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소통조정관은 기자회견을 열고 “고고도 물체가 알래스카 상공에서 격추됐다”며 “조 바이든 대통령이 격추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그는 “물체의 소유자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며 “소형차 크기로 4만 피트 상공을 비행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물체는 원통형으로 은회색이었고, 초기 출격한 전투기가 보내온 사진에선 물체에 동력이 있다는 징후는...
배준영 선관위 대변인은 본경선 진출자 발표 직후 이와 관련한 기자들 질문에 “3개 여론조사기관 대표들이 (여론조사 결과를) 밀봉한 봉투를 오늘 오전 10시에 가져와 유 위원장에게 직접 전달하고, 그것을 사진으로도 남겼다”며 “(즉석에서) 종합한 결과를 발표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본경선은 다음 달 8일 ‘당원 투표 100%’로 치러진다. 본경선 투표는...
7일(현지시간) 현지 기자 주허 알모사 무너진 지붕에 깔려 구조를 요청하는 한 자매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어린 소녀는 동생의 머리를 한 팔로 감싸 안은 채 시멘트벽 아래 깔려 있다. 다행히 두 사람은 잔해가 만든 빈틈 사이에 있어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주허 알모사는 소녀와 소녀의 여동생이 잔해 밑에서 17시간 이상을 보낸 뒤에야 구조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6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 사진상 김 위원장 뒤편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 총국'이라고 적힌 깃발이 있다. 우주와 원자가 형상화된 배경에 최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으로 보이는 미사일이 지구 위로 날아가는 모습으로 미루어 핵과 미사일 개발을 지휘하는 부서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8일 열병식에서 핵탑재...
해당 데스크는 “논리 구성에 전혀 문제가 없다”며 “경우에 따라서는 인간 기자가 쓰는 기사보다 읽기 쉽다. 일본어로 번역한 기사를 그대로 평가하면 10점 만점에 7점”이라고 호평했다.
위조 사진도 쉽고 빠르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오픈AI가 개발한 이미지 생성 AI ‘달리(DALL-E) 2’를 사용해 기사에 첨부할 사진도 위조했다. 의자에 앉아 서류를 삼키는 부시 전...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위협과 도발이 아닌 대화와 협력을 선택해야 한다”며 “우리가 제안한 ‘담대한 구상’에 호응함으로써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기 위한 대화의 길에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제안한 대북지원책인 담대한 구상에 응할 것을 거듭 요구했다.
미국도 에이드리엔 왓슨 백악관...
김명수 대법원장은 이달 27일로 임기가 만료하는 이준일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의 후임으로, 한수웅(67ㆍ사진) 전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지명했다고 대법원이 2일 밝혔다.
신임 인권위원으로 지명된 한수웅 교수는 1992년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94년 독일 변호사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1995년부터 2004년까지...
이에 대해 김 의원은 31일 국회 헌정회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지인의 초청을 받아서 그 자리에 갔고, 남진·김연경 두 분이 있었고, 꽃다발을 줘서 받고, 그 자리에서 사진을 찍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앞서 지난달 3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도 "(김연경 선수와) 원래 아는 사이는 아니었다"며 "양해를 받고 (사진을) 올렸지...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30일 ‘예비 신랑 송중기가 말 못 했던 결정적 비밀, 여친 향한 소름 돋는 행동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진호는 이날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전한 송중기와 케이티의 연애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이진호는 “오늘 송중기가 기습적으로 혼인신고와 임신 사실을 이야기했다”며 “왜 그동안 한마디도 하지...
최초의 블랙홀 사진 이렇게 찍혔다 ‘이것이 최초의 블랙홀 사진입니다’
2019년 4월 10일 화요일 15시 07분, 브뤼셀 유럽집행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서 엄청나게 큰 블랙홀을 찍은 사진이 언론에 최초 공개됐다. 지구에서 5500만 광년 떨어진 처녀자리 은하단 중심에 존재하는 지름 1000억 킬로미터의 거대한 블랙홀, M87*이다. 빛까지 빨아들이는 블랙홀을 어떻게 사진에...
법원과 검찰에 따르면 A 씨는 상습적으로 아동‧청소년 피해자들에게 신체 사진을 찍도록 해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았다.
검찰은 최초 기소 당시 공소장에 A 씨의 범행 기간을 2020년 11월 3일~2021년 2월 10일로 피해자는 3명, A 씨가 만든 성착취물을 19건으로 적시했다.
이후 검찰은 2심이 시작되자 추가 혐의가 발견됐다며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다. 범행 기간을...