 게이트'와 관련해 벌금을 납부했다. 이를 계기로 존슨 총리의 사임 요구가 다시 빗발치는 등 파티 게이트 논란이 재점화하는 모양새다.
12일...
박 대표의 사퇴 여부가 밝혀진 뒤에도 주주들은 내부 컴플라이언스 대책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한 주주는 “이사들이 주주를 대신해 경영진을 어떻게 감사하고 경계할 지, 다시는 이런 부패 사건이 일어나지 않게 할 수 있는지 보충 설명을 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구 대표는 “첫 번째 조치는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를 설치하고 외부 전문가를 위원장으로...
국민의힘은 25일 대선 사전투표 관리·운영 부실 논란에 휩싸인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사퇴 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 의안과에 해당 결의안을 제출한 뒤 기자들과 만나 "사전투표 준비 과정에서 소홀함이 지나쳐 선거 자체에 대한 신뢰성이 크게 상실됐다"며 "노 위원장 사퇴를 국회에서 즉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